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나란히 월드투어 금메달 작성일 12-01 16 목록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신성 임종언(노원고)과 여자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가 월드투어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임종언은 오늘(1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 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4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1분 25초 877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br> <br>임종언은 3위로 달리다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추월에 성공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임종언은 월드 투어 1차 대회 남자 1,500m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월드투어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여자 1,500m에선 김길리가 2분 26초 30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코트니 사로(캐나다)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같은 종목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br> <br>최민정, 김길리, 황대헌, 임종언은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네 선수는 혼성 계주 결승에서 2분 38초 038의 기록으로 네덜란드,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올 시즌 월드투어는 4차 대회로 마무리됐고, 남녀 종합 1위를 차지한 캐나다의 단지누와 사로가 크리스털 글로브를 받았고 단체전 종합 1위는 캐나다가 차지했습니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앞두고 낭보…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월드투어 최종전 금메달 12-01 다음 지드래곤, 화려함 지웠다…홍콩 향한 ‘무제’의 위로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