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아, 리틀몬스터 10볼 우승…올해 국제전 2승 작성일 12-01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01/0002565322_001_20251201102818973.jpg" alt="" /></span></td></tr><tr><td>서서아가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미 ‘2025 9볼 세계선수권’서 3연승 도전</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11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간디아에서 열린 리틀몬스터 국제 여자 10볼 오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br><br>서서아는 결승전에서 켈리 피셔(세계 8위·영국)를 세트스코어 2–0(4:3, 4:3)으로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앞서 준결승에서는 웨이 추치엔(2위, 대만)을 세트스코어 2:1(4:2, 0:4, 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이번 성과는 지난 21일 국내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불과 8일 만에 이룬 두 번째 금메달이다. 국내와 국제를 오가는 강행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펼치며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br><br>서서아는 이달 8~21일 미국 잭슨빌에서 열리는 2025 9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해 국내·국제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새로운 여정을 앞두고 있다.<br><br>대한당구연맹은 “서서아 선수의 연이은 우승은 대한민국 당구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국내 대회 제패 후 단기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로 다시 우승을 거둔 것은 한국 포켓볼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일”이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주니어 남자 하키, 월드컵 2차전서 방글라데시와 3-3 무승부 12-01 다음 2025년 최고의 육상 선수는? '인간 새' 듀플랜티스와 '허들 여왕' 매클로플린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