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보플2’로 더 단단해진 팀워크 “화날 때도, 슬플 때도 함께”[EN:인터뷰③] 작성일 12-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myyKutWC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5279d085dd47c39c1db562e055de7030a5ad0b608cbf0b268debaf0d170fcf" dmcf-pid="0sWW97FY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리베리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80454845aspf.jpg" data-org-width="1000" dmcf-mid="XYaaWhrN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80454845as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리베리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71ac5623967b370922fbb62c71cf299eb6a7fc863c16007fb45094e0fc9b6f" dmcf-pid="pOYY2z3G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리베리 동헌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80455088uuli.jpg" data-org-width="1000" dmcf-mid="Z8wwtGSr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80455088uu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리베리 동헌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08b79f4d4e56a073a5c3e7e90ff3ff1c2ab758c76195880b4b38f5b537fe7e" dmcf-pid="UIGGVq0H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리베리 계현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80455293unov.jpg" data-org-width="1000" dmcf-mid="5sss0ZyO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80455293un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리베리 계현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45a63e4d25747907529fd7c862cb989fd13d6de21e3fca43629029d213fcb3" dmcf-pid="uCHHfBpX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리베리 연호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80455530fbzh.jpg" data-org-width="1000" dmcf-mid="1GWW97FY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80455530fb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리베리 연호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c79c5d479901ad2e2754340e22994e585c91c7c6d1b3749c2e23baba57d8b3" dmcf-pid="7hXX4bUZW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리베리 용승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80455764cmao.jpg" data-org-width="1000" dmcf-mid="twMMskgR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80455764cm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리베리 용승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a1f7ae6e7cc5d77bfa1f916607408c0c1e8f71633913a632f48b240a52f11b" dmcf-pid="zlZZ8Ku5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리베리 강민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80455995lcqb.jpg" data-org-width="1000" dmcf-mid="FfvvBp5T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080455995lc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리베리 강민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4e9540ee232a2143233d53ba8370e13fbfe9a75da713990c8af172dec3d008" dmcf-pid="q099Nix2y4"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e55adf9db94743bb8c9dbb4686c6b6e5a698c565ed7f6d97c75aac97569e7758" dmcf-pid="Bp22jnMVCf" dmcf-ptype="general">그룹 베리베리가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도전했던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f11979f86443d10c032e1ef1fd6c3a678a334681a7568fc19fb6999ad8922050" dmcf-pid="bUVVALRfyV" dmcf-ptype="general">베리베리는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760c0c9b1e8a1e3acc41e25783b588d2a697aab0f656db852dc3289bdde03a2e" dmcf-pid="Kuffcoe4y2" dmcf-ptype="general">지난 2019년 데뷔해 어느덧 7년 차가 된 베리베리는 건강 문제로 인한 호영, 민찬의 활동 중단, 동헌의 입대, 여기에 2년 7개월이라는 긴 공백기까지 불안한 시기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베리베리는 ‘보이즈 2 플래닛’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p> <p contents-hash="faa3acbff48cae9b052e99d1213e105e8f72c63b926e68bb807e5ea978aa9af5" dmcf-pid="9744kgd8S9" dmcf-ptype="general">‘보이즈 2 플래닛’에는 동헌, 계현, 강민이 도전했다. 이들에게는 ‘로드 투 킹덤’ 이후 또 한 번의 서바이벌 도전이었다. 최종 9위로 아쉽게 탈락한 강민은 “공백기 동안 우리가 무얼 해야 할지 찾고 있었다. ‘보이즈 2 플래닛’을 노림수로 나간 건 아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어쩌다 제안이 왔고, 공백기 동안에도 연습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지는 않아서 과감하게 도전했다”라며 “아직 기회를 확실히 잡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지금은 사랑이 아니라 관심이 많은 때라고 생각하고, 이 관심을 사랑으로 바꾸기 위해서 이번 앨범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8d4a26c9e59b18c35c7bdc63d1828f02abfae2b9872591bd20a289a3f7379f2c" dmcf-pid="2z88EaJ6vK" dmcf-ptype="general">계현은 “무대에 서 있는 나 자신을 되찾고 싶었다. 무대에서의 모습을 나도 너무 사랑하지만, 여러분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참가했다. 출연 후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소통으로 많이 표현하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도 하루빨리 관심에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8295731494ab8a29dec477ea9699707d2db1d287b05da9a6b171520541f3a60" dmcf-pid="Vq66DNiPlb" dmcf-ptype="general">전역 직후 경연에 도전한 동헌은 “전역 6개월 전쯤에 제안을 받았다. 