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태풍상사’ 이준호 사장 금의환향, 김민하와 공개연애 “나의 꽃이 여기” [어제TV] 작성일 12-0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znALRfC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14a9063416d835dad4eced395160dc8a0fff7a7da771665efd2e3b06a7c9ca" dmcf-pid="xuqLcoe4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55554006vxry.jpg" data-org-width="600" dmcf-mid="8KGVxfB3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55554006vx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4926871e586b2f3f757c498e03cc60df346f26dfd95fead8f6c9111023592b" dmcf-pid="yhvB4bUZ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55554187xrup.jpg" data-org-width="600" dmcf-mid="6s4kOEae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55554187xr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fb4aca4b0c847d1983797142df81edf1311267d0ad8936f888555b46eebeea" dmcf-pid="WlTb8Ku5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55554416ybhl.jpg" data-org-width="600" dmcf-mid="P23MLR8B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55554416yb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78c0e4bd9cec1ecefe0cda51a46fd21baf0a970be6dadd3f4e409228e95381" dmcf-pid="YSyK6971l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ad9dd8f171115c9921dcc472db40b76d65dc635216f56ce8695e5c4ed486c8d0" dmcf-pid="GvW9P2zthA" dmcf-ptype="general">이준호가 일과 사랑을 지키는 사이 대한민국은 3년 8개월 만에 IMF를 벗어나 경제 주권을 찾았다.</p> <p contents-hash="c6d4c331ddc99500d9d8fef9f78313fd7a17c97c8e57b44db320cec77d4e7a56" dmcf-pid="HTY2QVqFSj" dmcf-ptype="general">11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6회(마지막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은 일과 사랑을 모두 지켰다. </p> <p contents-hash="9a52e3d3aa6da8ff55e1c6790d7a77b5f20f824f5366c42db2325cc3c6696032" dmcf-pid="XyGVxfB3SN"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표현준(무진성 분)이 가져갔던 부친 강진영(성동일 분)의 명패를 찾아왔고, 그 안에서 차용증을 찾았다. 차선택(김재화 분)은 자신이 경리 시절에 만들어준 명패에 차용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미안함에 눈물 흘렸다. 고마진(이창훈 분)은 표박호(김상호 분)의 지분이 30%나 걸려 있음을 알고 그 난리를 칠만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2c1cacea8268534b60824084657771b67bf572f01cffbde3f46cdc821d855f6" dmcf-pid="ZWHfM4b0la" dmcf-ptype="general">표현준과 마크가 배송중(이상진 분) 부친의 회사 다본테크를 노린 이유는 냉각팬 기술 특허권 때문이었다. 마크는 PMP를 출시하기 위해 냉각팬 기술이 필요했고, 그를 위해 표현준과 손잡고 다본테크에 부도를 내 경매로 회사를 사들이려 한 것. 강태풍은 경매 전에 냉각팬 특허기술을 오픈했고, 오미선(김민하 분)의 이름을 딴 미선상사 이름으로 경매에 들어갔다. </p> <p contents-hash="57c6598c0fecf4ca5264b7721d6b2f94a171dbfd20457ea7b0b9a9a7b7a02768" dmcf-pid="5YX4R8Kpyg"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경매 전에 마크에게 접근해 자판기 커피와 신문을 권했다. 신문에는 다본테크 냉각팬 기술 공개가 기사로 실려 있었다. 마크는 표현준 대신 경매에 들어가 만원을 적었고, 강태풍은 3천만 원을 적으며 다본테크를 낙찰 받았다. 