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김동욱 "감독 하정우? 내 눈 보고 '컷' 외쳐 당황" 작성일 12-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ZwfVTIk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0e3fae3715de54f706bb5141fccf20b579b7c0867b61076ff06a1d42624705" dmcf-pid="85r4fyCE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동욱((주)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1/20251201122958245xrsj.jpg" data-org-width="1400" dmcf-mid="fwumr4b0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1/20251201122958245xr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동욱((주)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a156f789d99e4beb923b2d6075ee06d072a4452a4ce099012a3096d17ec89c" dmcf-pid="61m84WhD13"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동욱이 감독 하정우의 행동에 당황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e801febeefe26ca794783a9f7aa9743ccd789dfdbdc8ed0b5fe8a6942cf21b3" dmcf-pid="PXDV2vOcZF" dmcf-ptype="general">김동욱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윗집사람들'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fcddfd23d51f94994c4fc59a57bd0b37c13e5e93bad6273dcafafa57b4651fef" dmcf-pid="QZwfVTIk1t" dmcf-ptype="general">이날 김동욱은 감독으로 분한 하정우와 호흡에 대해 "배우 하정우일 때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은 모르겠지만, 현장에서 되게 감각적인 배우란 생각을 많이 했다"며 "그리고 감독님으로는 정말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시고,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73dbd67b12a626c3f0c565559f84f4235b0e5e48fa6f13599f9b94574cee16e1" dmcf-pid="x5r4fyCEX1" dmcf-ptype="general">그는 "'이렇게까지 하나?' '이런 것까지 다 플랜을 세워서 하는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그렇게 준비하셨다"며 "웬만한 네다섯 작품 합친 정도의 리딩을 했다, 저도 9~10번 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했고 다 만나서 같이 했으니 감독님은 더 많이 했을 거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06d3e39f01361cfc9f352f3fd2e0135d190b3c8b1bc8587903aad59a665928a" dmcf-pid="ynbhCxfz15" dmcf-ptype="general">이어 "유독 저희 작품 대사량이 많고 배우들 간의 호흡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그랬을 수도 있다"며 "정말 많이 하면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했고, 대본도 리딩 한두 번 하고 나면 많이 바뀌더라, 대사 템포의 흐름이 깨지거나 하면 (하정우가) 또다시 수정하고 바꾸곤 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9e42210440fe52094559d4202397bc13f41362c3409534d051f7048337f465f" dmcf-pid="WLKlhM4qGZ"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감독으로서 어땠냐는 물음에 "직접 배우 하면서 감독을 하는 건, 감독님이 더 힘드실 것 같다"며 "사실 배우 상태와 컨디션을 가장 잘 이해하실 거라 생각해서 오히려 저는 조금 더 다른 작품보다 편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900235aaa17f9b5c0567da481c101a8f59cc831fa2b021e79c3880dec9dfecc" dmcf-pid="Yo9SlR8BHX"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그런데 처음에 적응이 안 된 게, 제가 (하정우와) 마주 보고 연기하는 컷이 많은데, 눈을 똑바로 보고 '컷'하더라"며 "그게 제 연기가 잘못돼서 컷이라는 건지, 이 신이 컷이라는 건지, 적응이 안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러고 모니터를 하러 가시고 아무 말씀을 안 하셔서 뭐가 좀 불만족한가 싶기도 했고. 그러다 본인 NG 때문에 다시 가기도 하고, 처음에 적응이 안 돼서 당황했던 적이 몇 번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68beca72c66d4a8107786c8c82d3b962b8dbb9c56ffbd5d177566e4f726cdfc" dmcf-pid="Gg2vSe6b5H" dmcf-ptype="general">한편 '윗집사람들'은 매일 밤 층간소음 때문에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배우 하정우가 각본과 연출, 주연을 모두 맡은 작품이다.</p> <p contents-hash="f506d72f3574cc82a07f1f681b05d4d135fa8079ed5dbb82872ab93e6814296a" dmcf-pid="HaVTvdPKXG" dmcf-ptype="general">김동욱은 '섹다른' 제안이 불편한 아랫집 남편 이현수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f1c17023cd336f59d0d531b47e47b3be3ca84845421b99b88dc3460ca024d710" dmcf-pid="XNfyTJQ9HY" dmcf-ptype="general">영화는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ef988547f1f6b5d986cd8186fbc06680017fe3babc4d1ab5599250cd0e224529" dmcf-pid="Zj4Wyix21W"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윗집 사람들' 김동욱 "원작보다 세진 수위에 많은 대화 나눠" 12-01 다음 아빠 되는 김동욱 "♥스텔라 김, 임신하고 더 예뻐 보여"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