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송건희, 오늘(1일) 현역 입대…"30대 다 돼서야 군대, 많은 생각 스쳐"[전문] 작성일 12-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j1UtXTsv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c5d27f6b97f568bb1996dab15fcc74cc01c80dfcc5908fda51b474728ecfb4" dmcf-pid="0AtuFZyO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송건희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tvnews/20251201131630105zbaz.jpg" data-org-width="900" dmcf-mid="F9eodxfz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tvnews/20251201131630105zb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송건희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119a95d800f83a2a1579c5d2bf70e177faaa80c9a055c4d458345fa10c5c4f" dmcf-pid="pk3z01YCym"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건희가 입대했다. </p> <p contents-hash="55b123fc2dc27a5129ec1bdaa45bd68d2ab4e58c4c61d4f759ac058efe678929" dmcf-pid="UE0qptGhhr" dmcf-ptype="general">송건희는 1일 오후 육군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e88f04729d65b20d090b29e5dc895fc261cbb037769b0b3cb1b99d705211620b" dmcf-pid="uDpBUFHlyw" dmcf-ptype="general">송건희는 입대를 앞두고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속내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67738db15988f2bc1cd8532a8db66f3311cb19341fe14e9baeaf2936b4261435" dmcf-pid="7wUbu3XSSD" dmcf-ptype="general">송건희는 "마지막 갈 준비를 하니 참 많은 생각들이 스쳐간다. 원래였다면 더 일찍 다녀왔어야 했지만 30대가 다 되어서야 군대를 가게 됐다"라며 "그래도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약속했던, 풋풋한 20대의 모습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 하나는 지키고 간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38769105c37176e22a89be48ef3bbcee06116410d4ace12642c4f4d07d539d90" dmcf-pid="zruK70ZvhE"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도,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던 것도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는 건희사항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떻게 전해야 온전히 와닿을지 모르겠다. 진심을 다해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9648508829f04fd6d632ed7f7b693f743e11f12cda5956655dd4c38d0aca32aa" dmcf-pid="qm79zp5Thk" dmcf-ptype="general">송건희는 "다 전하지 못하는 제 마음은 여기다 꾹 눌러 담고 가겠다. 잠시 저는 떠나 있겠지만 돌아올 때까지 꼭 건강히 잘 지냈으면 좋겠고, 안온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본다"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전역 후를 기약했다. </p> <p contents-hash="b1c237579de8a54a6551282fd14909f70440ddde9e9455e3572aedcd5333a417" dmcf-pid="Bsz2qU1yTc" dmcf-ptype="general">다음은 송건희의 글 전문이다. </p> <p contents-hash="b514be8d56886f0d97c06c2b4d47a6c8f5b3cdda8b630db919ca33565bc832bc" dmcf-pid="bOqVButWCA"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송건희입니다. </p> <p contents-hash="d0eb77e89ffe3dc30c58251754831f499e7462d142cc34569f905d0cfb6aebf4" dmcf-pid="KIBfb7FYvj" dmcf-ptype="general">제가 12월 1일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p> <p contents-hash="c270b01c7d316368275d0eb4ad5c2427bf6bafb44f061a9fed284e80fcbcf422" dmcf-pid="9Cb4Kz3GCN"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늦게나마 인사를 전하러 왔어요. </p> <p contents-hash="3e35c7e00655c853928f80c075993d186ea28a73abf8037759f40bda526b86f2" dmcf-pid="2hK89q0HTa" dmcf-ptype="general">마지막 갈 준비를 하니 참 많은 생각들이 스쳐갑니다. </p> <p contents-hash="5bdda0ad33c719f992e11b3511ee74ccfb627ad45fad7ef0429805559dae9a6b" dmcf-pid="Vl962BpXyg" dmcf-ptype="general">원래였다면 더 일찍 다녀왔어야 했지만 30대가 다 되어서야 군대를 가게 되었네요. </p> <p contents-hash="0036a5ebdd54d970b8b75e36bf39b07e127ed1ffd721582b2c4332ba44bbeba2" dmcf-pid="fE0qptGhCo" dmcf-ptype="general">그래도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약속했던, 풋풋한 20대의 모습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 하나는 지키고 갑니다. </p> <p contents-hash="44b803bb61b578f7f9ff74b16c3f521f0004bda1c32ffeffc673ff16b0c96590" dmcf-pid="4DpBUFHlWL" dmcf-ptype="general">제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도,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던 것도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는 건희사항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p> <p contents-hash="527c86088d52acfb8f5f90c63a89b5b2d0c7be02e88d4444505dc48af55ead44" dmcf-pid="8wUbu3XSvn" dmcf-ptype="general">어떻게 전해야 온전히 와닿을지 모르겠습니다. </p> <p contents-hash="bcf59f0c9c2421dd88c401bc3b385d0ca431bac25687b1f7a0380d797ece91db" dmcf-pid="6ruK70Zvvi" dmcf-ptype="general">진심을 다해 감사해요. </p> <p contents-hash="d3f4e2f370f639335b54639a3cebf6ea49e05657bef1c5f2fcd3873f125b2c7f" dmcf-pid="Pm79zp5ThJ" dmcf-ptype="general">다 전하지 못하는 제 마음은 여기다 꾹 눌러 담고 가겠습니다. </p> <p contents-hash="6ba4decf370594f81b1d27e99c8cdaa2acf15dafe88d4b4b3f6e8edf2f500b6b" dmcf-pid="Qsz2qU1yhd" dmcf-ptype="general">잠시 저는 떠나 있겠지만 돌아올 때까지 꼭 건강히 잘 지냈으면 좋겠고, 안온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봅니다. </p> <p contents-hash="91a9f9e4d7b941b54776b0a23d04d11191fef8ab6ea1449a53ebdc09be903447" dmcf-pid="xOqVButWWe" dmcf-ptype="general">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p> <p contents-hash="8535eb059a84e25acb71c8c98b001c86aefa5a9a83c2e3a8daa1df474e8dc79d" dmcf-pid="y2DIwcoMvR" dmcf-ptype="general">애정합니다.</p> <p contents-hash="3865ce1f1fcc5eab4d2ec2476954c477a77548cb4c2c962bcfb8adbb1f65e459" dmcf-pid="WVwCrkgRC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프로보노’ 윤나무∙서혜원∙강형석, 각양각색 개성 12-01 다음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 오열 고백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