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딸 동기 트럭사고 사망 마라토너 애도 "남 일 같지 않아" 작성일 12-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HIo6971X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0adbf1279eb5db2fe394578bd2e452b97322a9a9d0cfff8f53e413107be715" dmcf-pid="tXCgP2zt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진태현.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065953461xdpn.jpg" data-org-width="720" dmcf-mid="5fERKutW1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065953461xd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진태현.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fa9f8c0fb58df8053a7a4b8792c8a6e690e3d35994e42e517908c1519cd664" dmcf-pid="FZhaQVqFtt"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진태현이 마라톤 대회 도중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다 사망한 20대 선수를 추모했다.</p> <p contents-hash="f79984478583dc8666506eaaa7ddd8b5801a6adb31dddd16a338768e9f39b0a2" dmcf-pid="3hcxBp5TY1"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11월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 11월 충북 역전마라톤의 큰 사고로 힘겹게 병마와 사투했던 고 김 선수가 오늘 새벽 하늘나라로 떠났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지만 이제는 행복하게 달렸으면 좋겠다"고 애도했다. </p> <p contents-hash="bd512455ce10c2053c63033540d65d92b9b5ebd2ba3e98df7890d773318e17fc" dmcf-pid="0lkMbU1yt5" dmcf-ptype="general">이어 "좋은 곳에서 평안하길 기도한다. 남겨진 유가족 모두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f95ab749c0acb9a918910ca9a2464f45ede0fcb00ec912dc99433b37aae4036" dmcf-pid="pSERKutWHZ" dmcf-ptype="general">다른 마라톤 선수의 양부모도 맡고 있는 그는 "남의 일 같지 않다. 딸의 동기 선수여서 계속 소식을 듣고 답답해하면서 지켜봐 온 며칠 기도로 응원했지만, 부고 소식으로 숨죽이는 하루"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모두가 철저하게 살펴봐야 할 거 같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5cef1436343592c7c6c142a4a6f34560b8c717459be87dbd29e81469d49a26c5" dmcf-pid="UvDe97FYGX" dmcf-ptype="general">"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려고 했던 2000년생 선수를 하늘에 먼저 보내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 잊히는 선수가 아닌 멋있는 마라토너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dff856f310d1b1e95a22e11a082cb74cd4ec44acf4baefc2868e96486eaf040" dmcf-pid="uTwd2z3GGH" dmcf-ptype="general">같은 날 오전 1시30분께 대전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청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A(25)씨가 숨졌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10시8분께 옥천군 동이면의 한 도로에서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주자로 뛰던 중 B(82)씨의 1t 화물차에 치였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판정을 받아 연명치료를 받아왔다.</p> <p contents-hash="57a38cfe556cfdfa046d975ce7f9c24ad797151c04117d80394fcbf2ce900649" dmcf-pid="7yrJVq0HZ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헬스→해변 러닝→외줄타기’…LA 뷔의 자기관리 루틴은? 12-01 다음 '발리行' 온주완♥민아→김옥빈·이장우·함은정·윤정수..11월 품절된 ★들 [종합]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