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첫경기에서 스웨덴에 승리 작성일 11-30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30/0001312143_001_2025113021311471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혼성단체 월드컵에 출전한 신유빈</strong></span></div> <br> 한국 탁구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스웨덴을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br> <br> 우리 대표팀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3그룹 조별리그에서 남자팀의 장우진(세아), 박강현(미래에셋증권), 오준성(한국거래소)과 여자팀의 신유빈(대한항공), 김나영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앞세워 스웨덴을 8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br> <br> 혼성단체 월드컵에선 16개국이 4개 팀 4그룹으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 2위가 8개 팀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립니다.<br> <br>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이 모두 열리고, 각 매치의 게임 점수 합계로 먼저 8점을 따낸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br> <br> 우리나라는 첫 경기 혼합복식에 박강현-김나영 조를 내세워 크리스티안 카를손-크리스티나 칼베리 조를 2대 1로 이겨 기선을 잡았습니다.<br> <br> 이어 두 번째 경기인 여자 단식에서는 신유빈이 나서 린다 버그스트롬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 <br> 세 번째 경기 남자 단식에 출전한 장우진도 안톤 칼베리를 상대로 2대 1 역전승을 낚아 게임 점수 6대 3을 만들었습니다.<br> <br>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남자복식에 나선 박강현-오준성 조가 마티아스 팔크-크리스티안 카를손 조를 2대 0으로 꺾고 첫 매치 승리를 확정했습니다.<br> <br> 우리나라는 내일은 3그룹 1위 자리를 다투는 타이완과 조별리그 2차전을 벌입니다.<br> <br> (사진=ITTF 홈피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신지아 무결점 연기, 랭킹전 챔피언 11-30 다음 장나라, 지갑 잃어버리고 '멘붕'...'전재산' 담긴 지갑 행방은? ('바달집')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