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인선, 쓰러진 혈육 모습에 '오열' [종합] 작성일 11-3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N6yskL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5d5c264a5b86effa3a39c2d3b31ddf927448168489bb35642d477b3871db05" dmcf-pid="7ejPWOEo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212752682qtsy.jpg" data-org-width="620" dmcf-mid="0JBDK0Zv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212752682qt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0f1ae99aeab95f638bd541f20859d79a9452716477fb3f834527cc0250e480" dmcf-pid="zdAQYIDgT3"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화려한 날들'에서 정인선이 혈육의 정체를 알게 됐다.</p> <p contents-hash="3b873c244bb0b605faa46cddd8fee49f456d6d245e91ae7eec5349b39dee1f43" dmcf-pid="qz80cix2vF" dmcf-ptype="general">30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34회에서 지은오(정인선)의 간 기증을 말리는 한우진(김준호)의 모습을 그렸다.</p> <p contents-hash="43c01270164fe9e5b5306405f4e7c5f64a5ecea13d3482147e0a6e60b7bb6a3b" dmcf-pid="Bq6pknMVCt" dmcf-ptype="general">이날 간 이식 수술을 앞둔 한우진은 갑작스럽게 지은오를 찾았다. 그는 할아버지 장례식이라고 거짓말하며 마지막으로 지은오를 보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 지은오는 서울을 떠난다는 한우진을 걱정했고 한우진은 고성희(이태란)에게 간 기증을 요구받는 지은오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p> <p contents-hash="b7176a2fcb7b8e1abe23443a4665721c0aca70f633875f3d731860be39bb4f8d" dmcf-pid="bBPUELRfS1" dmcf-ptype="general">한우진은 "너는 너 아니면 죽겠다고 하는 남자를 만나라. 다정하고 솔직하고 뒤끝없고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을 만나라. 너도 이제 30대라 걱정돼 그런다"면서 "네 못된 생모가 간 이식 때문에 접근했었다고 하지 않았냐. 그거 절대 해주지 말라는 부탁을 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95bacdf9d314a5616fe8452b440b4f35b4081052e560d588bc6916172615a07" dmcf-pid="KbQuDoe4C5"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역시 넌 내편이다. 내 편인 사람들은 다 해주지 말라고 하더라. 난 사람 목숨이 걸린 일이라 부담됐었다. 혈육이기도 하지 않나"라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한우진은 "혈육은 무슨 혈육이냐. 같이 살아야 혈육이라고 할 수 있는 거다. 이상한 옛날 방식으로 죄책감을 가지지 마라. 이식을 해줬다가 너한테 안 좋을 수도 있다"라며 만류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ba26797e70322717f6705240f7fc57e53d1e806c0de99da6568481f58ef416" dmcf-pid="9Kx7wgd8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212753957jtqc.jpg" data-org-width="620" dmcf-mid="ptfFjdPK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212753957jt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b95e948444e71034476d2e20f908683eb2aa0011777383282757f7ba7ac230" dmcf-pid="29MzraJ6TX" dmcf-ptype="general"><br>고성희(이태란)는 아들 한우진의 퇴원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편지 한 통을 남기고 자취를 감췄다. 고성희는 우진의 휴대폰을 찾기 위해 방법을 모색했으나 초기화된 휴대폰을 받아 당황했다. </p> <p contents-hash="9fb802805643fdc33b26d7209de08255f1f3e3f2f9f5b27dbf74ffada37e0cc4" dmcf-pid="V2RqmNiPTH" dmcf-ptype="general">그는 인근 CCTV를 수집했고 휴대폰 복구를 위해 사설 업체에 맡겼다. 고성희는 "네가 이러면 안 된다. 내가 해 놓은 게 있다"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는 복구된 휴대폰을 받고 마지막으로 연락한 인물이 지은오임을 알게 됐다.</p> <p contents-hash="7412ac9593dd0e0b476bc9f551af1c7fe052cc447fd1175b340a67d55948035b" dmcf-pid="fVeBsjnQTG" dmcf-ptype="general">심지어 한우진과 지은오가 친구 사이였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에 고성희는 지은오를 찾아가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네가 어떤 사람을 죽이는지는 알아라. 죽일만하냐"라며 한우진이 지은오의 오빠라는 사실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124465109ab51fd0a446d110ca4c24a7d5c43775c1d261dabf3610c201a6c29" dmcf-pid="4fdbOALxhY" dmcf-ptype="general">고성희는 지은오에게 한우진을 찾아내라고 으름장을 놨다. 그는 "핸드폰도 지우고 사라졌다. 절망 때문일 거다. 네가 조금만 일찍 받아줬으면 이런 일은 없었다. 네가 네 모든 기억을 총 동원해 찾아내라. 이렇게 약한 아이라서 내가 숨겼던 거다. 어디선가 죽어갈지도 모른다 속이 시원하냐"라며 분개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23508c9c820a5b1c8de76c6d9a0cee227616cf3e07b02fae33232c989580a9" dmcf-pid="84JKIcoM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212755214tsxi.jpg" data-org-width="620" dmcf-mid="U8WEb3XS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212755214ts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fb08e86a94edad2c46a880ce7b920ec3a9ba90de8c6d4fe59616de4e2427a9" dmcf-pid="68i9CkgRvy" dmcf-ptype="general"><br>지은오는 한우진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정말 죽을 생각인 거냐. 내가 우진이라면 어디에서 죽고 싶을까. 쌍둥이들은 느낌으로 통하는 게 있다고 했다"라며 그가 남긴 이야기를 재차 생각해 봤다. </p> <p contents-hash="37c2a02d6d6c4f685495cff4dddff3e00b4acbfb161f9bc96c25bd8d0a76c361" dmcf-pid="P6n2hEaeTT" dmcf-ptype="general">그는 '근처 숲에 오두막 같은 곳에서 머무를 예정'이라는 한우진의 말에서 단서를 얻어 대학 시절 방문했던 숲 속 캠핑장으로 발길을 향했다. 그는 "왜 어제 말 안 했냐. 네가 죽으면 내가 어떻게 살라는 거냐. 너네 엄마보다 네가 더 나쁘다. 네가 사라지면 너네 엄마가 나 안 찾을 것 같냐"라며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74c43d37172595f1f608fc420d1634df84716a11c72cb283005e2c9fe31b8ff0" dmcf-pid="QPLVlDNdlv" dmcf-ptype="general">이후 지은오는 나무 뒤에 쓰러져 있는 한우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한우진을 끌어안고 울부짖었다.</p> <p contents-hash="bc76b06747b60822e7645a4d6d3656847fb75e5625487b1bfc575f9b9011ac7c" dmcf-pid="xQofSwjJv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화려한 날들']</p> <p contents-hash="a90bd4af6b774c24182e1cd92c9205034cf3ab6924afd38eb3cddfe591aff4bf" dmcf-pid="yQofSwjJTl"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정인선</span> </p> <p contents-hash="f64aec673703a42906d1044a8c807636fa3d1150d33a2e06686b92defa05f138" dmcf-pid="Wxg4vrAiCh"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화려한 날들’ 김준호, 정인선 앞에서 진실 감추며 끝내 울음 삼켰다(종합) 11-30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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