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대마 함몰 작성일 12-01 20 목록 <b>본선 8강전 제1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변상일 九단 ● 박정환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01/0003944076_001_20251201003817240.jpg" alt="" /></span><br> <b><제11보></b>(111~146)=이 대국 당시 한국 랭킹은 박정환이 2위, 변상일이 7위. 2005년 8월부터 매달 발표되는 랭킹에서 박정환은 74차례 1위를 차지했고, 변상일은 6차례 오른 바 있는 2위가 최고 랭킹이다.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신진서가 71개월 연속 1위를 독주하는 동안 간혹 변상일이 박정환을 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박정환 2위, 변상일 3위 구도가 형성돼 왔다.<br><br>삶을 구하는 중요한 수순을 놓치고 나서는 흑 대마가 풍전등화다. 달아나는 건지 안형을 찾는 건지 111에 박정환은 17분을 썼다. 양쪽을 통틀어 이 판 최장고. 대책이 안 보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112로 가볍게 잽을 던지고 114로 진로를 가로막자 도저히 자체 삶이 보이지 않는다.<br><br>116은 정수. 참고도 1은 2~6을 선수로 당하고 8~16으로 사는 형태를 준다. A의 곳과 B의 곳에 한 눈 만들기가 맞보기다. 122도 정수. 박정환은 장고를 거듭했으나 끝내 사는 수가 없었다. 146수 만에 끝난 단명국에 두 기사 모두 자신의 제한 시간을 남겼다. (142…121)<br><br> 관련자료 이전 "허경환 낙하산이냐" 의혹에..유재석 입 열었다 "KBS공채" ('런닝맨') 12-01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12월 1일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