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 두려움, 그럼에도"…베리베리, 恨의 폭발 작성일 12-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DNIQV7s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c2be18146f23c38ba91ce7cd9380224a96949a3562c2b592b62f0ecfd51548" dmcf-pid="34wjCxfzr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416385lytm.jpg" data-org-width="1000" dmcf-mid="tR8KR1YC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416385lyt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9e74fcb1b542cf4757eacd48f04ed5fd28b25446314cea39acb74aa652bbbab" dmcf-pid="08rAhM4qIF" dmcf-ptype="general">[Dispatch=정태윤기자] <span>"한이 쌓일대로 쌓였어요." (강민)</span></p> <p contents-hash="9dfacd97e9bd88493d1b3ccc9689df861cb4d172504ef5d89079c45306f97434" dmcf-pid="p6mclR8BOt" dmcf-ptype="general">2년 7개월. 베리베리에겐 길고 무거운 시간이었다. 무대는 없었고, 팬들의 함성이 멀어질 때. 마음 한편에는 한(恨)이 차곡차곡 쌓였다.</p> <p contents-hash="c573a2cbd484b6da2985d883d724c116cbfae56d851426c3cbd98b4d5797af38" dmcf-pid="UPskSe6bI1" dmcf-ptype="general">그 사이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무대에도 섰다. 이미 데뷔했지만,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했다. 공백이 만든 절박함이 컸다. </p> <p contents-hash="f1d92f94c8cab2917304e08aeabde477f8018494468e686449c62982f9385933" dmcf-pid="uQOEvdPKw5" dmcf-ptype="general">이후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새 앨범은 그 시간의 기록이다. 삼키고 버티며 견뎌낸 감정을 노래로 승화했다. 이번엔 숨지 않고, 눌러두지 않고, 있는 그대로 풀어냈다.</p> <p contents-hash="98f9fb24f8d47f4580d15853336837d35e89200814a10f8a11b11b75be57ed75" dmcf-pid="7xIDTJQ9wZ" dmcf-ptype="general"><span>"저희가 생각한 목표에 못 미치는 것이 한이었고, 그 상태에서 공백기를 갖게 된 것도 한이었습니다. 그걸 풀고 싶고, 한 단계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연호)</span></p> <p contents-hash="0807d41966efa723032227f36aaca86f60744b5f7371ef8edfd5370de74561dc" dmcf-pid="zMCwyix2DX" dmcf-ptype="general">베리베리가 7년 차, 새로운 챕터를 여는 4번째 싱글 '로스트 앤 파운드'(Lost and Found)를 발표했다. '디스패치'가 최근 베리베리를 만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29cf981e825b2656bcce55ed00fd380d95a39ac390fb26d1ca04067b1acb64" dmcf-pid="qRhrWnMV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0423lyvb.jpg" data-org-width="1920" dmcf-mid="HaxubhrN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0423lyv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5b2c7a67166dd96f7f2815d4c3a9792074e262831a5334802919778d9cf16be" dmcf-pid="BA5WpwjJEG" dmcf-ptype="general"><strong>◆ 2년 7개월의 </strong><strong>恨</strong></p> <p contents-hash="057ab3dd79e42ba12b7b9d8eb90461e85de0e17ec175b274f8ab1e062e14cde2" dmcf-pid="bc1YUrAiwY" dmcf-ptype="general">베리베리가 2년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멤버들은 긴 공백에 대해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4a8f0c587f4c9cacad9464838dc90e6fb8f91f57da2d8020f145fff60183981" dmcf-pid="KktGumcnwW" dmcf-ptype="general"><span>"확신이 안 생기고 계속해서 현실을 깨닫게 되는 상황들이 힘들었습니다. 겁이 났던 거죠. 컴백을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기간 저희를 업그레이드 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고민했습니다." (강민)</span></p> <p contents-hash="aa8e6a63c4e1a4bec9f99fe0225cd95814478071f2f48e79d4aeb08a012da0f5" dmcf-pid="9EFH7skLmy" dmcf-ptype="general">공백의 계기는 리더 동헌의 군입대였다. 