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은행서 매달 500만원 나와…자식에 손 안 벌린다" 작성일 12-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rmUrAi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f7492fa69554be7de1b427b3c839a7089a56378ff1e445e5b3133a816c35fd" dmcf-pid="H3msumcn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원주가 은행에서 매달 500만원씩 나온다며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사진=이동준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oneytoday/20251201092439852dzvv.jpg" data-org-width="1200" dmcf-mid="YvrmUrAi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oneytoday/20251201092439852dz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원주가 은행에서 매달 500만원씩 나온다며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사진=이동준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45e90e3b08b1ee79a6f7bdaf9c67e20396c3dca7c2ff3e0828e2af20f831a4" dmcf-pid="X0sO7skLHJ" dmcf-ptype="general"><br>배우 전원주(86)가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p> <p contents-hash="49f0b33e0ea2bb64cc182d2709bffe5a1d4f14737270afba3c356a117b632485" dmcf-pid="ZpOIzOEoZd"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지난 29일 배우 이동준 유튜브 채널에 나와 평소 소비 습관과 건강, 노후 준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d2bdad1eb3d80373915da4d483402ceb29465d89f23e9718d3784e3118c3953" dmcf-pid="5UICqIDgHe" dmcf-ptype="general">이동준이 "요즘 특별히 재테크하는 게 있냐"고 묻자 전원주는 "내 18번이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 '티끌 모아 태산'이다. 돈 생기는 대로 저축하고 급매로 나온 부동산을 구매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0197f8697723e38e9884a4ed5853f26eb567a49d807d2fdb9589c9a4459ae71" dmcf-pid="1uChBCwaZR" dmcf-ptype="general">그는 "은행 하나에서 한 달에 500만원씩 죽을 때까지 나오는 게 있다 며느리, 아들한테 손 안 벌리니까 살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아들 내외에 큰소리칠 순 있는데 아들이 며느리 편을 들며 대들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74df28878651de0efe8a8f5900a39e003ce692bbc455514d75831725a141a98" dmcf-pid="t7hlbhrNZM" dmcf-ptype="general">'짠순이'로 유명한 전원주는 "나이를 먹으니 '재밌게 살다 저세상 갈 때 서럽게 울어 줄 만한 사람이 돼야지' 생각한다. '어휴 저 늙은이 잘 죽었다'고 이런 사람이 되면 안 된다. 그렇게 생각하니 지금은 돈이 조금 나간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9a13bc885274064618ea36ebec9eeece45510f1b00c0a7886730eabddef1fb6" dmcf-pid="FzlSKlmjHx" dmcf-ptype="general">그는 "며느리, 손녀에겐 용돈을 좀 준다. 며느리도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도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난 식당에서 1만3000원까지만 먹는다. 그 이상은 안 먹는다. 지금도 (돈이) 팡팡 안 써진다. 잘 안 나간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1ff1da1a54425dff851f3211d9658d9209b436318047903e75039bfc62024dd" dmcf-pid="3qSv9SsAXQ"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자신을 위한 소비로 '호텔 헬스장'을 꼽았다. 그는 "다른 건 아껴도 그건 안 아낀다. (다닌 지) 20년 됐다. 하루에 4만 얼마다. 천몇백만원인 1년 치를 미리 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6cf6ab98b7d032cd3f7cc0415afb34fccbd389ba7b88f7bb8c358e71596685a" dmcf-pid="00sO7skLHP" dmcf-ptype="general">이어 "일주일에 3~4번 정도 간다. 땀을 빼야 한다. 목욕탕이나 사우나에서 빼는 거는 제대로 안 나온다. 뛰면서 하는 건 온몸에 독소가 다 빠져나온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건강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63c816b0432138a19683e70363581cbdd6e08a2030a41e7e8ec0d5ea3947464" dmcf-pid="ppOIzOEo56"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T, 코렌 백본망 7Tbps로 확장…AI 시대 대용량 네트워크 실증 지원 12-01 다음 “2루타 폭발!”… ‘야구여왕’ 블랙퀸즈의 짜릿한 반란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