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95위…첫 200위권 내 진입 작성일 12-01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01/0001312267_002_20251201112821977.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요코하마 대회 준우승 구연우</strong></span></div> <br> 구연우(CJ제일제당)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95위가 됐습니다.<br> <br> 구연우는 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14위보다 19 계단이 상승한 19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2003년생 구연우가 단식 세계 랭킹 200위 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또, 한국 선수가 단식 200위 내에 든 것은 지난해 3월 장수정(623위·인천시청) 이후 이번 구연우가 1년 9개월 만입니다.<br> <br> 구연우는 11월 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끝난 국제테니스연맹(ITF) 요코하마 게이오 챌린저(총상금 4만 달러) 단식에서 준우승하는 등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br> <br> 구연우는 2026년 1월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예선 출전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br> <br> 한국 선수의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예선 출전은 지난해 US오픈 장수정이 최근 사례입니다.<br> <br> 구연우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프레인스포츠를 통해 "4주 연속 결승에 올라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일정이었다"며 "호주오픈을 앞두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일본 대회를 마친 구연우는 잠시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호주오픈을 대비한 훈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br> <br> (사진=프레인스포츠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여성 과학 리더와 돌아온 경단녀들의 '축제' 12-01 다음 K리그1·2 시상식, 전북·인천이 '압도'…베스트11에 6명씩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