계현은 "동헌이 형이 군대에 가고, 저희의 의지가 완전히 꺾인 상태는 아니었다"며 "각자 도전해 보고 싶었던 것에 집중해서 개인 활동을 하는 시기였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8889c73ec495307964089fcc5f283688697d67c4d19e33b5d2085383b90e89c" dmcf-pid="2D3XzOEomT" dmcf-ptype="general">연호는 뮤지컬, 용승은 연극, 강민은 웹드라마에 도전했다. 개인 활동에 집중하면서 배운 점도 많지만, 결국은 함께했을 때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귀결됐다.</p> <p contents-hash="19874085c62c9262b8d10ce9f5d499fdad4f3bc0be470d778196ebbca3661e9b" dmcf-pid="Vw0ZqIDgsv" dmcf-ptype="general">용승은 "멤버들 각자 배워오는 게 달랐다. 늘 숙소에 돌아와 어떤 것들을 느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결국에는 이것들을 베리베리로서 펼쳐내고 싶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94922722f35571e95f22f3e8febbe555794ec9ee76fce1762f86a6753c76b2" dmcf-pid="frp5BCwa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1927npgf.jpg" data-org-width="1920" dmcf-mid="ZkFCTJQ9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1927npg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18a18f88c089368d41cf9f473b7ade4efadc9a94f1663e5abfddf3eba033de" dmcf-pid="4mU1bhrNOl" dmcf-ptype="general"><strong>◆ 보플2, 전환점이 됐다</strong></p> <p contents-hash="d15065b766c389e486aec6a6ca75d11956091aae5e64aeda07acb1df9dedf786" dmcf-pid="8sutKlmjIh" dmcf-ptype="general">동헌, 계현, 강민은 엠넷 '보이즈 2 플랫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동헌은 군대에서 출연 제의를 받았다. 처음에는 고사했었다.</p> <p contents-hash="f683e9cc5c7498856ac9a7e25a150779d2618327949f0665500100fc846e3eaf" dmcf-pid="6O7F9SsAwC" dmcf-ptype="general">동헌은 "군 복무 중이었고, 당시에는 업계와 동떨어진 느낌이 컸다"면서 "그런데 멤버들이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줘서 제대하자마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b862cc19aaaf43f78ef6652affb2a3406edddf9f1375dbf18ac7612c03f0c7a" dmcf-pid="PIz32vOcwI" dmcf-ptype="general"><span>"사실 이 업계와 떨어져 있다는 걸 증명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옆에서 동생들에게 힘이 돼 주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동헌)</span></p> <p contents-hash="c208bd3c5d16b9eb4a11b82928f52feb501112f75b6e57d5ca71e18baaf34430" dmcf-pid="QCq0VTIkOO"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에서 최고령자이기도 했다. 동헌은 "그럼에도 어린 동생들에게 많이 배웠다. 자신을 프로모션 하는 모습에서 정말 배울 점이 많았다. 실제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f8e1a8dd453cd061e87c2c6594f155390d14b3bb9616addb049e2707e5560aa" dmcf-pid="xrp5BCwars" dmcf-ptype="general">강민은 데뷔 문턱에서 아쉽게 떨어졌다. 최종 9위까지 올랐다. "파이널 때의 감정은 아직도 설명하기 어려운 것 같다. 아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c90836c195831562d3719ac43179a5d9016447c198dfdf3d64e8d18679faec2" dmcf-pid="ybjnwfB3wm" dmcf-ptype="general">초반 악마의 편집 희생양이기도 했다. 강민은 "사실 악플도 좋았다. 모든 댓글이 힘이 됐고 자극제가 됐다"며 "이 악플들을 선플로 바꾸겠다는 각오가 컸고, 오히려 승부욕이 올라오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ee9cdbf31897af76dffc6254130d7600ce988430148ccbeade26f5122ebf45d" dmcf-pid="WKALr4b0Dr" dmcf-ptype="general"><span>"파이널 이후 부담감은 심했습니다. 팬들마다 원하는 행보가 다르니까요. 어떻게 하면 다 충족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결과로 증명해야겠다. 누군가는 원하지 않는 행보이더라도 내가 증명하면 좋아해 줄 거야'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강민)</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58d762d7b01a781977021840f3094b5920633cfdb906d37f9331de907aeeb5" dmcf-pid="Y9com8Kp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3408mudb.jpg" data-org-width="1920" dmcf-mid="Vix4xZyO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3408mud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dc9f633ff792eae9a140c36a952d003dc4147609700545139536a952f381445" dmcf-pid="G2kgs69UID" dmcf-ptype="general"><strong>◆ 한과 두려움, 그럼에도….