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김민하, 회사·사랑 모두 지켰다 [종합] 작성일 11-30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LMi69UC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0b9bd6995122669dc91aa733aff67708deaf0c3b918403e194c04215ba733c" dmcf-pid="WhoRnP2u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풍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231351845esbf.jpg" data-org-width="620" dmcf-mid="PRwNELRf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231351845es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풍상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91e44b2c32d21c78e775dea9efd474db2a7df35aedf43b9366b600d3ccf1c2" dmcf-pid="YL9ub3XSSU"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태풍상사'에서 이준호가 태풍상사를 지켜냈다.</p> <p contents-hash="6218ef192ce4b4f821f702f633f6036e9a29379b14b54c871fa0b4a26c927286" dmcf-pid="Go27K0ZvWp" dmcf-ptype="general">3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에서 빼앗긴 회사를 되찾아 올 방법을 찾은 강태풍(이준호)의 모습을 그렸다.</p> <p contents-hash="e80bc22b2313f8957b797f2ed24bf62eeb0908024d9e79294fc9511e8fd635de" dmcf-pid="HgVz9p5TT0" dmcf-ptype="general">이날 태풍상사 직원들은 표상선의 사무실을 뒤지던 중 강태풍 아버지의 명패를 발견했다. 이들은 명패 안에서 표상선이 태풍상사에 돈을 빌렸다는 증거인 차용증을 발견했고 회사를 부도 위기에 구할 타개책을 찾았다.</p> <p contents-hash="fc00c3f7c89b4a0c61f191c730a1171a8680d8fae3742cbc95b3ef12972de82b" dmcf-pid="Xafq2U1yS3" dmcf-ptype="general">구명관(김송일)은 "표상선이 겨우 배 한 척으로 요코하마 정기선 운영할 때 큰 사고를 겪었다. 그때 지분을 담보로 우리 사장님께서 돈을 빌려주신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고마진(이창훈)은 "지분이 30%면 난리를 칠만하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p> <p contents-hash="d4738ad9a5d6bef9f5973b45f3ac9c3b06d81ae6513b3fedbed1eea479c9ece7" dmcf-pid="ZN4BVutWTF" dmcf-ptype="general">태풍상사는 함께 가져온 서류를 보며 자신들의 거래처인 다본테크가 부도를 맞은 이유도 알아냈다. 외국 기업이 동영상, 노래, 영화를 다 볼 수 있는 기기인 PMP를 개발했으나 발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카메라용 초소형 과열 방지 냉각팬 특허를 가진 다본테크를 싼 값에 인수하고자 한 것.</p> <p contents-hash="ef07ba97809ec3299062437b92cb5fcc50392da82f8da4be0e911991800afe34" dmcf-pid="5j8bf7FYht"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다본테크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특허 기술 공개를 제안했다. 그는 다본테크 사장(김희창)을 만나 "지는 게 아니다. 이 기술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려고 하는 거다"라며 "다본테크가 있어야 '태풍상사'가 물건을 팔 수 있지 않냐. 공장이 있어야 상사가 존재한다. 같이 가자"라고 설득했다. </p> <p contents-hash="507d86e71e70f37d5d2fe7076a5d4f04b6488b745f01bcab996a8a8cca8b95e5" dmcf-pid="1A6K4z3GS1" dmcf-ptype="general">다본테크 사장은 "허무해서 그렇다. 나중에 우리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남겨 놨는데 진작에 욕심을 내려놨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까 싶다. 자식이 크려면 보내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6de11ea62491ccb306a5618bb92e778d78e20e0d14a8cbb404b6b5f57bbd5f" dmcf-pid="tcP98q0H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풍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231353123gchn.jpg" data-org-width="620" dmcf-mid="QhQ26BpX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231353123gc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풍상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65d5da6920855d72bcb2e33179b79065f7aaa0c71505a970ea07124f8f5ea8" dmcf-pid="FkQ26BpXSZ" dmcf-ptype="general"><br>특허 기술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고 이 소식은 신문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강태풍은 표상선의 협력사인 외국 기업의 관계자 마크에게도 이 이야기를 전했다. 원하는 기술을 공짜로 이용하게 된 마크 측은 "거래를 하는 편이 낫지 않냐"면서도 "이번엔 내가 졌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56fb8e06dd27870b80872f8f2ac781467f7c52b4d4ecf84464fd772d3c6a2c0" dmcf-pid="3ExVPbUZTX" dmcf-ptype="general">입찰 전 특허 기술의 공개 소식을 접한 마크는 다본테크 인수를 위한 입찰 경쟁을 포기했다. 