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2번' 성병숙, 전남편 사업실패→생방 중 채권자 찾아왔다 ('같이삽시다') 작성일 12-0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g0Iyix2X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793ad6790d99ca99f96c951db519339165fd4e2299a2376f67d50689eff380" dmcf-pid="4apCWnMV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100156188hoxl.jpg" data-org-width="1000" dmcf-mid="tiNrlR8B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100156188hox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f19294fa91702527601c4d511e4d1885b58f0f0a16a990987cfe437ce357a63" dmcf-pid="8XnB4WhDHb"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성우 출신 배우 성병숙이 평범하지 않았던 결혼 생활 속에서 겪었던 아픔과 그로 인해 맞닥뜨렸던 인생 최대의 위기를 고백한다. 성우, 배우로서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c53036f0a5433cd749d5e13ae2ea7e9b20371255dffd0290cba86d1359b57fe" dmcf-pid="6ZLb8YlwHB" dmcf-ptype="general">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성병숙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성병숙은 전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해 빚더미에 올랐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한다.</p> <p contents-hash="aac7d181cde3312fb9a80afc5e591f410df445002c537b11461c0df3fd5ade27" dmcf-pid="P5oK6GSrXq"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성병숙은 두 번의 이혼을 경험한 사연을 조심스럽게 꺼낸다. 무남독녀로 태어나 부모의 큰 기대 속에서 자란 그는 의사 사위를 바라는 아버지의 바람에 여섯 번이나 맞선을 봤다며 당시의 난처한 상황을 회상한다. 그러면서 어렵게 결혼에 성공했지만 결혼 생활 2년 만에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eaf3ae6f4f4d4563d9d05d18c09c5574ef55f3d662b4a8cb2c01be8e1962348d" dmcf-pid="Q1g9PHvmYz" dmcf-ptype="general">이어 두 번째 이혼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성병숙은 재혼 후 안정된 삶을 기대했지만 남편의 사업이 무너지면서 압구정 70평대 아파트에서 쫓겨나는 등 일상이 한순간에 붕괴했다고 말한다. 그는 빚더미에 오르게 된 것도 모자라 남편이 모든 책임을 뒤로한 채 해외로 떠나버리는 충격적인 상황까지 겪었다고 토로한다. 생방송 촬영장에까지 채권자들이 들이닥쳤다며 당시를 떠올리는 성병숙의 모습에 박원숙은 안타까움을 표한다.</p> <p contents-hash="9580f1fec6eb3b2530e02c63022b4c8a024e247328bb3e9cb77ad42aa62a1998" dmcf-pid="xta2QXTs57" dmcf-ptype="general">이후 성병숙은 홀로 아이를 키우며 묵묵히 버텨온 시간도 전한다. 그는 '이혼녀'라는 이유로 쉽게 접근하던 남자들을 단 한마디로 차단해 버린 비법을 전수한다. 또한 결혼식만 가봐도 부부의 앞날이 어느 정도 보인다고 밝혀 녹록지 않았던 결혼생활을 짐작하게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7de0a4987768560906c8fff9721448600fa427549bde22d0c8d2397c00c6f9" dmcf-pid="yo3OTJQ9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100157885hhlk.jpg" data-org-width="1000" dmcf-mid="VtfZpwjJ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100157885hhl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9628039590139357715f12e649f8214819ae58b3370415479e3e0f652dcd266" dmcf-pid="Wg0Iyix2ZU" dmcf-ptype="general">앞서 성병숙은 지난달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도 두 번의 이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딸이 중학생일 때 유학을 보냈는데 그때 우리 집에 매일 빚쟁이 찾아오고 그랬다"며 "전세로 이사 갈 수 있었지만 월세를 선택해 그 돈을 유학비로 썼다. 오죽했으면 그랬겠냐"고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e085dada472d25c2b6a5f974cabbc127e97fb82bf93d6fea93547e223404774" dmcf-pid="YapCWnMVXp" dmcf-ptype="general">성병숙은 1977년 TBC 9기 성우로 데뷔했으며, 대중에게 친숙한 만화영화 '뽀빠이', '이상한 나라의 폴' 등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시크릿 가든', '미생', '별에서 온 그대', 영화 '해운대', '히말라야', '럭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e561655ce7dc11d761e7e70d172ee9bfc7380d35898cd21db43d0e5780570921" dmcf-pid="GNUhYLRfG0"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F초점] 방송 이후에도 '말말말'…'남극의 셰프', 이대로 괜찮을까 12-01 다음 딘딘 "돌잔치 공감 안 가…돈 내놓으라는 것"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