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윗집 사람들', 하정우 각색에 수위 더 세져…눈 마주치고 '컷'하니 당황" [엑's 인터뷰] 작성일 12-01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JPWoutW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843544b1620ce4ba6a57281c499931a5079c3655e966f9d6fd1143b2419e7d" dmcf-pid="ViQYg7FY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윗집 사람들' 배우 김동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21449161lsfn.jpg" data-org-width="1200" dmcf-mid="br5ozOEo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21449161ls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윗집 사람들' 배우 김동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f8bfa6beda1923351702222cfaceb71cb3bcfe1ee053a99ace2cacd3ed6f85" dmcf-pid="fnxGaz3GY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동욱이 '윗집 사람들' 연출 겸 배우 하정우와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abf978efad2f80094f27aa8dc8ee00eda163ca06069aa83883db8bb21acfd5f7" dmcf-pid="4LMHNq0HtT" dmcf-ptype="general">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 배우 김동욱과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p> <p contents-hash="3f9f4e8ee6f73796af4f06c056df3e18163cd1e95e943cd0894e43482a8b54d2" dmcf-pid="8oRXjBpXHv" dmcf-ptype="general">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는다.</p> <p contents-hash="800c7bc547e7c35fc0ad4f4e32a8807eaa490f5a45c18bc28559cae8281b5250" dmcf-pid="6geZAbUZ1S" dmcf-ptype="general">김동욱은 불같던 결혼 생활은 사라지고 무미건조한 일상만 남은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남편 현수로 분해 아내 정아(공효진 분)과 부부 호흡을 맞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cd28836d46f35efeddb7ac77504f4313640bbf05314394a81945a71ba0129d" dmcf-pid="P7tNbhrN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21450468udot.jpg" data-org-width="1500" dmcf-mid="KhPWoutW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21450468udo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b1369b450a1e2ca63b441eefa8d98f605a5b43f02f48853f497ab691f67d0a2" dmcf-pid="QzFjKlmjth"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은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파격적인 이야기다. 김동욱은 "처음 제안 때는 이런 소재라는 것까진 몰랐다"며 "스페인 원작을 각색해서 하정우 형이 연출하고 출연한다는 정도만 알았다. 그 정도만 알고 오케이를 했다. 원래 전부터 하정우와 작품을 같이 하자고 했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826131fa4b89ccf779b6cd43763a5cf4b16bd81e5731be0c9d9878654a72f29" dmcf-pid="xq3A9SsAXC" dmcf-ptype="general">이어 "그후에 원작을 먼저 봤다. 스페인 배우들의 연기는 소재에 대한 거부감, 부담감이 없을 정도로 생활감 있는 톤이었다"며 "원작 보면서는 그렇게 관객으로서 부담스럽게 다가오지 않았다. 각색하면서 조금 더 세졌다. 그때 각색 대본을 받고 '이게 수위가 괜찮은가', '관객이 부담없이 볼 정도의 수위일까'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54dd5afe86818e99254136480d01bd298d1d0ff8ba9eecb07466764943ecd422" dmcf-pid="yDaUs69UtI" dmcf-ptype="general">이후 하정우 감독, 배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는 김동욱은 '감독' 하정우와의 첫 호흡에 대해서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adde5b69b11b642c4f5958803b64a639972ab4be5e03f098b1ebd92be17b65" dmcf-pid="WwNuOP2u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21451811ujqh.jpg" data-org-width="1500" dmcf-mid="9V8Tnp5T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21451811ujq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9f66b5ddc3fe516a8e99a49c8995e63222b8fb313e992b03ccc697cd345c86b" dmcf-pid="Yrj7IQV7Zs" dmcf-ptype="general">김동욱은 "(감독이 배우니까) 오히려 편하지 않을까 생각으로 들어갔다. 그때 그때 배우의 상태와 컨디션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 부분은 역시나 세심하게 많이 챙기려고 노력했다"며 현장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bdfe32aa9c3cd9c42b146cf3a457d6e4e4975898b20e1675168fe713a3f557a" dmcf-pid="GmAzCxfz1m" dmcf-ptype="general">적응이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다는 그는 "하정우와 마주보는 장면이 많았다. (하정우가) 연기하다가 제 눈을 보고 '컷'을 외치면 내 연기가 잘못된 건지 신에 대한 컷인지 적응이 안 되더라"고 솔직히 밝혀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f6ce121f06811ea6483934286629d056c1a7f31801a28cfa7cfa47fa2f7895d3" dmcf-pid="HscqhM4qXr" dmcf-ptype="general">또한 "(하정우가) 모니터하러 가면 '내가 이상한가?' 느끼곤 했다. (알고보니) 본인 NG 때문에 다시 가자고도 하더라. 이런 게 처음에는 적응이 안 돼서 당황했던 적이 있다"며 '윗집 사람들'만의 이색적인 현장에 대해 이야기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p> <p contents-hash="77f4342bc22277946a61ce3338c25fd1a55fb41a6605de69570021fa684c8355" dmcf-pid="XOkBlR8BHw"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2759c038524c27bb64bc1a422359f7a16b41c94d62aec5a32370cd5294e9e57d" dmcf-pid="ZIEbSe6bYD" dmcf-ptype="general">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p> <p contents-hash="4ceccd5b4c7240d04eb5960487968704622fa043fdb70fb03788750a7099ed30" dmcf-pid="5CDKvdPK1E"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③] 김동욱 "♥아내 임신 후 나도 호르몬 변화 생겨..아내 더 예뻐보여"('윗집사람들') 12-01 다음 '10년 썸 끝났다' 김숙, 윤정수♥원진서 결혼식 사회…"더이상 엮지 말아달라"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