강태풍은 다본테크 공장을 다시 열며 “우리 모두 다 자기 자리를 찾게 될 거”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349c41292bee7a02b68a00bcca39bf21af740d4cb33f2c78abdd8d78655ae16" dmcf-pid="1vW9P2ztCo" dmcf-ptype="general">표현준은 이미 배 계약금을 치른 상태라 마크에게 받기로 했던 투자금을 못 받고 분노했다. 마크는 표현준이 강태풍에게 진 거라고 말했고, 표현준은 배를 사기 위해 “팔 수 있는 건 다 팔고, 잡을 수 있는 건 다 잡아라. 건물이든 물건이든. 태풍상사 그것도”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ad3ce1f03c57bb3dc55271ea3ec32e461515ec97f9e3b4714803afc3c95d73a" dmcf-pid="tTY2QVqFvL" dmcf-ptype="general">표현준은 태풍상사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폐업 신고하려 했고, 강태풍은 “넌 나만 이기면 되는 줄 알지? 나 아무것도 아니다. 계속 그렇게 혼자 착각하면서 살든가”라고 일침 했다. 표현준은 “평생 남의 뒤통수 한번 본 적 없는 새끼가 뭐를 안다고”라고 혼잣말하며 감금한 부친 표박호의 지장을 억지로 찍고, 인적이 드문 병원에 가두려 했다. </p> <p contents-hash="6a242a332d67063dc373fc5ac767266d209d093e4df66226c791067f91f9cb70" dmcf-pid="FyGVxfB3hn"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그 계획을 알고 표박호를 빼돌렸고, 차용증을 내밀며 약속대로 제 날짜에 받은 걸로 해달라고 요구했다. 강태풍은 표박호의 지분보다 태풍상사 사장으로 돌아가는 쪽을 택한 것. 표박호는 과거 강진영에게 돈을 안 갚은 이유로 “내 아래 350명 월급 주는 게 더 무섭다. 지옥도에서는 남의 머리라도 먼저 밟고 빠져나오는 거”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0ce51b953653eab89c851f39fbf9196df9f5b69fc3e110b0de1666d8e035757" dmcf-pid="3WHfM4b0Wi" dmcf-ptype="general">그런 표박호에게 강태풍은 “사과를 받고 싶었는데 그건 우리 아버지 몫인 것 같아서. 표현준은 아버지에게 세상이 지옥이라고 배웠겠네. 나는 우리 아버지에게 꽃과 열매라고 배웠는데”라고 일침 했다. 표박호는 “어디 한번 잘 해보게나. 꽃이 피고 열매가 매달릴 때를 기다려주는 세상이 있는지”라고 응수했지만 이후 아들 표현준을 경찰에 신고하면서도 자신을 폭행 감금한 죄는 묻지 않고 횡령, 배임, 신용금고 거래조작, 방화 혐의만 물으며 “아비가 졌다”고 포옹 변화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c3a2b23f80c1776c34af506df2c528922bba0856241b4cd5d759c6fbf5b39bed" dmcf-pid="0YX4R8KpSJ"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새 명패를 들고 태풍상사 사장으로 돌아와 오미선과 공개연애를 시작했고, 오미선에게 다시 수능을 보라고 권했지만 오미선은 이미 꿈이었던 상사맨이 됐기 때문에 더는 수능에 미련을 보이지 않았다. 오미선은 강태풍에게 꽃씨를 선물했지만 강태풍도 더는 장미를 개발하겠다는 과거의 꿈에 미련을 보이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bc29f6944bde6cf914a88f166a36f9bcc7fb79da04b0796494a341706582a103" dmcf-pid="pGZ8e69Uhd" dmcf-ptype="general">태풍상사는 다시 뉴스에 나오는 건실한 중소기업이 됐고 직원이 모두 함께 ‘체험 삶의 현장’에도 출연했다. 강태풍은 MP3 플레이어와 게임에 관심을 보이며 태풍상사를 키워나갔고, 2001년 대한민국은 3년 8개월 만에 IMF를 벗어나 경제주권을 되찾았다. </p> <p contents-hash="b207e543213aff7ea492750a69f313dabd3f035e9a374996213353750af6950a" dmcf-pid="UH56dP2uCe"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아빠, 나는 꽃이 좋았어. 예쁘잖아. 향기롭고. 내 세상은 그런 것들로만 채워질 줄 알았지. 그 세상이 망가졌을 때 많이 슬펐어. 그런데 고개를 돌려보니 나의 꽃이 여기 있더라. 나는 이제 나의 꽃밭이 어디인지 길을 잃지 않아. 깊은 어둠은 다시 찾아올 거야.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을 거야. 나의 꽃, 나의 사람들을 위해”라고 말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캡처)</p> <p contents-hash="cf612c010c1cc6ee5f0c6025eaa1683ae571bfb26411e41a2667433f7e1a41da" dmcf-pid="uX1PJQV7hR"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7PMsvOEoT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성한 드라마 속 황당 교통사고, 배우 강은탁 실제 경험담이라니(복면가왕)[어제TV] 12-01 다음 ‘믿고 보는’ 창섭·솔라에 '킥‘ 형원 한스푼… ‘또로라’ 반응 뜨겁다 [IS포커스]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