</strong></p> <p contents-hash="7fae4cf2f4bea97c44ad0d7806b639cfaa6d3e8de53f37b2dc6a19966705a198" dmcf-pid="HVEaOP2usE" dmcf-ptype="general">강민까지 합류해 업그레이드된 귀환을 예고했다. '로스트 앤 파운드'는 '잃어버리고 찾은'으로 직역되지만, 통상적으로는 '분실물 보관소'를 의미한다.</p> <p contents-hash="fbf7e4bdf49c2de7e1d28c25d926b211d6a12a0532f30e794b9f8c5426db417c" dmcf-pid="XfDNIQV7Ik" dmcf-ptype="general">베리베리가 그동안 분실했던 것을 되찾겠다는 뜻을 담았다. 되찾음에 대한 집착과 간절함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긴 기다림으로 피어난 '한'을 이야기한다.</p> <p contents-hash="e156184a2b3c93f043d0f63e5fdc974413f48721973ea9b088995dd7ec1b838e" dmcf-pid="Z4wjCxfzmc" dmcf-ptype="general">연호는 "사랑받고 싶다는 한이 쌓이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한이 있었다"며 "그걸 풀고 싶고 한 단계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앨범에 담았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78026f4dbe81561a55e2c92d53d8dfa079a3729d397a5f6e50704a5a21babe9" dmcf-pid="58rAhM4qsA" dmcf-ptype="general">멤버들이 생각하는 베리베리의 분실물은 무엇일까. 연호는 "팬분들과 만나지 못한 시간"이라며 "무대가 없고 소통하지 못한 게 분실물이고, 이번 앨범으로 되찾고 싶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b334cae3cd389fb80947152bdd64a46d7d19729e64eb3603ae40a06ef949e75" dmcf-pid="16mclR8BIj" dmcf-ptype="general">강민은 "저희가 목표했던 것보다 관심과 사랑을 더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그걸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p> <p contents-hash="d34e1c3c688fbb6c0ac8b4bbd24f0fbfa9481bc973e7c2e0812f4fb9b28198a9" dmcf-pid="tPskSe6bEN" dmcf-ptype="general">물론 두려움도 크다. 동헌은 "앨범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항에서 아직도 고민이 많다"면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3784e787bf27bd290566f67fd9fd1901560b435bb50d26926e28d04dcc3a9a" dmcf-pid="FQOEvdPK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4808ixel.jpg" data-org-width="1920" dmcf-mid="fUuFumcn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4808ixe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00e5c5988004f27e745d3a650936111b84730e6f087d12f2dac61aa6795f78" dmcf-pid="3xIDTJQ9sg" dmcf-ptype="general"><strong>◆ veryvery 업그레이드</strong></p> <p contents-hash="7c9159d0ee640818bc09a5f15b7ec81baa9a3870e3274271d03833e90d97455f" dmcf-pid="0qaJE2ztOo" dmcf-ptype="general">타이틀곡은 '레드(베긴)'(RED, Beggin')이다. 더 포 시즌스의 명곡 '베긴'을 인터폴레이션한 곡이다. 이전 세대와 숏폼 세대를 아우르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했다.</p> <p contents-hash="d81e8837e5082f16c1da93fecfe90d70ca1609e26fc8d7ef3780ffb0c4de3081" dmcf-pid="pBNiDVqFEL" dmcf-ptype="general">브레이크 비트에 강렬한 베이스와 긴장감 넘치는 스트링을 더해 원곡과 다른 매력으로 승화했다. 밤에도 피어나는 꽃처럼 어둠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열망과 끝내 꽃을 피우려는 의지를 담았다.</p> <p contents-hash="0ee22cbf57bc5fc3fcd42f17e2e593060f6f1df1bc55c48b67bd746430e4a025" dmcf-pid="UbjnwfB3wn" dmcf-ptype="general">강렬한 곡 분위기에 맞춰 역대급 난도의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강민은 "이번 무대를 보면서 정말 '한이 맺혔구나'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68e96abe31c36a3e7949a0e471f7d48c3f263391657a2a2e7ba01070a8fc7d4" dmcf-pid="uKALr4b0ri" dmcf-ptype="general">동헌은 "2분 50초 동안 쉴 틈 없이 움직인다. 