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초유의 사건!' 안세영 또 안세영...배드민턴 역사상 이런 선수 없었다..."대부분의 항목서 이미 1, 2위를 차지" 작성일 12-01 3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1/0002237779_001_20251201012210725.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안세영 또 안세영이다!"<br><br>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전례 없는 시즌을 보낼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r><br>안세영은 오는 12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HSBC 월드투어 파이널에 나선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1/0002237779_002_20251201012210760.jpg" alt="" /></span></div><br><br>올 시즌 안세영은 무려 14개 대회에 참가해 10번의 우승을 거머쥐며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안세영은 숱한 기록을 갈아치우며 23세 어린 나이에도 배드민턴 역사상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br><br>그럼에도 안세영의 시즌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만일 안세영이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월드투어 파이널마저 우승으로 장식할 시 곳곳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일 예정이다.<br><br>외신 역시 안세영 이전과 이후의 기록을 조명하며 여제의 족적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9일 "기록이 증명하고 있다. 왜 안세영이 여자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인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역대 여자 단식의 주요 기록을 살펴보면 안세영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1위 또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1/0002237779_003_20251201012210795.jpg" alt="" /></span></div><br><br>매체는 "안세영은 지난 23일 BWF 2025 월드투어 호주 오픈(슈퍼 5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세영의 이번 시즌 성적은 68승 4패가 됐다. 이는 2023년 안세영 자신이 세운 한 시즌 최다 77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라고 설명했다.<br><br>계속해서 "한 시즌 최다 결승 진출 횟수 역시 1위도 안세영, 2위도 안세영이다. 2023년 13번 결승 무대를 밟으며 이 부문 1위 기록 보유자인 안세영은 올해 이미 11번 결승에 올라 단독 2위에 자리했다"라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1/0002237779_004_20251201012210833.jpg" alt="" /></span></div><br><br>매체는 안세영의 우승 횟수, 상금 기록을 나열하며 이 또한 여자 단식 선수 단일 시즌 역대 1, 2위 기록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안세영은 이미 전성기의 정점에 서 있는 선수지만, 아직도 젊다. 내년엔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안세영이 세운 기록을 보면 왜 그가 역사상 최고의 선수(GOAT)를 향해 걷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br><br>사진=뉴시스<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가 정보보호 인증’ 무용지물…기업 27곳, 5년동안 34건 유출 12-01 다음 '한국 조용히 해!' 김길리+임종언 金金 초대박 역전승! 위기론 박살냈다…월드투어 최종일 메달 파티→올림픽 앞두고 '유종의 미'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