2025년 'K-COMBAT' 아시아 4강 통합 챔피언에 장덕준 작성일 11-30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 아시아 4강 챔피언 타이틀매치<br>울산 문수체육관 4000명 만워 관중 속 짜릿한 KO 승부 잇따라<br>한·중전 울산프레셔 김동수, 무림컨퍼런스 시에보에 판정승<br>한·태전에선 좀피치가 권용철 눌러.. 김진선 한·일 여성 챔피언 등극</strong>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11/30/0005441962_001_20251130205114386.jpg" alt="" /><em class="img_desc">2025년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 아시아 4강 챔피언 결정전에서 장덕준(26전 15승 11패, K-COMBAT·KTK챔피언, 부산 싸이코핏불스) 선수가 강범준(24전 16승 8패, IKMF·TOS 챔피언, 인천 야크짐)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 제공</em></span> <br>【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025년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 아시아 4강 챔피언 타이틀매치에서 장덕준(26전 15승 11패·K-COMBAT·KTK챔피언·부산 싸이코핏불스)이 강범준(24전 16승 8패·IKMF·TOS 챔피언·인천 야크짐)을 누르고 아시아 4강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br> <br>30일 사단법인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에 따르면 아시아 4강 통합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이번 대회는 전날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4000명의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졌다. <br> <br>통합 챔피언에 오른 장덕준은 4강에서 강력한 펀치와 로우킥을 앞세워 허건모(21전 17승 4패·주니어웰터급 챔피언·경북 팀에이스)에게 3회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br> <br>강범준은 체력을 앞세운 강력한 펀치와 발차기로 여성민(15전 11승 4패·GKMC 챔피언·김해소룡체육관)을 3회 2분 30초 만에 KO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br> <br>결승전에서는 장덕준이 강력한 펀치와 로우킥을 성공시키며 3회 2분 30초 만에 강범준에게 KO승을 거뒀다. <br> <br>토너먼트와 함께 치러진 한·중 국제전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김동수(62전 47승 2무 13패·울산프레셔)가 중국의 시에 보(21전 18승 3패·중국 무림컨퍼린스)에게 3회 판정승을 거뒀다. <br> <br>한·태 국제전 경기에서는 태국 좀피치(200전 180승 2무 18패·라자담넌 스타디움)가 한국의 권용철(16전 13승 3패·정진체육관)을 3회 판정승으로 눌렀다. <br> <br>한·일 여성 챔피언전에서는 한국 김지선(9전9승 8KO)이 일본 타니오카 나호코(5전 4승 1패)를 3회 판정승으로 이기고 챔피언에 올랐다. <br> <br>헤비급 타이틀 결정전에서는 최강현(14전 12승 2패·백범체육관)이 조문경(8전 6승 2패·더파이트클럽)을 상대로 2회 2분 35초 만에 KO승을 거두고 챔피언에 올랐다. <br> <br>미들급 타이틀전에서는 김시현(8전 6승 2패·부산몬스터짐)이 정용준(7전 6승 1패·안동 정진체육관)에게 5회 판정승을 거뒀다. <br> <br>강력한 펀치력을 보유한 울산 이국희(3전 3승·울산킹짐)는 경남 청초체육관 이민석을 상대로 1회 40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11/30/0005441962_002_20251130205114417.jpg" alt="" /><em class="img_desc">2025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em></span>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11/30/0005441962_003_2025113020511443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9일 울산 문수체육에서 2025년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 아시아 4강 챔피언 결정전 토너먼트에 앞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 제공</em></span> <br>한편, 이날 경기는 사단법인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 송상근 중앙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기관장 등 여러 인사들의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br> <br>경기에 앞서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br> <br>또 방송인 명예경찰관 MC 노민·차도르(유튜버) 생중계 및 JCN녹화방송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br> <br>송상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세계 프로 킥복싱 무에타이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경험하고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체육발전과 시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신지아, 동계올림픽 1차 선발전 1차 우승...'밀라노가 보인다' 11-30 다음 '4회전 점프' 첫 성공…서민규, 차준환 제치고 1위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