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에 듀플랜티스·매클로플린 작성일 12-01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통산 4번째 수상<br>여자 400 허들 매클로플린은 2022년 이어 두 번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1/NISI20250915_0000638086_web_20250916104037_20251201101427215.jpg" alt="" /><em class="img_desc">[도쿄=AP/뉴시스]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가 15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30을 넘어 개인 통산 14번째 세계 신기록을 세운 후 금메달을 깨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세계육상연맹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선수로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와 시드니 매클로플린(26·미국)이 뽑혔다.<br><br>세계육상연맹은 1일(한국 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듀플랜티스와 매클로플린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br><br>이번 시상식에선 트랙과 필드, 도로 종목 최우수선수를 뽑고, 이 중에서 남녀 올해의 선수로 따로 호명한다.<br><br>올해 최우수선수로는 트랙 남자 이매뉴얼 완요니(케냐), 여자 매클로플린, 필드 남자 듀플랜티스, 여자 니콜라 올리슬라저스(호주), 도로 남자 사바스티안 사웨(케냐), 여자 마리아 페레스(스페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1/NISI20250915_0000638103_web_20250916103322_20251201101427219.jpg" alt="" /><em class="img_desc">[도쿄=AP/뉴시스]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가 15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듀플랜티스는 6m30을 넘어 개인 통산 14번째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09.16.</em></span>듀플랜티스와 매클로플린은 올해의 선수로 뽑히며 트로피 2개를 거머쥐었다.<br><br>장대높이뛰기 스타 듀플랜티스는 2020, 2022, 2023년에 이어 4번째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br><br>듀플랜티스는 올해 출전한 1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1/NISI20240809_0001380057_web_20240809090246_20251201101427223.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시드니 매클로플린(미국)이 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우승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역대 최고의 허들러' 매클로플린은 50초37로 본인이 갖고 있던 세계 기록을 갈아치우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2024.08.09.</em></span>3월 중국 난징 세계선수권과 9월 일본 도쿄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또 도쿄 세계선수권에서 6m30을 넘는 등 올해만 4차례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br><br>듀플랜티스는 "장대높이뛰기를 통해 나를 한계까지 몰아세우는 걸 즐긴다. 내 도전이 단 몇 명에게라도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1/NISI20240809_0001379239_web_20240809090246_20251201101427226.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시드니 매클로플린(미국)이 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1위로 골인하고 있다. '역대 최고의 허들러' 매클로플린은 50초37로 본인이 갖고 있던 세계 기록을 갈아치우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2024.08.09.</em></span>여자 40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인 매클로플린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br><br>매클로플린은 도쿄 세계선수권 여자 400m 결선에서 47초78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br><br>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그는 영상을 통해 "2025년 내 테마는 도전이었다. 2026년에도 한계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듀플랜티스·매클로플린, 2025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 12-01 다음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 알린다'…울산서 전국 각궁대회 열려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