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훈련원, 제30기 경륜선수 후보생 졸업식 개최… 윤명호 ‘최우수상’ 영예 작성일 12-01 17 목록 <strong>윤명호, 문신준서, 이승원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5/12/01/202531431764559631_20251201122909910.jpg" alt="" /><em class="img_desc">30기 후보생들과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들이 졸업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br>[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28일 경북 영주시에 있는 경륜훈련원에서 제30기 경륜 선수 후보생 졸업식을 열었다.<br><br> 이날 졸업식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 후보생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후보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그들의 앞날을 응원했다.<br><br> 이번에 졸업한 경륜 선수 후보생들은 총 20명으로, 올해 2월 경륜훈련원에 입소하여 1,576시간에 달하는 시간 동안 경륜 관계 법규, 자전거 주행 및 정비 기술, 체력 훈련, 공정교육 등 강도 높은 교육 훈련을 모두 이수했다. 그중 우수한 성적으로 후보생 교육과정을 이수한 윤명호, 문신준서, 이승원 후보생이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5/12/01/20251451764559665_20251201122909915.jpg" alt="" /><em class="img_desc"> 최우수상을 받은 윤명호(오른쪽)가 신현광 경륜경주실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br>특히나 윤명호는 훈련 기간 동안 승률 47.54%, 연대율 70.49%, 삼연대율 88.52%라는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br><br>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30기 선수들은 26년 1회차부터 실전 경주에 출전할 예정으로 30기 신인들로 인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광명스피돔 경륜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br><br> 한편, 졸업식에 앞서 지난 11월 6일 광명스피돔 열린 시범 경주 결승전에서는 박제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현은 박종현(6기, A3, 계룡)의 아들로 아마추어 시절 세계 주니어 트랙사이클 선수권 대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2014, 2015) 획득한 바 있는 기대주다.<br><br>30기 선수들의 시범 경주는 12월 12일부터 장내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경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동아게임백과사전] 올스타 모여라! 게임 경계 허무는 크로스오버 게임들 12-01 다음 경륜경정 '연탄 나눔' 봉사, 겨울 이불 지원 등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훈훈’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