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스트레이 키즈-엔하이픈, 4세대 K팝의 세대교체를 알리다 [MK★체크] 작성일 12-01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T2Goe4iJ"> <p contents-hash="9715ea7b82719fbc1ab68b286a75ad72600b4bebf9c0d1b999a4beccbc367c24" dmcf-pid="uHktr4b0Md" dmcf-ptype="general">K팝의 판도가 새롭게 개편되고 있다. K팝 4세대의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는 스트레이키즈와 엔하이픈이 ‘2025 MAMA AWARDS’에서 각각 대상을 거머쥐며 차세대 K팝 주도권을 향한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p> <p contents-hash="9c9bae7fed55371e01ccc036f359057847063f1b2d2f2c98d2813c52b165696a" dmcf-pid="7XEFm8Kpee" dmcf-ptype="general">지난 11월 28일과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Kai Tak Stadium)에서 진행된 ‘2025 MAMA AWARDS’(이하 20205 마마어워즈)는 4세대 그룹의 전성기가 본격화 됐음을 알리는 장이었다. 4개 부문 대상에서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한 팬덤 투표 대상인 ‘올해의 팬스 초이스’(FANS’ CHOICE OF THE YEAR)와 앨범 부문 대상인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이 4세대 케이팝 그룹으로 분류되는 엔하이픈과 스트레이 키즈에 돌아간 것이다.</p> <p contents-hash="91ec9c0fc7f0ea417b62b2d397249d2e2cc0c69848540b33719b2b53c72804f9" dmcf-pid="zZD3s69UiR" dmcf-ptype="general">특히 엔하이픈은 첫째 날 진행됐던 CHAPTER 1에서 대상과 더불어 본상인 ‘팬스 초이스’(FANS‘ CHOICE) ‘페이보릿 글로벌 아티스트’(TELASA FAVORITE GLOBAL ARTIST)를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으며, 스트레이 키즈는 대상과 더불어 본상 ‘팬스 초이스’을 수상하며 2관왕의 위엄을 자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2bfa1fa7b84c6c90feec5b21b1032fd7d00a8a5a0f92bb14605d9f4cf0fb75" dmcf-pid="q5w0OP2u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1월 28일과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Kai Tak Stadium)에서 진행된 ‘2025 MAMA AWARDS’(이하 20205 마마어워즈)는 4세대 그룹의 전성기가 본격화 됐음을 알리는 장이었다. / 사진 =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ksports/20251201083602675nwkh.jpg" data-org-width="600" dmcf-mid="3FXPtcoM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ksports/20251201083602675nw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1월 28일과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Kai Tak Stadium)에서 진행된 ‘2025 MAMA AWARDS’(이하 20205 마마어워즈)는 4세대 그룹의 전성기가 본격화 됐음을 알리는 장이었다. / 사진 = 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5247fcfad813e0897b400cd5cf7769577b771a6569d9184d9345efdbdc03725" dmcf-pid="B1rpIQV7dx" dmcf-ptype="general"> 케이팝의 세대를 구분에 있어서 각각의 이견은 존재하나, 2020년대 전후 데뷔한 아이돌 그룹을 지칭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무엇보다 2020년 8월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며, 케이팝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통한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이 시기에 데뷔한 그룹들은 국내 뿐 아니라, 주 활동무대를 해외로 돌려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현재 이와 같은 케이팝 시장의 전법이 가장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엔하이픈과 스트레이 키즈 등이 거론된 지 오래다. </div> <p contents-hash="56e8e71fffa1715b08443131ddf9fdb075eebf6d7fe3033be14f549356aa1bf2" dmcf-pid="btmUCxfzRQ" dmcf-ptype="general">이미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를 비롯해 롤라팔루자 파리 등과 같은 대규모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팬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두 그룹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대를 입증하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뽐내온 실력파 아티스트라는 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앨범 판매량 또한 압도적이다. 올해 6월 발매된 엔하이픈의 미니 6집 ‘DESIRE: Unleash’는 발매 첫 주 214만 장을 돌파했으며, 8월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KARMA’는 같은 기준 303만 장 판매에 성공한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182cc2eaaeecca1cab846c08f26612feb7663d97c7fd2f4dfa41a73855a58a" dmcf-pid="KFsuhM4q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ksports/20251201083603967otty.jpg" data-org-width="600" dmcf-mid="00gGAbUZ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ksports/20251201083603967ott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38ecf4be0fe811b7f1021202bb1419c2b0f25b6963579dbb36bc73ee2f1b125" dmcf-pid="93O7lR8BR6" dmcf-ptype="general"> 그리고 이와 같은 성과는 이번 2025 MAMA 어워즈로 입증됐다. 물론 지난해 2024 MAMA어워즈에서 무려 2개의 대상(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앨범 오브 더 이어)을 섭렵한 3세대 그룹 세븐틴 또한 정규 5집 ‘HAPPY BURSTDAY’(초동 기준 252만 장)에 성공하며 여전히 막강한 위엄을 뽐내고 있으나, 일부 멤버들이 군백기에 접어든 만큼 잠시 숨을 고를 수밖에 없는 시간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와 엔하이픈의 대상이 인상 깊은 이유는 4세대 그룹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됐다는 것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b25ae991761486dc254c15019db673d0db7133d3c91ac84f486c33da050059" dmcf-pid="20IzSe6bi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ksports/20251201083605216casm.jpg" data-org-width="600" dmcf-mid="pnjZE2zt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ksports/20251201083605216casm.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46e8311bd1562f55d8402de278e90cdd1b4ad0025c73739159c153204973582" dmcf-pid="VpCqvdPKi4" dmcf-ptype="general"> 현재로서 앨범 판매량은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팬덤의 결집력은 엔하이픈이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단정하기는 어렵다. 정규앨범과 미니앨범의 차이와 함께 데뷔 연차(스트레이키즈 2018년, 엔하이픈 2020년)를 생각하면 엔하이픈의 비약적 성장세가 돋보이는 만큼, 2026년에는 또 어떠한 흐름으로 이어질지 예측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에는 ‘어나더 레벨’에 접어든 세계적인 팝스타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이 예고된 상황. 다만 두 그룹 모두 확실한 상승세를 탄 만큼, K팝 주도권 경쟁에 새로운 변수를 던질 것은 분명해 보인다. </div> <p contents-hash="64f9e0a77b0d63e6a23cf2c9dd210472ca562e0c879093b914087930ba51aa52" dmcf-pid="fMpizOEoif" dmcf-ptype="general">서로 다른 강점을 자랑하며 전 세계 팬덤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와 엔하이픈은 계속해서 K팝 판도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다. K팝 왕좌를 향한 두 그룹의 라이벌 구도는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며, 이와 같은 선의의 경쟁은 각 팀의 역량 발점과 함께, 장르 확장에 긍정적인 동력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a175aa84829d8765dc93cb7bc333438de28c63317a4253d43014aa82dfca51b" dmcf-pid="4RUnqIDgiV"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8euLBCwaJ2"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한령 데자뷔? 中, 日 엔터 활동 잇따라 차단 [이슈in] 12-01 다음 '극한84' 쉽지않다…시작하자마자 추성훈 "뼈 부러져", 기안84 '당혹'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