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주 감시 위성군’ 또 띄운다 [우주로 간다] 작성일 12-01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이윈 1호 이어 또 발사…156기 규모 군집 위성군 구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HnVr4b0kQ"> <p contents-hash="364d69d9b143010fb493c64c44bdd647621d175e18720c630293b0e0a09f1cd8" dmcf-pid="PbOoXaJ6AP"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중국이 우주에서 위성 간 충돌 위험을 낮추고 해외 자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궤도상 물체를 추적하는 두 번째 ‘우주상황인식(SSA) 위성군’을 발사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6468113c4a8454ed1b0fb2a17ec7baa6f92b412f88135465cd5737d2edb7b1be" dmcf-pid="QKIgZNiPc6" dmcf-ptype="general">‘장싱옌(Xingyan)’ 또는 ‘스타 아이(Star Eye)’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총 156기의 위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른 위성이나 우주 쓰레기를 식별하고, 비정상적인 움직임 감지해 2시간마다 충돌 경고와 기동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dbd5ecb2886328efd28017c1ec640f2cb386b9f652cdbc46b167a0aaf00e2e" dmcf-pid="x9Ca5jnQ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이 우주에서 위성 간 충돌 위험을 낮추기 위해 두 번째 ‘우주상황인식 위성군’을 발사한다. 사진은 지난 9월 발사된 카이윈 1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ZDNetKorea/20251201102913067ield.jpg" data-org-width="640" dmcf-mid="xQjsqIDg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ZDNetKorea/20251201102913067ie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이 우주에서 위성 간 충돌 위험을 낮추기 위해 두 번째 ‘우주상황인식 위성군’을 발사한다. 사진은 지난 9월 발사된 카이윈 1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d37344749265017fdbb96066aedba70a9d68ce111f752d3a536771de56a606" dmcf-pid="ysf3np5TA4" dmcf-ptype="general">해당 시스템을 개발한 업체는 ‘싱투체콩(Xingtu Cekong)’으로, 중국 안후이성에 본사를 둔 우주 데이터 분야 선두 기업 ‘중커싱투(Zhongke Xingtu)’에서 분사된 회사다. 이 회사는 2027년까지 12기 위성을 발사하고, 2028년 이후 전체 시스템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72828395503592cde50eb50c248b893dfc728371209ba3014834c6113f16f4db" dmcf-pid="WO40LU1ykf" dmcf-ptype="general">싱투체콩 회장이자 프로젝트 책임자 후위(Hu Yu)는 지난 달 27일 “자사 전 세계 저궤도 전역을 커버하고 고궤도 표적 모니터링을 포함해 30분 간격의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3ab2f2d5a7e341ecbad370c782677139a2f71dd5054777e37e05153874abec5" dmcf-pid="YI8poutWjV"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 9월 SSA 위성의 첫 번째 위성인 ‘카이윈(Kaiyun) 1호’를 발사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e59431662dd803ba8b16dfb70e2ef106885758edd2d27d9bf834445ce1f870" dmcf-pid="GC6Ug7FY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 공군이 운영하는 지구 정지궤도 우주 상황 인식 프로그램(GSSAP) 렌더링 (사진=미 공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ZDNetKorea/20251201102914298ppyw.jpg" data-org-width="640" dmcf-mid="WNar7skLk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ZDNetKorea/20251201102914298pp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 공군이 운영하는 지구 정지궤도 우주 상황 인식 프로그램(GSSAP) 렌더링 (사진=미 공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a0f2df391c47ee42d90c3ba89d61dab27fb7b8e10d38f307dc5dba9bb89fd1" dmcf-pid="HhPuaz3Go9" dmcf-ptype="general">현재 운영 중인 우주 상황 인식 시스템 가운데 유일하게 본격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미국의 ‘지구정지궤도 우주상황인식프로그램(GSSAP)’으로, 5개의 지구 정지궤도 위성을 활용해 다른 우주선을 추적하고 비정상적인 활동을 감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5b2494faa58f0ab88cd4e1b16ace1b218798ca2b0ad0c647abf9f5622463769" dmcf-pid="XlQ7Nq0HAK" dmcf-ptype="general">우주 상황 인식(SSA) 개념은 1990년대에 처음 등장해 궤도에 있는 위성, 우주쓰레기를 탐지·추적하고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 시스템은 지상 기반 레이더와 망원경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저궤도와 고궤도에서 활동을 감시하는 우주 기반 센서에도 의존한다. 최근 매년 수천 개의 새로운 위성이 발사되면서 우주 교통 관리 및 충돌 방지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p> <p contents-hash="d5f850e513a494baf516b7f5dd62c5c7991fde889fb96f2a795b747d7636edb2" dmcf-pid="ZSxzjBpXcb"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상업 위성 사업자가 우주쓰레기를 피하는 것과 동시에 동일한 자료를 통해 외국 위성을 추적하고, 비정상적인 기동을 감지하고, 군사 계획을 수립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21ef049519dac8e4cff702d416b3d8072447c489186e802de0a8526bcd3e66f8" dmcf-pid="5vMqAbUZcB" dmcf-ptype="general">싱투체콩은 이번 위성이 주로 상업용 우주 운영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고 강조했다. 각 위성에는 광시야 카메라, 적외선 장비, 다중 스펙트럼 이미저, 전자기 모니터, 온보드 프로세서 등 다양한 센서들이 장착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05adaebfb350f4092265f0e28d705d628cc22163454541d7f040cea49759742" dmcf-pid="1DK5etGhNq" dmcf-ptype="general">해당 프로젝트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고성능 위성 12기로 ‘백본’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144기의 저비용 위성을 추가로 발사해 전역을 커버하는 방식이다. 내년 상반기에도 2기의 시험용 위성이 발사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ab6660810f7047ac598127aa3454de6d71cf124309aaa527d0b7bc4483a816c" dmcf-pid="tw91dFHlaz" dmcf-ptype="general">중국 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투리온 스페이스(Turion Space)를 포함한 다른 상업 사업자들이 SSA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투리온 스페이스는 약 2년 전부터 전용 우주 상황 인식 위성을 발사하며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6ed1a777ba4ba58c2c4c73cbbc61767fc538db13fd5aa678b4bae45ca25fb4b" dmcf-pid="Fr2tJ3XSo7"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주행 흥행 아이콘 '나우 유 씨 미3', 125만 명 돌파 12-01 다음 고도의 해킹인가, 관리 부실 사고인가…쿠팡 사태 의문점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