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랜티스·매클로플린, 2025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 작성일 12-01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올해 세계新 4번 작성<br>매플로플린, 최초 400m·400m 허들 세계선수권 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01/0008634467_001_20251201101412634.jpg" alt="" /><em class="img_desc">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와 시드니 매클로플린(미국)이 세계육상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br><br>듀플랜티스와 매클로플린은 1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br><br>세계육상연맹은 트랙·필드·도로 종목 남녀 최우수선수를 뽑고, 이 중 남녀 올해의 선수를 따로 선정한다.<br><br>올해는 트랙 부문 이매뉴얼 완요니(케냐), 매클로플린, 필드 부문 듀플랜티스, 니콜라 올리슬라저스(호주), 도로 부문 사바스티안 사웨(케냐), 여자 마리아 페레스(스페인)가 각 부문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01/0008634467_002_20251201101412671.jpg" alt="" /><em class="img_desc">시드니 매클로플린(미국). ⓒ AFP=뉴스1</em></span><br><br>듀플랜티스와 매클로플린은 트로피를 받은 6명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선수로 인정받았다.<br><br>장대높이뛰기 일인자 듀플랜티스는 올해 출전한 1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고, 3월 중국 난징 세계 실내선수권, 9월 일본 도쿄 세계 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특히 올해만 4번의 세계신기록을 세웠으며, 도쿄 대회에선 6m30을 넘었다.<br><br>듀플랜티스는 2020, 2022, 2023년에 이어 개인 4번째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br><br>매클로플린은 도쿄 세계선수권 여자 400m에서 47초48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br><br>2022년 유진 세계선수권에선 400m 허들 금메달을 차지했던 매클로플린은, 이번엔 주 종목이 아닌 400m 대회에서도 우승했다.<br><br>400m 허들과 400m 종목 모두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건 매클로플린이 최초다.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김길리·임종언, 월드투어 4차 대회서 '금빛 레이스' 12-01 다음 2025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에 듀플랜티스·매클로플린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