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X' 김유정 "이미지 변신, 고마운 작품이죠...저를 많이 돌아봤어요" [mhn★인터뷰③] 작성일 12-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백아진 역 출연<br>"자극적 소비 아닌...백아진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질문 남기를"<br>"감정 결여 캐릭터, 본능적인 감정 감추는 게 어렵다고 느꼈다"<br>아역 출신으로서 자신의 아역 배우 생긴 소감..."신기하고 새롭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w1kjnMVnZ"> <p contents-hash="1b62bbcc633b11c40b22900744c01b19cf1bbd43bdd06aa75de8d1d5641e8adc" dmcf-pid="pHVWvOEoRX" dmcf-ptype="general"><em><strong>'친애하는 X' 김유정 "윤준서 vs 김재오, 둘 다 사양...가까이하고 싶지 않아요" [mhn★인터뷰②]에 이어서...</strong></em></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07078e0e3306aa5adcbfa867a6adb4fd7ec5999f02493bba5442f04fe0df28" data-idxno="627230" data-type="photo" dmcf-pid="uZ4GyCwa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HockeyNewsKorea/20251201061148234duqn.jpg" data-org-width="720" dmcf-mid="1IvB7FHl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HockeyNewsKorea/20251201061148234duq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f97ae881df56882ac05f6afa8975a2f6d3b04dde03b6d173ce14f8249cf04d6" dmcf-pid="z16XYlmjiW" dmcf-ptype="general">(MHN 이윤비 기자) 배우 김유정이 '친애하는 X'의 여러 비하인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35fe96dddee0c2a68b5b639f38665fc40de046e2b01d2d0fc591e07e5b6d0efa" dmcf-pid="qtPZGSsALy"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김유정과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b90569b8b998f8322dd9fe3103a529ad85b2abc3e61f65738fadd40f59d73e4f" dmcf-pid="BFQ5HvOcnT" dmcf-ptype="general">'친애하는 X'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파멸과 욕망 그리고 복수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강렬한 멜로 서스펜스 드라마다. 김유정은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을 맡았다.</p> <p contents-hash="aa141ce36a8973533101f4217362dd4308a7661e838fa0566166ab5e2becc43b" dmcf-pid="bTBlIDNdMv"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이 작품이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작품이 되고 싶다고.</p> <p contents-hash="8e3a697210e56666bc683f6d2526b818c54a7f24389c30d5523a8d380c449afb" dmcf-pid="KybSCwjJRS" dmcf-ptype="general">그는 "감독님과 얘기했을 때 자극적으로 소비되는 것만이 아닌 전체적으로 작품을 봤을 때 내가 백아진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응원할 수 있을까 등의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작품으로 남고 싶다고 했다"며 "자기 내면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그런 작품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15cbf72a1238059b4bd61f24d20bbd8e2989b7509917500dc67e933791714f" data-idxno="627233" data-type="photo" dmcf-pid="2Y9Tlmcnn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HockeyNewsKorea/20251201061150780azey.jpg" data-org-width="720" dmcf-mid="FasQ8Ku5J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HockeyNewsKorea/20251201061150780aze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8d126ee4288fd31d8df953cb5b323958d96b12fa9c50af06a681081510808a" dmcf-pid="fHVWvOEodI" dmcf-ptype="general">그는 백아진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연기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한다"며 "어렵다고 느낀 지점은 많았지만, 감정이 결여돼 있는 캐릭터다 보니 저라는 사람이 본능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순간순간 감추는 게 어렵다고 느끼긴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352c82a55f7519b9b8b149a7c110a9fb89ba0f7a2fec9f5e0a247a3acb2bd7" dmcf-pid="4XfYTIDgRO" dmcf-ptype="general">또 백아진이 안타깝게 느껴지지는 않았는지 묻는 말에 "촬영 당시에 백아진은 철저하게 자기를 위해 사는 거라고 봤다. 개인적으로 (그 생각을) 응원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상반된 의견을 가지고 연기할 캐릭터와 부딪히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d00f431833b3ce1eac86a1c02fbe05295c1cd97579615d12f3d207ce0d289bd" dmcf-pid="8Z4GyCwaRs"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아진에게 가장 큰 매력을 느꼈던 것은 본인이라는 인간을 위해 엄청 치열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이라는 것"이라며 "어떻게 보면 속 안에 있는, 내면의 욕망 자체는 누구나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11e8025b471e668b7416e71c9f2e86846e1c9c7f10f49f6f08d6f51f2a3ac2" dmcf-pid="69aB7FHlL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물론 잘못된 부분도 많다. 