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김민하 "'성형해라' '주근깨 없애라' 등 모진 말 많이 들어" [인터뷰 스포] 작성일 12-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LX80ZyO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1270e82673eb29dabb6bb557a813e2f97de07c0ec1f26056d2ce9420868473" dmcf-pid="foZ6p5WI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민하 / 사진=눈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rtstoday/20251201083253387rpge.jpg" data-org-width="600" dmcf-mid="2jKN6971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rtstoday/20251201083253387rp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민하 / 사진=눈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057522945547d1c3b825288e863940a538fefa045befff1d15c2fbf432e3fe" dmcf-pid="4g5PU1YCv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태풍상사' 김민하가 처음 연기를 시작한 뒤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b17eb1700bc47e7eb8b00a113ea31a1a359c276f3ec7e0359b6b9d8534deeeb7" dmcf-pid="8a1QutGhvX" dmcf-ptype="general">26일 브로트아트 용산점에서 배우 김민하를 만나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fe63de2a519ad61f65c12097f1856d196cce3f19a63c7191bd032620e5af3faf" dmcf-pid="6Oba8Ku5TH" dmcf-ptype="general">'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김민하는 극 중 가족을 지키는 장녀이자, 태풍상사를 일으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미선 역으로 분했다.</p> <p contents-hash="d89adc5f550d8f2f9a49c8eb158990a17e5ae6795cbfe50d576c4aa74384d915" dmcf-pid="PIKN6971vG" dmcf-ptype="general">작품에서 '오미선'은 장녀로서, 부모님을 대신해 할머니와 동생들을 보살피는 책임감 강한 인물이다. '여자'라는 이유, 어려운 집안 형편 속에서도 계속된 공부와 노력으로 망해가던 태풍상사를 다시 일으키는 중요한 조력자다.</p> <p contents-hash="5113fef38086865f1e063f7968570f313b067c2b100e0b5a57a1300e02f3a58c" dmcf-pid="QC9jP2zthY" dmcf-ptype="general">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한 '오미선'처럼, 김민하 역시 배우라는 직업을 택한 후 많은 힘듦을 겪어야 했다.</p> <p contents-hash="d451674b6405b3596ba505873108cdc8a78a9e757250f4b9a6951033c833dc3e" dmcf-pid="xh2AQVqFhW" dmcf-ptype="general">김민하는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 뜻대로 안 되는 게 너무 많았다. '너 포기해라' '살 빼라' '주근깨 없애라' '성형해라' '넌 그래서 안 되는 거야' 이런 모진 말도 많이 들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8a7603ca1b36691269a766e081d1a6c98f2ca4a79c8fd5dc265c6f7b40f4a6d4" dmcf-pid="y4OUTIDgv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그런 말들이 자신에게 자극제가 됐다며 의연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는 "그런 말이 없었다면 마음을 다잡지 못했을 거 같다. 이겨내는 방법을 스스로 배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ba3b40684ddd53c4701ad0bce99d29a99b68b21915b702ae9bc1a81e8ad21b3" dmcf-pid="W8IuyCwahT" dmcf-ptype="general">"될 뻔하다가 안 된 적도 있고, 인지도가 낮다는 이유로 캐스팅이 갑자기 번복되는 경우도 많았어요. 오디션도 항상 최종까지 가서 떨어지는 등 혼자만의 좌절도 많았어요. 이런 상황이니 저도 '진짜 안 되려나?' 이런 생각도 많이 했죠. 그런데 그 와중에도 기회는 찾아오더라고요."</p> <p contents-hash="1198556ae8178f81af20d75f1cfc1be107e28f7c9ac57988e441dc9a145c6df9" dmcf-pid="Y6C7WhrNCv" dmcf-ptype="general">김민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 '미선'이처럼 이겨내려고 했다. 내가 원하는 게 뭔지를 생각하며 현실적으로 생각하려 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1eef263da3f56a03c78647862ebe51c4a1ed486a0a3bd5407b745606277000d" dmcf-pid="GPhzYlmjh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문] '빅히트→씨제스 신예' 백선호, 결국 입대한다…22세에 셀프 반삭 "나라의 보탬 될 것" [TEN이슈] 12-01 다음 '태풍상사' 김민하 "하티스트 출신이지만, 배우 이준호는 달랐어요" [인터뷰 맛보기]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