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트럭사고 사망 마라토너 추모 “이제는 행복하게 달리길” 작성일 11-3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MX00GSrF2">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tRZppHvmz9"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5a5f94c9452c472a6577d07bf8dd8fdd3f1a9702cfa6e44174a0ca988d68ad" dmcf-pid="F8y55vOc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rtsdonga/20251130214512893yptp.jpg" data-org-width="1600" dmcf-mid="5RfMM2zt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rtsdonga/20251130214512893yp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3764ee3b1fad1c83f9a6c0e3ecc14c2dd378e14fe423b196fc63561b54c5833" dmcf-pid="36W11TIk0b" dmcf-ptype="general"> 배우 진태현이 마라톤 대회 중 사고를 당해 사망한 선수를 추모했다. </div> <p contents-hash="ee441dfeed1c1ec3bedbc2665e90a8a1f9b2710fa4629539f99ead628ed0b1ff" dmcf-pid="0PYttyCEzB"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부터 마라톤 선수의 양부모가 되어, 달리는 딸을 뒤에서 서포팅하면서 엘리트 선수들의 삶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라며 “지난 11월 충북 역전마라톤의 큰 사고로 힘겹게 병마와 사투했던 고(故) 김 선수가 오늘 새벽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지만 이제는 행복하게 달렸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추모 글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1493cf3fdd64305361d467e1b8e299d4cc9d3da2281a0f5570056a9823f948a9" dmcf-pid="pQGFFWhDFq" dmcf-ptype="general">그는 “마라톤 선수의 부모 같은 역할을 하다 보니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라며 “딸의 동기 선수여서 계속 소식을 듣고 답답해하면서 지켜봐 온 며칠 기도로 응원했지만 부고 소식으로 숨죽이는 하루입니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나타냈다. </p> <p contents-hash="56d260844b9b7c2596a96ba5d41bd87b0eaf1c24849c9526f961ddb628729df5" dmcf-pid="UxH33YlwUz" dmcf-ptype="general">이어 “앞으로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모두가 철저하게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려고 했던 2000년생 선수를 하늘나라에 먼저 보내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됩니다”라며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49967c46c0008133db9f53d454710b54e482890c94221fda48e2f6ee7cbbea10" dmcf-pid="uMX00GSrp7" dmcf-ptype="general">끝으로 “오늘 떠나는 청년 정말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라고 들었습니다. 그냥 잊히는 선수가 아닌 멋있는 마라토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애도했다. </p> <p contents-hash="96042f1804ed0e45dfc2c4cece3bb17971160b5235a1520b1c78e68a1d3ba4e2" dmcf-pid="7RZppHvmpu"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충북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20대 참가자 A씨는 대회 코스 중 1t 포터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대전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판정을 받고 연명 치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ccdd22ee64144a7946ef4b50b4be1afeada4096192238b7ad2b89b03e6d75932" dmcf-pid="ze5UUXTs3U" dmcf-ptype="general">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즈, 전역 후 단독콘서트 성료…"엔딩이자 새로운 시작" 11-30 다음 확 달라진 이은지, 기안84 덕 10㎏ 뺐다 “러닝으로 65㎏→56㎏ 변신” (극한84)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