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이야기’ 류승룡 종영소감 작성일 12-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5n9i0ZvR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08bffe94e62db979911d58015146c3fb31455ce770060ba84085b1766109bc" dmcf-pid="V1L2np5Te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부장 이야기’ 류승룡 종영소감 (출처: 유튜브 ‘프레인TPC’ 영상 캡처, 프레인TP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bntnews/20251201113826543rnza.jpg" data-org-width="680" dmcf-mid="KgxuQXTs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bntnews/20251201113826543rn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부장 이야기’ 류승룡 종영소감 (출처: 유튜브 ‘프레인TPC’ 영상 캡처, 프레인TP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85a6e09872f18c2d517f4825788c1cc911bd88d3f57e2901ff33637225b35a" dmcf-pid="ftoVLU1yeN" dmcf-ptype="general"> <br>중년의 초상을 완벽히 그려내 화제를 모은 류승룡이 ‘김 부장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1c22cdb7c392a244cd9f2c584e06dd35dc3afb89f17481f368cb56e1fbb00f6c" dmcf-pid="4FgfoutWJa"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낙수'로 분해 이야기의 중심에서 깊은 존재감을 드러낸 류승룡. </p> <p contents-hash="2fa9ab33132b70d6595f27e6060d89d3867dd4915086ff03d7d0af8b4499b235" dmcf-pid="83a4g7FYdg"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특유의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을 더해 대한민국 중년 가장이자 평범한 직장인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 준 그가 종영과 함께 공개된 소속사 ‘프레인TPC’의 유튜브 채널의 ‘The actors(디액터스)’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향한 애정과 개인적 성찰을 솔직하게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6cb12c753f192879c46fac3b13038c1681bc86b6b98d284091d8f8a6061279" dmcf-pid="62Ons69U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부장 이야기’ 류승룡 종영소감 (출처: 유튜브 ‘프레인TPC’ 영상 캡처, 프레인TP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bntnews/20251201113827897flwb.png" data-org-width="680" dmcf-mid="9hL2np5T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bntnews/20251201113827897flw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부장 이야기’ 류승룡 종영소감 (출처: 유튜브 ‘프레인TPC’ 영상 캡처, 프레인TP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d194208be21c768105c7baad210d9c05f7caa619116fe9d7f910819027dbaf1" dmcf-pid="PVILOP2uRL" dmcf-ptype="general"> <br>먼저, 류승룡은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해 “이야기가 정말 재밌고 공감이 많이 됐다.”며 “50대 중년 남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발상부터 신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품이 특정 직군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보편적인 이야기라는 점에서 사명감을 느꼈다고. </div> <p contents-hash="a5a34e42976da4ac068b4ba56ce8105d414e4bf3a0a80cbb418eccdf5cf3410b" dmcf-pid="QfCoIQV7Jn" dmcf-ptype="general">촬영 중 예상치 못한 감정이 폭발한 순간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마지막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낙수에게 아내 하진(명세빈 분)이 건넨 “수고했다”라는 대사에서 울컥했다는 그는 “생각해보니 한 번도 나에게 ‘수고했다, 고맙다’라고 말해본 적이 없더라”며 “그 순간 마음 깊은 곳에서 대사가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p> <p contents-hash="2c1c4cea609145bb06eb883ce30897a8833d76eee3ad89d8335876e497be408c" dmcf-pid="x4hgCxfzRi" dmcf-ptype="general">그는 연기에 대한 한층 깊어진 생각도 털어놓았다. “가끔은 ‘연기하는 기분만 낸 건 아닐까’ 싶은 날이 있다. 집중이 안 되는 날이면 정말 속상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건강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많이 걷고, 마음을 다스리고, 생활을 단정히 유지하는 것 역시 그에게는 연기의 일부가 되어버려서 이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진짜 감정이 나온다며 “몸과 마음이 풍요로운 상태에서야 비로소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95c5b82cc4648ffe9fe6fab95298d5fc32d9110ac8910a894ea60980ded72bf" dmcf-pid="yh4FfyCEJJ"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이 단순한 드라마 복귀작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그는 마지막으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다시는 못 할 만큼 열정과 최선을다해 찍었다. 그런 진심이 여러분께 닿았다는 걸 느낄 때마다, 큰 보람이 된 것 같다.”며 소감도 전했다. </p> <p contents-hash="65046c4dcd613acf2607b4c890b95ceb0319f2c27d1150bed51c59273d76b627" dmcf-pid="Wl834WhDed"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현실 속 '김 부장'들을 떠올리게 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김낙수'의 다층적인 면모를 완성했다. 캐릭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본 배우의 성찰이 작품의 여운을 더욱 길게 남긴 가운데, '김 부장 이야기'에 대한 류승룡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프레인TPC'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b3c1cf027458023d1d495171ba1106d0fe7b365d4b5c0f461e6a48022ee4174" dmcf-pid="YS608Ylwde" dmcf-ptype="general">한편, 류승룡이 출연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Netflix(넷플릭스)와 TVING(티빙)에서 다시 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8e64471f3b82b81946a94a725095342a9bbc5b13da2209fab8e7496bac58af48" dmcf-pid="GIV12vOciR" dmcf-ptype="general">정혜진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트레이키즈, 빌보드 8연속 정상… K-팝 최초 12-01 다음 초능력 사용하면 사라지는 내 돈…이준호, '태풍상사→캐셔로' 복귀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