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김준호, 정인선 앞에서 진실 감추며 끝내 울음 삼켰다(종합) 작성일 11-3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화려한 날들' 30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ZUELRf5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368216d23f6e8a2dfe31896299027492f7cc8eeb617d25104d8b302aefa20c" dmcf-pid="QslHnP2u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WS1/20251130212713376ialq.jpg" data-org-width="1205" dmcf-mid="6wSXLQV7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WS1/20251130212713376ial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bd01659aff6ddb8397971ef93b2cada569e594721e4914635ea9bf363883b0" dmcf-pid="xOSXLQV7Y6"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화려한 날들' 김준호가 정인선를 찾아와 진실을 감춘 채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두 사람의 엇갈린 감정이 폭발했다</p> <p contents-hash="f5f6760303b6e378e753a8a37571f7311afb15fa27557ddc2d67f271de22270c" dmcf-pid="y26J1TIkZ8" dmcf-ptype="general">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화려한 날들'에서는 한우진(김준호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를 찾아오며 서로 엇갈린 진심이 드러나는 장면이 펼쳐졌다.</p> <p contents-hash="c9abac1ceb261251c2bfb7024df7e75f846770a549149cb8c367b295c244343f" dmcf-pid="WVPityCEt4" dmcf-ptype="general">뜻밖의 방문에 지은오는 "한우진!"이라며 놀랐다. 한우진은 "핸드폰을 공항 화장실에 두고 온 것 같다"며 급하게 서울에 들렀다는 거짓말로 둘러댔다. 그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부산 내려가기 전에 너희 집 잘 있나 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상황을 넘기려 했다.</p> <p contents-hash="7bc4fde8e2dd41516a91106a682d54e9926e9b3e4e2cc8365b83f6c0db6f08f7" dmcf-pid="YfQnFWhDYf"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우리 집 가서 얘기하자"고 했지만, 한우진은 "잠깐만 여기 앉았다 갈까?"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지은오는 "너희 아버지 사업이 뭐였더라?"라며 "어머니 재혼하셨다 하지 않았냐?" 등 의아함을 확인하려 했지만, 한우진은 "무슨 헛소릴 들었냐?"며 또다시 부인했다.</p> <p contents-hash="279e47702643db116391bb7b82357a5276f17977fd50fc0e9907e4635be68f68" dmcf-pid="G4xL3Ylw1V" dmcf-ptype="general">대화를 이어가던 한우진은 지은오에게 "너 아니면 죽겠다 할 정도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다정하고 솔직하고 뒤끝 없고,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라고 뜬금없는 조언을 건넸다. 지은오는 "갑자기 왜 그런 말이야?"라며 당황했지만, 한우진은 속으로 "은오…네가 그 아이였구나"라고 되뇌며 감정을 눌렀다.</p> <p contents-hash="99a157f0e848ff070ae09e2436a379714f0af1e4b9e7389cbad5db7597031987" dmcf-pid="H8Mo0GSrX2" dmcf-ptype="general">지은오가 "그때 부탁하려던 게 뭐냐"고 묻자, 한우진은 "네 생모가 간이식 때문에 접근했다 했잖아, 그거 절대 해주지 말라고 왔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혈육이 가족이냐, 같이 살고 정든 사람이 가족이지, 잘못되면 너는 어떡하냐?"며 지은오를 말렸다.</p> <p contents-hash="42b2363a19c41600bfd3ffebbea511c080b601bf60f010b39bdafa5072b2f83e" dmcf-pid="X6RgpHvm59"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엄마, 선배, 수정이도 다 말렸었지"라고 고개를 끄덕였고, 한우진은 더 말을 잇지 못한 채 "잘 지내, 잘 있어"라고만 남긴 후 지은오의 머리를 쓰다듬고 일어섰다. 복잡한 감정을 억누르며 뒷걸음질 친 한우진은 속으로 "은오야…미안하다. 보육원에 너를 두고 가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삼켰다.</p> <p contents-hash="84db515cebbec1ad29448685f5264f012c2c1f9cb557a58d6635bff84b6b84ce" dmcf-pid="ZFu2hEaeZK"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한우진이 떠난 뒤 "한우진이 아니어서 다행"이라며 한우진이 고성희(이태란 분)의 아들이 아니라고 스스로 오해, 안도했다.</p> <p contents-hash="50c5381dc537831d9717a32fb9caa881df6ae69a4efdf9fbdd8c60d92f7d38c8" dmcf-pid="537VlDNd5b" dmcf-ptype="general">hyj07@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아 부활 열연,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따낼까···국대 1차 선발전 1위 11-30 다음 '화려한 날들' 정인선, 쓰러진 혈육 모습에 '오열' [종합]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