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7년째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어려워도 금액 유지 작성일 12-0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9B5jnQX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6f3acbdee0e6f3d01ccebe6f108171de4277af438e6ec825c131b25472df83" dmcf-pid="WB2b1ALx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5.10.30.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oneytoday/20251201110351337qmbx.jpg" data-org-width="1200" dmcf-mid="x9AaQXTs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moneytoday/20251201110351337qm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5.10.30.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de2b21e578377cfe92daf4cc05767a8a6e1e62468ff2d2ceb401d514e92509" dmcf-pid="YbVKtcoMZx" dmcf-ptype="general">삼성이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을 쾌척했다. </p> <p contents-hash="ea2b37241e7d70a9e690552376dfab698418681d9b3f8128f4b03ab36e0bee4c" dmcf-pid="GKf9FkgRYQ" dmcf-ptype="general">삼성은 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서준영·박종찬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1999년 처음 연말 성금을 기탁한 이후 27년째다. </p> <p contents-hash="7f85e0e6aeef6dbb8faf4c14cbd845eeebf942f4be9813535f880677dc549068" dmcf-pid="H9423EaeHP" dmcf-ptype="general">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500억원씩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성금액만 9200억원에 달한다. </p> <p contents-hash="82eeb8fdd0da3d7b75c11d3fe1de5a8c71034fdd86b7326ef68e5c66a4dd176a" dmcf-pid="XH1XIQV7Z6" dmcf-ptype="general">삼성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이 500억원을 내놓으면서 다른 기업들도 예년과 비슷한 규모의 성금을 기부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삼성의 꾸준한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p> <p contents-hash="1d56f87141cb8d8dddbbde428de21c0ff1e05f05b4d970ef0b7e2fcd5a251427" dmcf-pid="ZXtZCxfzH8" dmcf-ptype="general">올해 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총 23개 관계사가 참여해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도 성금에 포함됐다.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p> <p contents-hash="68fdd4cd7d60b55ae32fc73bff39b9af55fc35accb5b663419eaca22fffa9c4d" dmcf-pid="5ZF5hM4qX4" dmcf-ptype="general">김병준 회장은 "올해도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가는 삼성에 감사를 전한다"며 "특히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들은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1129f4d2227d840072fbb6417abcbfcc5c317675666782e43e1a14ed9c8869" dmcf-pid="1531lR8B5f" dmcf-ptype="general">장석훈 사장은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삼성은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고 있다"며 "연말 성금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027d0c0cd86a03e390f9607f979e8c8b9190a2be24ae8ce415bfdbc832bdbf2" dmcf-pid="t10tSe6bYV" dmcf-ptype="general">한편 삼성 임직원들은 11월 한 달간 진행된 '기부약정 캠페인'을 통해 각자가 2026년에 참여할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과 기부액을 선택했다. 기부 약정액은 내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자동 기부되며 회사도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기부한다. 임직원들은 금전 기부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p> <p contents-hash="c19b4a9a4304c30061039b4bc32a4be97fd4759b24d3400e6ea8b163e939d482" dmcf-pid="FtpFvdPK52" dmcf-ptype="general">또 삼성은 유니세프, 푸른나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등 7개 NGO(비정부기구) 기관과 협력해 제작한 CSR 달력 33만부를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달력에는 삼성이 NGO들과 함께 운영 중인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청소년 학습지원 △학교폭력 예방·치료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 등 주요 CSR 활동들의 사진이 담겼다.</p> <p contents-hash="57dcb15714756833f418bd199690f2b2a9250afc393c4ce98007ed784e6bf832" dmcf-pid="3FU3TJQ9t9"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free21@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 "통화 중에도 AI가 보이스피싱 잡아낸다" 12-01 다음 "올림픽 기대하세요" 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월드투어 금메달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