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조직개편 단행…상품·사업 조직 분리로 AX 강화 작성일 12-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통신·B2B 유무선 사업도 구조개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Yxx2vOc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5d533eab0f8cdf2e7bb3b2fdbe84c2fe56224a4dceef5f7f4b5c1d9e129f48" dmcf-pid="0GMMVTIk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t/20251201103950421hivq.jpg" data-org-width="640" dmcf-mid="FGHHlR8Bv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t/20251201103950421hi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6e9fcdd79b9e61bbb0fab3ea419763f4c58d833171727474c2b355e782f2cd" dmcf-pid="pHRRfyCEht" dmcf-ptype="general"><br> LG유플러스는 AI 전환(AX) 사업의 성과 확대와 통신 본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장 환경의 변화와 고객 니즈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 가치에 집중해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2e6d9a7b549e4d78f1e5cb26f35a1d2e3cc192f78d7adabe4e80043080917e3b" dmcf-pid="UXee4WhDC1" dmcf-ptype="general">이번 개편의 핵심은 전문성 강화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이다. 주요 사업 영역에서 상품 조직과 사업 조직을 분리해 전문성을 높이고, 상품을 중심으로 유관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크로스 펑셔널(Cross-Functional)’ 협업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b103319db6b20df28500d2db8edaaf859695b7abe6c5b5087a3a1be7284171bf" dmcf-pid="uZdd8YlwW5" dmcf-ptype="general">특히 회사의 핵심 사업 분야로 꼽히는 AX는 사업 포트폴리오에 집중하는 사업 조직과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담당하는 상품 조직으로 분리된다. 또한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개발 조직 역시 주요 핵심 사업별 전담 체계로 재편돼, 사업과 핵심 목표를 공유하며 서비스 개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선된 서비스가 고객에게 제공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bc7e85da62d8603af93dbceed80a224c1cad6af1807e55b8ebf27a859466adf" dmcf-pid="75JJ6GSrSZ" dmcf-ptype="general">모바일·홈으로 대표되는 통신 본업과 기업간거래(B2B) 유·무선 사업에서도 상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조 개편이 이뤄졌다. 모바일 부문은 디지털 사업과 상품 조직을 분리해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 가정용 인터넷과 인터넷 TV(IPTV)로 대표되는 홈사업도 사업과 상품을 구분해 효율성을 높였다. B2B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보안 등 주요 신사업 영역의 상품 기획 기능을 별도로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p> <p contents-hash="79724293f4a9f7ccdf224e5520e3b9e8fda9b5b9b218a3d4e2dc777a83a42e09" dmcf-pid="z1iiPHvmhX" dmcf-ptype="general">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편도 진행된다. 네트워크 인프라를 관장하는 ‘NW부문’ 산하에는 ‘NW AX그룹’을 신설해 글로벌 선도 수준의 네트워크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46c55498efef7118407c4515cf2c7a8b892bbeb1c7c26ea155e179fad80bffc" dmcf-pid="qtnnQXTsCH"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조직 전반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변화도 추진한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역할이 중복되는 부서를 통합하는 ‘대팀제’가 도입된다. 또한 사내 업무에 ‘AI 워크 에이전트’를 적극 도입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구성원이 고객 중심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8a272efcadebc6cb7c38bf53c74987b6917c0aa0a727c3fc9d9808b966a3115f" dmcf-pid="BFLLxZyOhG"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 이원희 인사담당(상무)은 “2026년 조직개편은 AX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통신 본업의 견조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포석”이라며 “상품 전문성에 기반한 사업 추진 역량과 기민하게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시장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73a5bd2a610f4a6f4a072fb583f3dd8d3faf5cf81f3be79b2a25d19c3271356" dmcf-pid="bT66bhrNlY"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통3사 “PASS앱 하나로 신분증 확인·결제 가능” 12-01 다음 2F 신용재X김원주 "좋은 발라드 많이 들려드리고 싶어" [일문일답]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