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연명치료 거부한 아버지에 서운…“후회 남기고 싶지 않다” 눈물의 다짐 작성일 12-0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ygTIDg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a08b73f2985d233cfe99f9a2a18b35e39a3e9971b388e08369392950c8d200" dmcf-pid="UNWayCwa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살림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RTSSEOUL/20251201073953492aogd.png" data-org-width="700" dmcf-mid="3fqSz3XS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RTSSEOUL/20251201073953492aog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살림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85d81da66c5adbe76914cb915e4cb9064c60c01ecc58ecf81782ae4ab5a97d" dmcf-pid="ujYNWhrNlL"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살림남’ 박서진이 연명치료를 둘러싼 아버지를 마주하며 눈물과 웃음이 공존한 시간을 보냈다. 아버지의 손을 먼저 잡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겠다고 다짐한 모습이 주말 밤 안방극장을 따뜻함으로 채웠다.</p> <p contents-hash="6c6f59e1cbb65aa8a7c322ced07b0a9d1243aa300e047c56ce32270eb82e0b6a" dmcf-pid="7vqSz3XShn" dmcf-ptype="general">지난주 방송에서 박서진의 아버지가 뇌혈관 이상 소견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걱정을 낳은 가운데,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해외 일정을 마친 박서진이 고향 삼천포로 내려가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ca073108d160a58d8e413d647ebc4a1b1a0d027cbda73cdf2968dbe71c54a554" dmcf-pid="zTBvq0ZvCi" dmcf-ptype="general">그는 아버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 습관을 만들고, 혹시 짠 음식이 있는지 직접 챙기며 식습관까지 세심하게 살폈다.</p> <p contents-hash="72c910c89f8ff5c02e6d20f225b2b949938200b5ae4603fffe6d723881c3c544" dmcf-pid="qybTBp5TlJ" dmcf-ptype="general">그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나온 아버지의 한 마디가 분위기를 바꿨다. 아버지가 연명 치료를 하지 말아 달라고 말하자 박서진은 “왜 그런 생각을 하냐”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6757b2d4742eab3cd914ec7795eb2429a64380194d491ebdca7983762fabbe" dmcf-pid="BWKybU1y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살림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RTSSEOUL/20251201073953836jkmg.jpg" data-org-width="700" dmcf-mid="0DpO0ZyO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RTSSEOUL/20251201073953836jk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살림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0b11c6b9e454622e4a9f7bf48af934af8802df5944828524b1e18eec3715a8" dmcf-pid="bY9WKutWSe" dmcf-ptype="general"><br> 대화는 자연스럽게 연명치료를 받았던 형들의 과거로 이어졌다. 부모로서 자식을 놓지 못해 치료를 선택했지만, 혹시나 더 큰 고통을 안긴 것은 아닌지 뒤늦게 후회해왔다는 아버지의 마음이 드러나면서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p> <p contents-hash="f49319e227eb9873e7fc9e8137e06e7917bdb7e45444325e1f90489ae6d535cd" dmcf-pid="KG2Y97FYCR" dmcf-ptype="general">아버지의 깜짝 발언에 자리를 박차고 나와 눈물을 쏟았던 박서진은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행동으로 답했다. 가족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겠다며 직접 시장 구경을 제안한 것.</p> <p contents-hash="72b0f39cda0fc31bc3cadbd10784bbaaa535cc538c6a296f95696400c18e8dc8" dmcf-pid="9HVG2z3GlM" dmcf-ptype="general">그는 아버지에게 옷을 선물하며 “앞으로도 함께 입고 다니자”는 듯 미래를 기약했고, 먼저 손을 잡고 거리를 함께 걸으며 소소하지만 소중한 하루를 채워 나갔다.</p> <p contents-hash="ca196529093de8283bab06a326c152b4ffbe922f4456043c4beb04fdedae3b11" dmcf-pid="2XfHVq0Hhx" dmcf-ptype="general">한편 예고편에서는 가이드로 변신한 박서진의 모습이 공개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p> <p contents-hash="adc4bc36e6843860b897649af857dc8d50cbe68574098a7d431a254c2540699e" dmcf-pid="VZ4XfBpXvQ"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뭉쳐야찬다4’ 0대 0(뭉찬4) 12-01 다음 코믹 액션 한우물 파는 '히트맨' 권상우X최원섭 감독, 이번엔 '하트맨'으로 돌아온다!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