잘못된 방식이지만 내가 나로서 잘 살고 싶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그 원초적인 욕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963610e23cbbebde681c70bccca574d6117ff87491294f228e38cdfa6c4037" data-idxno="627236" data-type="photo" dmcf-pid="QVjKq0ZvR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HockeyNewsKorea/20251201061152012jtjl.jpg" data-org-width="720" dmcf-mid="3aOx6971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HockeyNewsKorea/20251201061152012jtj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18b16b7fa7e75e30cd7bf703974963b3781b5cff000c9085444d5b6a06ca38" dmcf-pid="yCUswjnQLE"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친애하는 X'를 통해 기존의 밝은 이미지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에게 이 작품은 의미가 남다를 터.</p> <p contents-hash="0e4a62121fb884a1d3cc1cc4669f341035fe9e8b6058cf307cd1b30ff5536269" dmcf-pid="WhuOrALxek" dmcf-ptype="general">그는 "저한테 의미가 큰 작품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으로 나왔고, 이 작품을 통해 최근의 저를 많이 돌아보게 됐다"며 "인간관계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facd61936a9a1ea67cd85d6229b59e61143c3a05f6c9fc29059e648551406a8" dmcf-pid="Yl7ImcoMRc"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보기에는 백아진은 본인 만의 방법으로 맞닥뜨리는 인물을 애정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극단적이긴 하다. 그래도 여러모로 돌아보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c66c92a5313fcecee96303b9b0709dc841cdee91f7fcbb47df38f67d3593695" dmcf-pid="GSzCskgRJA" dmcf-ptype="general">또 "고마운 작품이고 좋은 사람이 곁에 남게 된 작품이다. 많은 분이 아진이라는 인물에게 흔들리지 않게, 저를 지킬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다. 작품을 찍으면서 추억도 많았다"며 감사와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649fc1f50711361e8c51351fc0dcf6108240e30e5a786fe0e7b6484f5820bb" data-idxno="627231" data-type="photo" dmcf-pid="XayLJQV7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HockeyNewsKorea/20251201061149534ipnp.jpg" data-org-width="720" dmcf-mid="tmx1XTIk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HockeyNewsKorea/20251201061149534ipn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dfd4b83b12938daa930af0be0d0aef9fda2983d22679ef968e34596e203cf1f" dmcf-pid="5jYgnM4qdg" dmcf-ptype="general">아역 출신으로서 자신의 아역 배우가 생긴 것에 대해서는 "신기하고 새롭다"며 "이전의 제가 어렸을 때 활동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느끼는 거 같다. 제가 아역이었을 때 선배님이 어떤 감정이었겠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498d38fab63122c7fc0da6e289d53b86e876311e1f935f506b6a936a1437079" dmcf-pid="1AGaLR8BL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조언할 수는 없지만, 다만 힘든 일이 생기거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얘기를 나누려 한다"며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p> <p contents-hash="4b9091aff6d3f5f05bdaf4e59c8e0e6dba7a1b58e4da3263d46f533e2287b09c" dmcf-pid="tcHNoe6bLL" dmcf-ptype="general">그는 배우로서의 목표를 묻는 말에 "제일 좋은 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인데, 노력해 보겠다"며 "또 본인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봤을 때 몇몇 작품들이 떠오르지 않냐. 그럴 때 같이 떠오르는, 그런 배우로 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8e43a24285ca76390f602776a6cd1e0f4a20663d3d361f8d564cff90bb62ec3e" dmcf-pid="FkXjgdPKLn" dmcf-ptype="general">한편, 총 12부작인 '친애하는 X'는 오는 12월 4일 11, 12부가 공개되며 마무리된다.</p> <p contents-hash="fc4fdd9af1fe9f9bf9b5cea4f888de14c60bfcb07c3ada26e8ff2f62cc3229d2" dmcf-pid="358HWhrNii"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94f4cc5239ff9ee9e0a553ed0ebaa3bbcd7a36163bc1c45e6c208b42fa8125fd" dmcf-pid="016XYlmjiJ" dmcf-ptype="general">사진=티빙</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신혜·이진이, 모녀야? 자매야?…도플갱어 비주얼 12-01 다음 '갑상선 질환' 지예은, 건강 악화설 또 불거졌다…'런닝맨' 촬영 중 병원行 [엑's 이슈]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