강태풍 측은 삼천만 원을 입찰했으나 마크는 단 돈 만 원을 적었다. 결국 다본테크는 태풍상사의 도움으로 재개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95b9c16bac56ed8c2a67733000b1336b0b66725f526af94636796a1de1812015" dmcf-pid="0DMfQKu5CH" dmcf-ptype="general">이후 표상선의 부대표 표현준(무진성)은 강태풍에게 졌다는 사실에 분개했다. 그는 마크에게 "양해 각서에 서명했으니 투자는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지만 마크는 "업무 협약은 계약이 아니다. 심지어 너희는 우리에게 줄 특허도 없지 않냐. 강태풍을 못 막은 건 너다. 네가 망친 거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49e1c7e82ce914591f97f8263c2481ccae985ae9b904708dcd9b54cea81c190" dmcf-pid="pwR4x971WG" dmcf-ptype="general">표현준은 배 구매 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했다. 그는 아버지 표박호(김상호)를 감금한 뒤 "아버지가 좋아하는 파나마 급으로 배를 한 척 샀다. 태풍상사도 먹고 강태풍도 몰아내고 상선까지 가져왔다. 아버지가 못하는 거다. 대신 담보를 잡혔는데 좀 비싸다. 아들한테 당하니 기분이 어떠냐"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b2bfac3e5f9c0d8816488c1f40c7bcc0f16c781dcf48f72f37052c3c17f7cf" dmcf-pid="Ure8M2zt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풍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231354421sqoo.jpg" data-org-width="620" dmcf-mid="xvB0z1YC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231354421sq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풍상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8c55a5bf7a0baef764b436f2b0061b64d3c5f60cc009b86c2de5f9dffe83c5" dmcf-pid="umd6RVqFCW" dmcf-ptype="general"><br>하지만 표현준은 자신의 죄 값을 치르게 됐다. 강태풍의 도움으로 풀려난 표박호가 직접 자신의 아들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신고한 것. 그는 "마음대로 배를 사고 외국인을 끌어들이고 회사를 팔아먹었다. 회사 명의를 마음대로 썼으니 배임한 거 아니냐. 당신이 책임져라"라고 꾸짖으며 슬픈 마음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a6c6b0712b918b2e10c53d6887f1bff68d99ac5560bfd2f829ce0cb5d00932b7" dmcf-pid="70hwIcoMly" dmcf-ptype="general">태풍상사와 표상선의 깊은 원한 관계도 해소됐다. 강태풍은 표박호에게 차용증을 보여주며 "왜 우리 아버지 돈을 안 준거냐"라고 물었고 박호는 "내 밑에 딸린 직원이 350명이다. 그게 더 무섭다. 이 지옥도에서는 남의 머리라도 밟고 빠져나와야 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p> <p contents-hash="880b1a65cd1cb916ef69d840d735911ac19960301b15fb174c4b170239a2957f" dmcf-pid="zplrCkgRTT"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표상선을 지키며 태풍상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신 이 차용증 제 날짜에 받았다고 말해줘라. 그럼 나와 당신 모두 제 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부탁했다. 표박호는 그의 선택에 의아함을 느꼈지만 강태풍은 "사과를 받고 싶었는데 그건 우리 아버지 몫인 거 같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217770f0dfecfa640d284357e0865fb4e33ac91f060182c4e781f0ed717fc58" dmcf-pid="qUSmhEaeSv" dmcf-ptype="general">태풍상사의 안정을 찾은 뒤 본격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하는 오미선(김민하)과 강태풍의 모습도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꿈과 관련한 선물을 준비했다. 하지만 둘은 이미 태풍상사에서 꿈을 이루고 있음을 밝히며 설레는 입맞춤을 나눠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p> <p contents-hash="35910fabf59a715c1810378df9914927733a38e7155ee1ed5f0ac3e93701dba9" dmcf-pid="BuvslDNdW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태풍상사']]</p> <p contents-hash="7215986dbf4637157cdbab3cbaaa680a9bb7bea10d2d1d9508e97f28e057e701" dmcf-pid="b7TOSwjJWl"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김민하</span> | <span>이준호</span> </p> <p contents-hash="72f2d91ddd30512b918e01aca29ebd6f32168dff49bc96489fb63f8f42498634" dmcf-pid="KzyIvrAilh"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정수, 춤추며 입장한 신랑… "재훈아 도와줘" 외친 사연 [HI★현장] 11-30 다음 ‘1500m 최강국의 위엄’ 김길리-최민정, 월드투어 4차 대회 금·동메달 합작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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