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태풍상사' 김민하 "서울 사투리? 자연스럽게 하려 노력…SNL도 참고" 작성일 12-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dPg4bUZC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e37edfb01045d6c7434d78013006f57d844e2c450ca4d657c4e9922f2a97bd" dmcf-pid="1JQa8Ku5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083410271psfx.jpg" data-org-width="700" dmcf-mid="Gr6Rq0Zv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083410271psf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244ae8a2aa0f303a3ddd1de26320bbc2e70e9c478da26ea39a2d2602fad30d8" dmcf-pid="tixN6971Cr" dmcf-ptype="general">배우 김민하가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서울 사투리를 준비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과거 자료를 찾아보며 준비했다고. </p> <p contents-hash="3c0ec48267a338d06f9ecda44507c0c09abb05d7514cfc1825e53fd992bd6cc6" dmcf-pid="FnMjP2ztyw" dmcf-ptype="general">김민하는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종영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김민하는 극 중 '태풍상사'의 영업사원 오미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작품은 지난달 30일 16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p> <p contents-hash="80b40d73264753ae0332797522e3b7172590b0615d14842002c635a48ba35ecc" dmcf-pid="3LRAQVqFlD" dmcf-ptype="general">첫 화 시청률 5.9%(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한 '태풍상사'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1997 IMF 외환위기 직전의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복고 감성을 자극하고, 휴머니즘을 녹인 스토리로 사랑받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6581318bf03edc0be4005b165813291109f2e5818fab7b06f85beb6173ad38" dmcf-pid="0oecxfB3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083410439sobs.jpg" data-org-width="700" dmcf-mid="HLhykgd8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083410439sob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0bcde199c728224e4014e9578a78f35a7972c8626d0310c2a5de6107539c3fb" dmcf-pid="pxfi97FYyk" dmcf-ptype="general"> 김민하는 "촬영 끝난 지 한 달 정도 됐는데데, 끝나기 일주일 전부터 매 장면 끝날 때마다 눈물이 났다. (함께 한 팀) 보고 싶어서 어떡하냐, 실감이 안 난다고 하면서 울컥했다. 이제 마지막 방송이라는게 이상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e319e37b2d574e35105481266d2eba9d7928c5a644ff2297a04baf98c17e5016" dmcf-pid="UM4n2z3Glc" dmcf-ptype="general">주연배우로서 작품의 결말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김민하는 "완벽한 해피엔딩이라 생각한다. 약간의 시간 점프가 있었는데, 인물들이 크게 변하지 않고 예쁘게 잘 남아있는 상태에서 조금 성숙해진 분위기만 풍기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575954898257d0f3aa95576776a8ba9a7cd7bf74b700cc5d0b832073dcdeec" dmcf-pid="uR8LVq0H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083410623yymz.jpg" data-org-width="700" dmcf-mid="XfFuyCwa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083410623yymz.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d377bc6f628a75bfb1b4ccc3683dfaff1111ae009442199b792552bbc703c7c" dmcf-pid="7e6ofBpXyj" dmcf-ptype="general"> '태풍상사' 초반에는 시대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른바 90년대 '서울 사투리'가 큰 화제가 됐다. 1995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인 김민하는 실제로 써볼 일이 없는 억양이었지만, 생생하게 표현을 잘 했다는 시청자 반응이 뒤따랐다. </div> <p contents-hash="fc1d1a0f916d5f64f9482bf1e2a9883ecb635bd68de570d99e930454de9c99f1" dmcf-pid="zdPg4bUZTN"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민하는 "제가 원래 옛날 자료를 찾아보는 걸 좋아한다. 중세시대에 대한 관심도 많다. 원래 본 것들에서 좀 더 깊이 찾아본 정도였고, 그 시기에 'SNL'에서 사울 사투리가 유행해서 보고 도움을 받았다. 어떻게 하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여낼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a1e796ac164427c2abd0758d975c677365817e546704e39d489f250bcc5e87" dmcf-pid="qJQa8Ku5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083410824wiew.jpg" data-org-width="700" dmcf-mid="ZQtKZyCE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083410824wie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f0f80817c967040703891648820a934c1a74534bf4c1706aedf1227794d815e" dmcf-pid="BixN6971Wg" dmcf-ptype="general"> 김민하가 연기한 '오미선'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K-장녀로서 자신의 힘으로 상사맨의 길을 열어가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그의 영민함이 돋보였다. 비상한 암기력과 열정은 시너지 효과를 냈고, 늘 긍정적인 힘을 보태 태풍상사 실무의 핵심으로 존재감을 굳혔다. </div> <p contents-hash="d71ca7d3adad94154f58c9ce882640410b5ac6525aa22a628c372ae0e2a1b2da" dmcf-pid="bnMjP2ztWo" dmcf-ptype="general">특히 해외 바이어 PT에서 영어 피칭으로 태풍상사의 첫 수출을 성사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해내는 모습은 실제 배우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김민하는 혼자 힘으로 드라마 '파친코'의 선자 역을 따내 글로벌 시장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극 중 유창한 영어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이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자 김민하는 "개인적으로 저는 제가 기억나는 한 계속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다. 영어로 된 음악이 많은 도움이 됐고, 학원도 가고 과외도 받았다. 책 읽는 걸 너무 좋아하다 보니 말에 대한 판타지가 있고, 호기심이 많아 계속 찾아보고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60b6bae1b8ee61964832b4b3a36d5e3d607fc0d470b5ba503bcd672189f28d7" dmcf-pid="KLRAQVqFCL" dmcf-ptype="general">극 중 오미선의 영어실력에 대해서는 "해외파는 아니지만 매일매일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라면 천천히 단어 하나하나 곱씹으며 공부하고, 이 정도 수준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연기했다. 미선이는 워낙 영리하고 습득이 빠른 친구라 생각했다"고 밝혀, 얼마나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게 했다. </p> <p contents-hash="f855f105e79b823cfbd6f51e3e4c58fed9e756954a05833214ba4da97e665791" dmcf-pid="9oecxfB3Wn" dmcf-ptype="general">[사진출처 = 눈컴퍼니/tvN '태풍상사'] </p> <p contents-hash="761d96c5e3117e0467c652c07f90b1daa518f96c7d1cf5113ab5bc620cc61ff8" dmcf-pid="2gdkM4b0Ti" dmcf-ptype="general">YTN star 강내리 (nrk@ytn.co.kr)</p> <p contents-hash="1cc56128ac850a49f6f8774c827a7b8f28733463c5c03989f1acb917716bd0ae" dmcf-pid="V2zPU1YCCJ"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7aa282d5dcd3128249ef2153b4083281676f350207379fa7cf1b2ab39020c697" dmcf-pid="fVqQutGhTd"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b9b3534316dfaad3234e727de723b655766e7d0d85c3f568e1b9ac280f1e862a" dmcf-pid="4fBx7FHlle"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풍상사' 김민하 "하티스트 출신이지만, 배우 이준호는 달랐어요" [인터뷰 맛보기] 12-01 다음 엔하이픈, 음반 누적 출하랑 2천만장 돌파 “더 높은 목표 향해 달려가겠다” [일문일답]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