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김동욱 "하정우, 배우로서 감각적인데 감독으로서 철두철미해"('윗집사람들') 작성일 12-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5Us0DNdz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f4fcc760ec600115ff0d5ebcbe5bbcd8203b46464626e6a757f54e891c654b" dmcf-pid="UH3wtcoM0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Chosun/20251201121318299sklc.jpg" data-org-width="1200" dmcf-mid="3xd0R1YC7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Chosun/20251201121318299sk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add9ef79516a9301228c7eb6818b52dc95eb3de2ceb3ad5a93dfa82dfbd4d0" dmcf-pid="uX0rFkgRp9"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동욱(42)이 "감독 하정우는 철두철미하게 작품을 준비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619ab1216bcf05c3b4cf7548ccd7bddf95bb4246bd5e496e69def469d6dba05" dmcf-pid="7Zpm3Eae0K" dmcf-ptype="general">김동욱이 1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코미디 영화 '윗집 사람들'(하정우 감독, 싸이더스·워크하우스컴퍼니 제작)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e7099d11be302558117b22a2f1baa247c5d37098bab2ee1edbc4c9044cda0c9" dmcf-pid="z5Us0DNd7b"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와 아랫집 부부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동욱은 극 중 윗집 부부 김선생(하정우)과 최수경(이하늬)의 섹다른 제안이 불편한 임정아(공효진)의 남편 이현수를 연기했다.</p> <p contents-hash="d05ef71533aeb7aba76b0c410bf62f70e381be4b798014ef0d95ca8aee6d14f4" dmcf-pid="q1uOpwjJ3B" dmcf-ptype="general">김동욱은 감독 하정우와 호흡에 대해 "'하이재킹' 특별출연까지 따졌을 때 다 섯 편을 하정우 형과 함께 했다. 배우 하정우일 때 형이 개인적으로 작품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과정에 대해서는 나도 잘 모른다. 다만 현장에서 같은 배우로서 느끼는 대목은 굉장히 감각적이라는 것이다. 감독으로서는 너무 철두철미하게 준비를 하려고 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다. 이렇게까지 하나 싶었던 순간도 있을 정도로 '이런 것까지 플랜을 세우나?' 싶기도 했다. 다른 작품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 작품에서는 내가 느꼈던 모습은 적어도 그랬다"고 애정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8f295ab6feb739a4d07ae2c5f8dfc727d96967a7289a4292efaa2bf22976681d" dmcf-pid="Bt7IUrAipq" dmcf-ptype="general">그는 "아마 이 작품 리딩은 다른 작품 5편 정도를 합칠 정도로 리딩을 많이 했다. 유독 우리 작품의 대사량이 많기도 했고 배우간의 호흡이 중요한 작품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리딩을 정말 많이 했고 또 리딩을 한 뒤 대본도 많이 바뀌었다"며 "하정우 형이 감독을 해서 오히려 더 편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부분도 있었다. 직접 연기도 하면서 감독까지 해야 하는 게 감독으로서는 가장 힘들었을 것이다. 함께한 배우들은 감독이 배우의 컨디션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란 바람도 있었다. 역시나 배우를 생각하는 배려가 세심했다. 다만 처음 적응이 안 된 부분은 나와 하정우 형이 마주 보는 장면이 많았는데, 갑자기 내 눈을 똑바로 보면서 '컷'을 했는데, 순간 내 연기가 잘 못 돼 컷을 한 것인지, 이 신이 전체가 이상해 컷을 한 것인지 헷갈렸다. 그게 처음에는 적응이 안 돼 당황했던 부분이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1705058f7307ad4f34a749c3c1beb44cd75924c250b9723d4856a95078842cf" dmcf-pid="bFzCumcnzz"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출연했고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에 이어 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이다. 오는 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eddf746696bfbe025ecc25497c18fd564bf80e56357a13d68032cebda9e37290" dmcf-pid="K3qh7skL37"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①] 김동욱 "하정우 각색으로 더 농염해진 19禁, 수위 괜찮을까 싶었다"('윗집사람들') 12-01 다음 [인터뷰③] 김동욱 "♥아내 임신 후 나도 호르몬 변화 생겨..아내 더 예뻐보여"('윗집사람들')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