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스페이스, 경기샛-1 발사·교신 성공…군집위성 운용 본격화 작성일 12-01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8hV2z3Gg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04ae6d4b0bb5f97fb83a055bb26f08e7ec7ee2f0b0d29b76b506518fc0950d" dmcf-pid="f6lfVq0H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발사 중인 스페이스X 팔콘9, 스페이스X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fnnewsi/20251201082516173dflw.jpg" data-org-width="800" dmcf-mid="2Tv84bUZ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fnnewsi/20251201082516173df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발사 중인 스페이스X 팔콘9, 스페이스X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b0c555290ff914244f27e81c43ad81b073a4a0a578275597918cbee1fbd77f3" dmcf-pid="4PS4fBpXcn"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나라스페이스는 기후 모니터링을 위한 광학위성 1호기인 ‘GYEONGGISat-1(경기샛-1)을 지난 11월 29일 오전 3시 44분(현지시간 28일 오후 10시 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1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8a379a4c337c7af5abb7410edbb0de0abe1ad01d8779272d3d899398fc578e0d" dmcf-pid="8Qv84bUZai" dmcf-ptype="general">발사 약 1시간 후 궤도상 분리에 성공했으며, 위성은 사출 직후 서울 영등포구 나라스페이스 본사 위성관제센터와의 첫 양방향 교신도 원활히 이뤄졌다. </p> <p contents-hash="4bdd5233129490df1d15c8357ae4c4a5bbf537d7fa69f069e852ffdafa8a2961" dmcf-pid="6xT68Ku5AJ" dmcf-ptype="general">경기샛-1은 국내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기후·환경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기후 위성이다. 광학 기반의 다분광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가시광 및 근적외선 영상을 수집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재난·재해 감시 △도시 변화 탐지 △벼 재배지 작황 분석 등 정책 현장의 실질적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또 내년 발사를 앞둔 온실가스 관측용 경기샛-2A, 2B와 연계해 경기도의 기후 대응 정책과 환경 모니터링 체계를 개선하는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7c6539cb5213cfa08083bd6bba080d7d748303ce102abf2f808ebc04299f5cc5" dmcf-pid="PxT68Ku5kd" dmcf-ptype="general">나라스페이스는 이번 교신 성공으로 위성 플랫폼 운용의 신뢰도를 입증함과 동시에, 초소형 위성 양산 체계의 안정성도 검증했다. 앞서 2023년 발사된 옵저버-1A가 2년째 안정적인 궤도 운용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라스페이스는 자체 플랫폼에 대한 두번째 ‘스페이스 헤리티지(Space Heritage)’를 확보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ef47aa067b1cffa3f873f3e9725dbf555c4b1934a611812283b2a84c5f7f39a7" dmcf-pid="QMyP6971Ne" dmcf-ptype="general">이를 계기로 회사는 본격적인 군집 위성 운용 체계에 착수했다. 경기샛 외에도 옵저버 시리즈와 메탄 관측 위성 나르샤 시리즈를 포함해, 2031 년까지 총 84기의 초소형 군집위성을 구축·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빈도·연속 관측이 가능한 위성 영상 서비스를 산업·공공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7375b93a1316c0b104f60c540ca823e9ba55b79480844f6efe55b5f894c0995f" dmcf-pid="xRWQP2ztkR" dmcf-ptype="general">최근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계기로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라스페이스처럼 민간 위성 회사에서 위성의 설계부터 제작·발사·데이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며 군집 위성 인프라를 운용하는 국내 사례는 드물다. 나라스페이스는 경기샛-1 교신 성공을 통해 이러한 뉴스페이스 흐름 속에서 국내 대표 민간 우주 기업으로서의 실행력과 시장 대응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p> <p contents-hash="10283acc93c0f0a648f1a294e934bc9217b9509c1afd416e7e54488d2421ed6f" dmcf-pid="yYMTvOEogM" dmcf-ptype="general">박재필 나라스페이스 대표는 “경기샛-1은 단일 위성 발사를 넘어 위성 양산 체계와 군집 운용 역량을 검증한 사례”라며 “속도와 규모가 관건인 뉴스페이스 시대에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군집 위성 시대의 전환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3eb444d9d69df0a69f3ee714e65ecb0a11b7dadd0d7048d33dc4a836bf86223" dmcf-pid="WGRyTIDgax" dmcf-ptype="general">한편, 나라스페이스는 현재 기술특례 상장을 통한 코스닥 입성을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6f6ae4cc721cbb12dfb8c9689a706368e760aa9c2b21d09bd13d95c21b61620f" dmcf-pid="YHeWyCwaNQ"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포스텍, 나노크기 튜링 패턴 금속 초매 세계 최초 합성 12-01 다음 '이럴수가!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더니' 당구여제 김가영, 64강 탈락 충격. 15개 대회만에 처음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