아이돌과 너무 동떨어진 삶을 살다가 제안을 받아서 고민도 많이 했다. 내가 군복무하면서 힘들어하는 동생들 모습을 많이 봤다. 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제안을 받아들였다”라며 “어쨌든 나가서 다른 친구들과 무대 만들어 보고, 경연하니까 정말 나는 무대가 좋고 재밌다는 걸 많이 느꼈다. 돌이켜 봤을 때 ‘보이즈 2 플래닛’에 나가서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이 생긴 느낌이라 좋다”라고 만족했다. </p> <p contents-hash="1a6e2a18f6c45f1f4050f747b7044156cc617825229da7745d1446741ae095cd" dmcf-pid="fBPPwjnQWB" dmcf-ptype="general">출연하지 않았던 멤버들도 ‘보이즈 2 플래닛’을 시청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마음으로는 함께였다. 연호는 “멤버들을 응원하고자 첫 회 정도 라이브 방송을 하려고 했다. 계속 할 생각은 크지 않았는데, 첫 회를 보니까 멤버들이 7년 차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열심히 하고, 다시 열정을 찾는 모습을 보고 나도 마음에 다시 불을 지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d1114f8c9ed78505a01be77b10ef225f4945488054847ba55ffa8b5e05682ef" dmcf-pid="4bQQrALxWq" dmcf-ptype="general">용승도 “멤버들이 서사적인 면에서 상처를 받을 때 남 일 같지 않더라. (멤버들이) 화날 때 화나고, 슬플 때 슬프고.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던 내 모습을 발견하는 신기한 경험이었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7831d7f8fd31685f4f910590951af9ca5ad7846d46a158f7e89fc426ccd0ffc4" dmcf-pid="8KxxmcoMWz" dmcf-ptype="general">경연 중에 받았던 직설적이고 뼈아픈 평가도 돌아보면 성장의 동력이 됐다. 강민은 “내가 감정을 못 넣어서 슬픈 척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 점점 솔직하게 하다 보니 울기도 하고, 화내는 모습도 나갔던 것 같다. 그런 말을 듣고 더 솔직하게 표현한 게 이번 앨범에도 작용한 것 같다. 녹음 과정에서 편한 부분이 있었고, 무대 할 때도 감정을 잘 실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96ab01b0a320f52c7909ed6ea42fec98a6b0a8aefaa647ed65d5b7ebe8867fc" dmcf-pid="69MMskgRl7" dmcf-ptype="general">경연을 통해 각자 영역에서 성장한 멤버들은 끈끈한 팀워크로 전보다 더 단단하게 뭉쳤다.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자신한 연호는 “팬 분들이 우리의 가족, 친구 같은 모습을 좋아해 주신다. 이제 관심을 갖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우리의 가족 같은 분위기가 담긴 콘텐츠나 재밌는 모습들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타이틀곡 ‘RED(Beggin’)’(레드)가 강렬하면서 성숙미를 보여주는 곡이라면, 무대 밑에서는 개구쟁이 같고, 강아지 같은 모습이 많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ff960434b763444d17fad5ba26bc3f87f72e9bee2ea89937928cc970033acadc" dmcf-pid="PHUUdP2uTu"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팀의 분위기가 가족같을 수 있는 이유는 맏형이자 리더인 동헌의 역할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용승은 “팀 내 연장자가 분위기를 좌우하는 게 있다. 장난을 쳤을 때 형이 정색하면 이런 분위기가 형성 안 됐을 거다. 연습할 때는 호랑이 리더지만, 오프된 상황에서는 동생들에게 물어뜯을 살을 내어주는 이면이 있다. 서로 말하지 않아도 피부로 느낄 정도로 케미스트리가 좋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4e0333071e2fe117bf532fa308e8865f1b21204d742758771f585bf66744e985" dmcf-pid="QXuuJQV7SU" dmcf-ptype="general">강민도 “정말 좋은 리더다. 연습할 때도 리스펙한다. 연습도 확실히 하고, 재미있을 때도 확실히 재밌게 잘 받아준다. 그런 부분에서 똑똑한 것 같고, 잘 이끌어주는 리더다”라고 칭찬했다. </p> <p contents-hash="383cb77828af51c1eede038e62445e00e9949e2332533474ecad2963dd811ac5" dmcf-pid="xZ77ixfzvp" dmcf-ptype="general">이에 동헌은 “동생들이 정말 편하게 대해준다. 그러면서도 내가 일을 할 때나 나서고 싶을 때는 리스펙해주고 밀어준다. 일상에서 날 물어뜯고 공격하는 것들도 재밌으면 좋아한다. 우리 팀이 굉장히 유쾌한 팀이다. 이 친구들의 유머러스한 부분이 나로 인해 더 커질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p> <p contents-hash="b012152a8bbd34e464141f2549a932afb9b43d5fde84e035134afac9919851d3" dmcf-pid="yikkZyCEC0"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소속사와 멤버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연호는 “멤버들이 ‘보이즈 2 플래닛’ 나가기 전에 재계약을 진행했다. 멤버들의 계획도 듣고, 젤리피쉬가 우리에게 7년 동안 사랑을 준 만큼 앞으로도 믿고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 같이 재계약을 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df579ba975aefd9d2f9aed8b69548b089e6bac0cd3d58efe247e2b8b8292773" dmcf-pid="WnEE5WhDC3" dmcf-ptype="general">계현은 “회사와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하고 원활한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이야기 때문이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32d6e323f0a894ea12528a5a225af024e722b538ef5000295bf9cce49ae3f4c" dmcf-pid="YLDD1YlwlF" dmcf-ptype="general">물론 조율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다. 용승은 “아무래도 동헌이 형이 군 복무를 하면서 계약 기간이 흘러가지 않다 보니 우리와 템포가 맞지 않았다. 형이 고민을 많이 했는데, ‘보이즈 2 플래닛’에 갔다 오면서 베리베리로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스스로 의지도 있다고 판단해서 멤버들이 정말 얘기를 많이 한 것 같다”라며 “우리가 어떤 음악을 다루고, 어떤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을까 정말 검토를 많이 했다. 아직 음악과 무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또 다른 버전의 베리베리를 보여드릴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c557cf0aa9e20a64f77c67f865efd4b52c823146fd019613d03190e648d6546" dmcf-pid="GowwtGSrCt"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734efbc8a8a0a12e1c0f3db8024f54d616e623fcee892ab7237953af19e87fda" dmcf-pid="HgrrFHvmT1"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프링 피버’ 안보현X이주빈, 설렘주의보 발동시키는 케미 12-01 다음 이준호X김민하 일냈다 ‘태풍상사’ 최고 시청률 10.3%로 종영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