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소속 울버햄프턴 6연패 수렁…개막 후 13경기 무승 작성일 12-01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01/0001312246_001_2025120110281841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패배에 아쉬워하는 울버햄프턴 선수들</strong></span></div> <br>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소속팀 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br> <br> 울버햄프턴은 어제(지난달 30일, 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5-2026 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2분 부바카르 카마라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졌습니다.<br> <br> 울버햄프턴은 EPL 6연패의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습니다.<br> <br> 울버햄프턴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3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2무 11패에 그치며 20개 팀 중 최하위(승점 2)에 머물러 있습니다.<br> <br> 이번 시즌 EPL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팀은 울버햄프턴이 유일힙니다.<br> <br> 38라운드의 정규리그를 치르는 EPL에선 18∼20위가 다음 시즌 2부 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됩니다.<br> <br> 울버햄프턴은 강등권 밖에 17위인 웨스트햄(승점 11)과 승점 차가 9로 벌어져 있고, 바로 위 19위인 번리(승점 10)에도 승점 8차로 밀려 탈꼴찌조차 현재로선 아득한 상황입니다.<br> <br> 11월 초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결별하고 A매치 휴식기 사이 롭 에드워즈 감독을 선임해 반등을 꿈꿨으나 에드워즈 감독이 지휘한 2경기에서도 연패를 당했습니다.<br> <br> 이번 경기에서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끝내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br> <br> 황희찬이 리그 경기에 결장한 건 지난달 초 풀럼과의 10라운드 이후 3경기 만입니다.<br> <br>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골,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도움 하나를 기록 중입니다.<br> <br> 후반 22분 카마라의 중거리포 한 방으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낸 애스턴 빌라는 7승 3무 3패로 승점 24를 쌓아 4위를 달렸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 관련자료 이전 배경훈 부총리 “쿠팡 사칭 전화·문자 각별 주의” 12-01 다음 주니어 남자 하키, 월드컵 2차전서 방글라데시와 3-3 무승부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