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랜티스·매클로플린,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 선정 작성일 12-01 1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2/01/0002753803_002_20251201093018075.jpg" alt="" /></span></td></tr><tr><td>스웨덴의 아먼드 듀플랜티스. AP뉴시스</td></tr></table><br><br>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와 시드니 매클로플린(미국)이 세계육상연맹의 ‘2025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br><br>세계육상연맹은 1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시상식에서 듀플랜티스와 매클로플린을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발표했다. 듀플랜티스는 2020, 2022, 2023년에 이어 네 번째로 ‘올해의 선수’ 트로피를 차지했다. 매클로플린은 올해의 선수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뽑혔다.<br><br>세계육상연맹은 1988년부터 2022년까지 전 종목을 대상으로 올해의 선수 남녀 1명씩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2023년에는 트랙·필드·도로 종목에서 남녀 1명씩, 모두 6명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그리고 2024년부터는 트랙·필드·도로 종목 최우수선수를 뽑은 뒤 이 중에서 남녀 올해의 선수를 따로 선정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2/01/0002753803_003_20251201093018116.jpg" alt="" /></span></td></tr><tr><td>미국의 시드니 매클로플린. AP뉴시스</td></tr></table><br><br>올해에는 트랙 남자 이매뉴얼 완요니(케냐), 여자 매클로플린, 필드 남자 듀플랜티스, 여자 니콜라 올리슬라저스(호주), 도로 남자 사바스티안 사웨(케냐), 여자 마리아 페레스(스페인)가 각 부문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듀플랜티스와 매클로플린은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돼 트로피 2개씩을 받았다.<br><br>듀플랜티스는 올해 출전한 1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지난 3월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9월 일본 도쿄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듀플랜티스는 올해에만 네 차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도쿄 세계선수권에서는 6m30을 넘었다.<br><br>매클로플린은 도쿄 세계선수권 여자 400m 결선에서 47초78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여자 400m 허들 세계 기록을 보유한 ‘허들 퀸’ 매클로플린은 올해 도쿄에서는 400m 종목에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2022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세계선수권 400m 허들 챔피언인 매클로플린은 400m 허들과 400m 종목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모두 보유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단독] 넷플릭스, 2026년부터 韓에 프로레슬링 WWE 독점 제공 12-01 다음 '충격' 당구 여제 김가영, 무려 15개 대회 만에 64강 탈락 이변 '정수빈·김상아·사카이·김진아도 1라운드서 고배'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