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김부장' 종영소감 "인생은 광야"…아내 명세빈 "눈물난다" 작성일 12-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KyODALx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1d70f1275e039773a022de2de39adc975c1deb59ed874e200fca1c4aa8a044" dmcf-pid="X9WIwcoM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류승룡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tvnews/20251201131518219vlng.jpg" data-org-width="900" dmcf-mid="GusAoJQ9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tvnews/20251201131518219vl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류승룡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902aa5d3cbef91296634eb2801fe92406064bbf87fb8dfacff6fb34fe3742f" dmcf-pid="Z9WIwcoMvP"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류승룡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종영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71eeb4f38522508b5ea841295c6bc3e5076fae631fba6da424b5dd567b6331bc" dmcf-pid="52YCrkgRl6"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은 시인의 '그 꽃'을 인용해 "내려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이라며 전날 막을 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마무리한 심경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9c7405a497f25d124abf06e1987aa145f71793d104feb85628c56a772a76e16" dmcf-pid="1VGhmEaeh8" dmcf-ptype="general">그는 '김부장 이야기'에서 '서울 자가'와 '대기업 김부장'을 인생의 타이틀로 여기며 살아온 25년차 직장인에서 좌천과 실직을 마주하게 된 주인공 김낙수 역을 맡아 현실 공감으로 가득 한 이 시대의 대표 캐릭터를 그러냈다. </p> <p contents-hash="895c945dc28495058230020f0df543f9327dae90cbb97417ee2205f907c1e57f" dmcf-pid="tfHlsDNdS4" dmcf-ptype="general">자신을 둘러싼 모든 타이틀을 내려놓은 그가 자연인 김낙수가 되어 내리는 비를 만끽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는 지난달 30일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7.6%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c8e075b0c507fe4181cdbce4a4098f0cb244e3d92f11934faac83ff2eb450a" dmcf-pid="F4XSOwjJ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류승룡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tvnews/20251201131516964kuah.jpg" data-org-width="900" dmcf-mid="Yuo9zp5T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tvnews/20251201131516964ku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류승룡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0670bcf5c8042b3faaf3436059312692f3f8819e9960bfa3dcfc10fe68351e" dmcf-pid="38ZvIrAi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류승룡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tvnews/20251201131515680ibvs.jpg" data-org-width="900" dmcf-mid="W77vIrAi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tvnews/20251201131515680ib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류승룡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8d5758cc23ca4e3e4a077c337d8db676357612ede8acc268534d46a713d262" dmcf-pid="065TCmcnW2"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예전엔 뭔가를 이룬 사람을 좋아했으나, 이젠 성취를 향하느라 자기를 잃어버리는 사람이 무섭다"면서 "인생은 올라야 하는 등산이 아니라 광야다. 어느 방향으로, 무얼 향해, 누구와 가는 것이 중요한 광야"라고 썼다. </p> <p contents-hash="8098f2d786a32b121642c99d9759887ec40ffa2b436a214fb11972a290a19d8c" dmcf-pid="pP1yhskLl9" dmcf-ptype="general">이어 "목표를 세워 가느라 목적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면서 "목표를 이뤄 따낸 왕관이 족쇄가 되고, 내려올까 두려워져 스스로를 가두고, 외로움을 자처하게 되는 건 아닐까. 가만 자신을 들여다 볼 일"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1c22f4acc0d8b994b146357184a04cf4167569f63619ef5071af716362a6d07" dmcf-pid="UQtWlOEovK"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이와 함께 명세빈 차강윤과 함께 다정하게 촬영한 '김부장' 가족사진들, 조현탁 감독과 함께한 사진 등을 게재해 드라마의 추억을 되새겼다. </p> <p contents-hash="2b77c76de726a03f7eab96ed32305b7c49b67f024e470a850cef521ba7204a8a" dmcf-pid="uxFYSIDgCb" dmcf-ptype="general">김낙수의 아내 박하진 역으로 류승룡과 첫 호흡을 맞춘 명세빈은 류승룡의 글에 "눈물난다. 함께 연기해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반응했다. </p> <p contents-hash="fbe3e46a693b77351d2e2a138e8ae4982d4ce04a293e41ca0be809416aef4103" dmcf-pid="7M3GvCwavB"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엄정화, 김혜수, 이하늬, 한지민, 김선아 등 여러 후배 배우들도 댓글을 남기거나 '좋아요'를 누르며 류승룡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e0e96500f2ecccc9e91fb56232df68dcaa176590e7651629701d8956a8ae73b9" dmcf-pid="zhJ62BpXyq"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두 달째 추성훈 못 봐”… 야노 시호, 충격 고백과 두 집 살림 도전 12-01 다음 ‘프로보노’ 윤나무∙서혜원∙강형석, 각양각색 개성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