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월드투어 금메달 질주 작성일 12-01 18 목록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신성 임종언과 여자 대표팀 김길리가 월드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br><br>임종언은 1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그는 결승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껴 기회를 엿보다가 마지막 바퀴에서 남은 에너지를 모두 쏟아냈다.<br><br>임종언은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1500m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월드투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여자 1500m에선 김길리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최민정은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최민정, 김길리, 황대헌, 임종언이 출전한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올 시즌 월드투어는 4차 대회로 마무리됐고, 남녀 종합 1위를 차지한 단지누와 사로는 크리스털 글로브를 받았다. 관련자료 이전 시프린 “104번째 우승”… 알파인 스키 월드컵 최다승 12-01 다음 ‘인간새’ 듀플랜티스-‘허들퀸’ 매크로플린, 2025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