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 첫 경기서 쓴잔…15개 대회 만에 64강 탈락 작성일 12-01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LPBA 8차 투어서 김한길에 17-18 덜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01/0008634340_001_20251201093825097.jpg" alt="" /><em class="img_desc">'당구 여제' 김가영이 64강에서 패했다. (LPB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대회 64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br><br>김가영은 지난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8차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에서 김한길에 18-19(27이닝)로 패했다.<br><br>김가영이 64강에서 탈락한 건 2024-25시즌 2차 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정수빈에게 패배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자, 15개 대회만이다.<br><br>이번 시즌 3회 우승으로 시즌 랭킹 1위에 올라있는 김가영은 5차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타이틀을 거머쥔 이후 다소 부진하다. <br><br>6차 투어(휴온스 챔피언십)에선 16강, 7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선 32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이번 대회에선 첫 경기 만에 탈락하며 시즌 랭킹 1위 자리도 내줄 위기에 처했다.<br><br>김가영을 제외한 이번 시즌 챔피언들은 32강에 올랐다. <br><br>'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김혜정을 25-13(23이닝)으로 제압했다. <br><br>직전 투어 우승자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팀 동료 전지우를 25-14로 이겼고 김민아(NH농협카드)도 이다정을 상대로 17-14(27이닝)로 승리, 무난하게 32강에 진출했다.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AI 루키 캠프' 신설…중학생 참가자 모집 12-01 다음 "밀라노 金 보인다"…김길리-임종언 금빛 '쌍끌이 질주'→칼 인코스 난입 빛났다! "4개 메달 싹쓸이" 동계 왕국 위엄 재점화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