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김민하 "하티스트 출신이지만, 배우 이준호는 달랐어요" [인터뷰 맛보기] 작성일 12-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VzYlmjv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ac46bd42058cbdb5031c662f05c1c54f5fde28932969262668a007b716b17b" dmcf-pid="y53HrALx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민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daily/20251201083355064eloo.jpg" data-org-width="658" dmcf-mid="Bt1FhrAi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daily/20251201083355064el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민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5d51a0c84ecedcfec083220754cd90ad35015f2f727be8244ffb4e11503fcc" dmcf-pid="W10XmcoMC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민하가 연인 호흡을 맞춘 그룹 투피엠(2PM) 출신 배우 이준호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e46c1e3ae6c574f70336fb89e986495949091f1027c2ad9e24456b2ca8d5405" dmcf-pid="YtpZskgRTl"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가 종영한 가운데, 주연 배우 김민하가 최근 서울 용산구 브로트아트 용산점에서 인터뷰를 가지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1f768e4a707a24058b9b7adcd69e077421d6c6f92d09a725a9b3069a0f95798" dmcf-pid="GFU5OEaevh" dmcf-ptype="general">'태풍상사'는 몸도, 마음도, 지갑도 얼어붙은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 태풍상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민하는 태풍상사의 경리에서 영업사원으로 성장하는 오미선 역을 맡았으며, 마지막 회는 10.3%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p contents-hash="1059a87c4f2e85185e715c82daa2284e3eccf770fc13799c604defb3b5b353b6" dmcf-pid="H3u1IDNdCC" dmcf-ptype="general">김민하가 연기한 오미선은 극 중 주인공 강태풍과 회사 대표와 직원의 관계로 서로를 보완하며 위기를 헤쳐나가고, 끝내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김민하와 이준호의 연인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의 한 축을 담당했다.</p> <p contents-hash="69e813df7363e36836de27a60b86bd1a5ed31a7c9377a9e69a1a33518b4426f0" dmcf-pid="X07tCwjJhI" dmcf-ptype="general">김민하는 실제로 학창 시절 투피엠의 팬이었다며 "저 하티스트(팬덤명)였다. 나중에 이준호에게 이 사실을 고백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투피엠이 데뷔했을 때 나는 중학생이었다. 정말 좋아해서 CD를 사서, 수학학원에서 인수분해하면서 들었었다. 이준호는 그 이야기를 듣고 '네가 그때 인수분해를 할 나이였구나'라고 놀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50eef226ccb3a2272356e7ba20e36d4ef3b4015851dd9aa8158fd580bb4fb22" dmcf-pid="ZpzFhrAiCO" dmcf-ptype="general">그는 "정말 대단한 게, 배우로서 연기할 때는 그냥 배우 이준호다. 투피엠 시절이 생각이 안 나고 태풍이 그 자체였다. 정말 훌륭하고 대단하셨고, 그런 부분을 많이 배웠다"라고 이준호를 칭찬했다. "팬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태풍이를 보며 설렘을 느꼈다. 태풍이는 분명 매력 있는 사람인데,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순간들이 존재하다 보니 미선이로서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준호의 큰 능력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5e582637bd39440dd39311e36e8cd44eadb296f0b539ec211bbbb235b3577d" dmcf-pid="5Uq3lmcn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민하, tvN 태풍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daily/20251201083356375bgfh.jpg" data-org-width="658" dmcf-mid="QC6KZyCE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daily/20251201083356375bg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민하, tvN 태풍상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fc6fe55e62229582a1e3ed0ec8c5e60440051734d0e9b80b20b46e4dc74b88" dmcf-pid="1uB0SskLWm" dmcf-ptype="general"><br>김민하는 이준호의 연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기가 막히죠!'라고 즉각 대답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감탄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특히 몸을 정말 잘 쓰신다. 춤을 잘 추는 것과는 별개다. 극 중 태풍이가 넘어질 뻔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나는 그 연기가 진짜인 줄 알고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정말 놀란 게 카메라에 다 담겼다"라고 말했다. "1회에서는 마주치는 장면이 많이 없었는데, 방송을 보고 문자 했었다.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하냐'라고, 너무 반했고 잘하는 것 같다고 적었었다"라며 "딱 적당하게, 자연스럽게, 멋있게 연기하는 것이 태풍이의 큰 매력이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4c8e0dbfdf671c025f34c04a44c2d622da9403d42f8453bfb4d6a6da19110d6" dmcf-pid="t7bpvOEoCr" dmcf-ptype="general">또한 현장에서도 이준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김민하다. "나보다 훨씬 업계에 오래 있던 선배님이고 오빠이기도 해서 의지를 정말 많이 했다. 듬직하면서도 정말 편하고, 유연한 사람이다"라며 "늘 '민하야.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말하면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셨다. 웃느라 시간을 많이 보냈을 정도로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0bf7cef12e7a4ab1a1279a14b0acd375026194f005792a91f21deca324d02f6" dmcf-pid="FzKUTIDgy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p> <p contents-hash="826dba0c39335616262ba6e23584363713b181789c8a6d98c62d659454a86814" dmcf-pid="3q9uyCwaWD"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김민하</span> </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007tCwjJSE"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풍상사' 김민하 "'성형해라' '주근깨 없애라' 등 모진 말 많이 들어" [인터뷰 스포] 12-01 다음 [Y터뷰] '태풍상사' 김민하 "서울 사투리? 자연스럽게 하려 노력…SNL도 참고"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