쉬어갈 수 있는 구간도 콤팩트하고 압축시켰다"며 "이번 퍼포먼스는 힘들다. 그만큼 화려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e503b6f0210914099cbef79d9e165f9f4538ff4d45d5be9ccabd8dbf921ae12c" dmcf-pid="79com8KpDJ" dmcf-ptype="general">이번 활동의 포인트는 개개인의 개성이다. 계헌은 "7년 동안 개인의 개성을 죽이고 팀의 멋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이제는 각자의 멋을 보여주려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be749e114795e4d3d248e1e344b65e2156169d0b11a7fef759d5aed8c7f2e2f" dmcf-pid="z2kgs69Usd" dmcf-ptype="general">다만 전매특허 칼군무는 그대로 가져간다. 용승은 "칼군무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특성은 잃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연습했다"며 "여기에 춤, 음색 등 각자의 매력 어필을 더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836992273a8481a9e24768f1daaad0f6e021eb6006b0da14bcac02d3531858" dmcf-pid="qVEaOP2uwe" dmcf-ptype="general"><span>"계헌이 형의 서정적인 음색을 가감 없이 넣었고, 연호 같은 경우도 파워풀한 보컬을 마음껏 내뱉습니다. 저는 메인 댄서로서 제 파트에서 잘하는 걸 뽐낼 수 있었고요. 각자 무대에서 어떻게 보일지 능동적으로 의견을 내며 완성했습니다." (용승)</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b6fb2b8fafef92917aab5e7ecef33ee25e673051b2392d2425f1678912bdc6" dmcf-pid="BfDNIQV7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6218sgco.jpg" data-org-width="1920" dmcf-mid="4jwAwfB3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6218sgc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634410a27c9b5fb57774e10d5527622850f9ca63e5154acc834357dc551f7d7" dmcf-pid="b4wjCxfzwM" dmcf-ptype="general"><strong>◆ 우리는, </strong><strong>veryvery </strong></p> <p contents-hash="e2ef54b493f1eef3c49c4393b2c616360edf7b0aae8a1b8d91520799ca8644e6" dmcf-pid="K8rAhM4qsx" dmcf-ptype="general">베리베리는 2년 6개월 만에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보이즈 2 플래닛'로 팬들이 많이 유입된 만큼, 팬미팅 공간(서울 공감센터 공감홀)이 협소하다는 반응이 컸다.</p> <p contents-hash="fdfca6d3e16d99f43990a1b7c689ba7861b5f89d1bad571db8affe5620d9e50a" dmcf-pid="96mclR8BEQ" dmcf-ptype="general">강민은 "사실 회사에서 더 큰 곳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희가 저희를 못 믿었다. '보플2'에서 탈락하고 의기소침해져 있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c01b7a0403284e627da8eb0ba904860f50c1fff86f5863453752df903f7e277" dmcf-pid="2PskSe6bmP" dmcf-ptype="general"><span>"회사에서 제안해 주신 그 공간을 못 채울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더 마음이 힘들 것 같아서 회사에 말씀드렸죠. 근데 좀 후회가 돼요. 더 욕심내 볼걸." (강민)</span></p> <p contents-hash="f9972e99b1657dad504b111bd4cabe4b4ab122dba6c4738df3cc0d8c5660fda9" dmcf-pid="VMCwyix2r6"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베리베리의 다음 공연장은 어디가 될까. 강민은 "일본에서 한 팬미팅이 그간 서 본 공연장 중 제일 컸다. 그랬더니 팬분들이 100층짜리 공연장 지어주겠다고 하더라"며 "100층까진 아니지만, 제일 큰 공연장에 꼭 서보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27668fefada5947f0c101cdd29ee0ed0dd01a217834a94b09f4a57b81a5d26a" dmcf-pid="fRhrWnMVO8"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 목표도 전했다. 연호는 "커리어 하이를 찍고 싶다. 그리고 오래 롱런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이번 활동으로 한이 다 풀릴 것 같진 않다. 