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김 부장 이야기' 종영 소감…"성취에 자신을 잃지 말길" 성찰 작성일 12-0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s7UHvOcO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fd1ff052cfcb747c06d7ef3b255bef5d7d7feb0a00f0e93484b27fba0ef265" dmcf-pid="YOzuXTIk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 / 류승룡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ydaily/20251201050625804wojg.jpg" data-org-width="640" dmcf-mid="xFTSDNiP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ydaily/20251201050625804wo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 / 류승룡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fce3257ef885071d78c5cacc065bb58f5a0e2c04543633855717564b83489e" dmcf-pid="G7gLP2ztr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류승룡이 종영 소감으로 청춘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건넸다.</p> <p contents-hash="5957852f5699327b11259c7e2eb96ba6a704c32ef1721a54215684f92a421489" dmcf-pid="HzaoQVqFEM"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내려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b584c45087792c171a4c69a6638ff6568827c16633dd1f8ee76cd3a6e5849ceb" dmcf-pid="XqNgxfB3Ex" dmcf-ptype="general">그는 고은 시인의 '그 꽃'을 언급하며 "예전에 뭔가를 이룬 사람을 좋아했으나 이젠 성취를 향하느라 자기를 잃어버리는 사람이 무섭다"고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77c5f2e5afa0cab61504915c9ec7fa1232fa240836a942124b706cc0a84c395" dmcf-pid="ZBjaM4b0wQ" dmcf-ptype="general">이어 "인생은 올라야 하는 등산이 아니라 광야다. 어느 방향으로, 무얼 향해, 누구와 가는 것이 중요한 광야"라며 "목표를 세워 가느라 목적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11940bb7598a0ed09df609bab1a429c488b2e662d330a9692a82d615ed55fba" dmcf-pid="5bANR8KpD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옥표를 이뤄 따낸 왕관이 족쇄가 되고 내려올까 두려워져 스스로를 가두고 외로움을 자처하게 되는 건 아닐까. 가만 자신을 들여다 볼 일"이라고 조언을 건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6fc2dc4d53a5906191920968a9fc8e050184a3b4610eaab7ebb6567a67bc2e" dmcf-pid="1Kcje69UI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 / 류승룡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ydaily/20251201050627110tvdj.jpg" data-org-width="640" dmcf-mid="yR4VU1YC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ydaily/20251201050627110tv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 / 류승룡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5b75e335b2d3099858c4333883a6645b6395ea893da4e28507681378054cce" dmcf-pid="t9kAdP2us8"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JTBC 금토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주연 배우, 명시빈, 차강윤 그리고 스태프들과의 촬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류승룡은 명세빈과는 부부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차강윤과는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eddc76e45b046bf753379c9d799a78885a8b50d556aaf23d9640a58a162b0bd6" dmcf-pid="F2EcJQV7w4"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박노해 시인의 '가면 갈수록',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 등을 인용하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fbf03eafa3ceda3b71678fbd456a82a6ad0b64dbc05ee2a9cc2dd81f0ab084dd" dmcf-pid="3VDkixfzmf" dmcf-ptype="general">한편 류승룡이 출연했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지난달 30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크릿가든’ 이필립, 셋째 임신 경사났다..♥박현선 “입덧 어나더레벨” 12-01 다음 [경기 시·군 리더의 힘]이권재 오산시장, 베드타운 탈출 작전…세교3으로 직주락 시대 '활짝'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