또 다음 스텝을 갈망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7a864d4bd0a2e09028d00bbc59ec779a793697171770829932020efd8198d01" dmcf-pid="4elmYLRfO4" dmcf-ptype="general">강민은 "지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관심이 사랑으로 바뀌고, 베리베리라는 팀을 증명하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cb924b08c6cc92d6a030322f3402b261cad76ce1b5e19b2165cbaaba6c8bf96" dmcf-pid="8dSsGoe4If" dmcf-ptype="general"><span>"7년 동안 정말 많은 무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것 같아요. 아직도 이 친구들에게 새로운 모습이 있구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아직도 성장할 수 있는, 멈춰있지 않다는 걸 각인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동헌)</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c5fdd0a9347fa1c53906e988e2efad51c1b3ccfc467dbbc85cc6815d749a81" dmcf-pid="6JvOHgd8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7646pvsm.jpg" data-org-width="1920" dmcf-mid="89tTHgd8I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7646pvs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ab2b37e15cf9ee3bc671bb9e4ed3f91d3c249c4438696ec25daaac0a932a1ae" dmcf-pid="PiTIXaJ6m2" dmcf-ptype="general"><strong>▲동헌</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455a42b9b132fe22c48a87bdeddc6439b03f0bf650f197e17b1b6b5ea87b09" dmcf-pid="QnyCZNiP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9106fzpr.jpg" data-org-width="1920" dmcf-mid="6yM98Ylw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39106fzp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2b4af11dde53e95493b5506aa5c94b6c278b24f4bd42188c59a460ef7266479" dmcf-pid="xLWh5jnQOK" dmcf-ptype="general"><strong>▲강민</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377d82d7a802a1132b41613d80667fa1fd5ca38fe2bef94d410966d25017b3" dmcf-pid="y1M4np5T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40529wcqp.jpg" data-org-width="1920" dmcf-mid="PRTrCxfz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40529wcq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f1bff8aa900e67be9980726d3ca1f75c3f5875f644c875fbff6bcdbc2ba40d" dmcf-pid="WtR8LU1yDB" dmcf-ptype="general"><strong>▲용승</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45632406b2fae999e351dc68019cb40f718aeaf63d554790d9de77f66c68a2" dmcf-pid="YFe6outW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41880hqeg.jpg" data-org-width="1920" dmcf-mid="QMG7Klmj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41880hqe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8b813936afe8c00adab695a5861556305e71d6324f63a9ed403936424b395c9" dmcf-pid="G3dPg7FYwz" dmcf-ptype="general"><strong>▲계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34e4af70186813bf905d0b27b45274adbdcc4c2c747d166fa39efe4ada29e9" dmcf-pid="H0JQaz3GO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43195lwyk.jpg" data-org-width="1920" dmcf-mid="xhAlWnMV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ispatch/20251201113043195lwy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4f3fe986abe3e8324afd4d78de4d68c177f47080b816cdee1dd7d8e2167ad01" dmcf-pid="XEFH7skLOu" dmcf-ptype="general"><strong>▲연호</strong></p> <p contents-hash="e670461bc91cc128393d5b1c56263ef1e4f9cd55c105a887655f5e95da4df42a" dmcf-pid="ZD3XzOEosU" dmcf-ptype="general"><span><사진제공=젤리피쉬></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Y터뷰] '친애하는 X' 김유정 "소시오패스 위해 눈동자까지 연기" 12-01 다음 가까스로 끝 늦춘 제로베이스원, 아쉬움이 더 짙은 이유 [K-POP 리포트]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