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윗집 사람들' 김동욱 "철두철미한 하정우 감독, 연기할 때는 NG 많이 내" 작성일 12-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u5SIDgS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7d17e52e91d97df0de1f1bfb2816f0577fddc0136505695ab2a515c39afa03" dmcf-pid="0J71vCwa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동욱 ⓒ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131915716mqcs.jpg" data-org-width="1600" dmcf-mid="1K5rgix2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131915716mq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동욱 ⓒ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e928459ad39bdbe2978068617af6b5237b399b0f7195d727a03b783ac8f1ad" dmcf-pid="piztThrNvJ" dmcf-ptype="general">배우 김동욱이 영화 '윗집 사람들'을 통해 하정우와 다섯 번째로 재회했다. 이번엔 감독과 배우로서 만남이다.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저승 차사 강림과 원귀 수홍으로 브로맨스를 보여줬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감독과 배우, 그리고 윗집과 아랫집 이웃으로 만나 색다른 앙상블을 빚어냈다. </p> <p contents-hash="ba7b6e7fe13fd99063aeb545ea90db2214339bbcb09892286e7d2aa8629b88f7" dmcf-pid="UnqFylmjyd" dmcf-ptype="general">오늘(1일) 오전 YTN star는 서울 삼청동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 개봉을 앞두고 김동욱과 만나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270890326403203f578c615211d9ffc4ffd3fbe8d61d893ee0303cfba53e1a0c" dmcf-pid="uLB3WSsAWe" dmcf-ptype="general">하정우와 감독으로서 첫 번째로 호흡을 맞춘 김동욱은 "감독 하정우는 배우 하정우일 때와는 또 다르다"며 혀를 내둘렀다. </p> <p contents-hash="0507c2849c1f8ba22e43dcae78ec79e2c4a7a8d3dcdf328bcb2ce7fba8e1a195" dmcf-pid="7ob0YvOchR" dmcf-ptype="general">그는 "현장에서 배우로서 만난 하정우 형은 굉장히 감각적인 배우였다. 그런데 감독님으로서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철두철미하더라"며 "보통 영화의 4~5배에 달하는 리딩을 했다. 한 배역마다 9~10번은 한 것 같다. 대사 흐름이나 템포가 깨지면 대본을 다시 수정하고, 또 수정했다"고 치열했던 사전 준비 과정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d688ba8abdd0302031cc01cc1f471dd6535075fb7d05f2672acbe30bda98c2" dmcf-pid="zeUZlOEo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윗집 사람들' 스틸컷 ⓒ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131916033qgsb.jpg" data-org-width="1280" dmcf-mid="tx1manMV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131916033qg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윗집 사람들' 스틸컷 ⓒ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0828fbbe321a1cf7e3033656759bb8d3ba71d9d41c3a575523699329224ada" dmcf-pid="qdu5SIDglx" dmcf-ptype="general"> 또한 김동욱은 하정우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아끼지 않고 드러냈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목표를 '감독의 의도 구현'에 뒀다는 그는 "하정우 감독이 각색하며 녹여낸 템포와 유머를 나만의 방식이 아닌, 쓴 사람의 의도대로 살리는 게 중요했다"며 "애드리브보다는 대본에 적힌 토시 하나까지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a983eaf2e976d4c49d6ba2be1e3b1c675deedb1e795995e80f7505cf96c30c6f" dmcf-pid="BJ71vCwayQ" dmcf-ptype="general">이어 "하정우라는 사람이 그간 보여준 필모그래피가 곧 증명이지 않나. 워낙 꼼꼼한 분이라 그가 선택하고 만든 작품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거라 믿었다"며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8aac4cb7416cb82f5cf5f1873ff0a34c4e4a889d8d42f4027c3c04a0c6beebf2" dmcf-pid="biztThrNWP" dmcf-ptype="general">하지만 완벽주의자 하정우 감독도 '배우'로 카메라 앞에 설 때는 고충이 있었다고. 김동욱은 "처음에는 감독님이 컷을 외치는데, 이게 씬이 끝나서 컷인지 저의 연기가 마음에 안 들어서 컷인지 헷갈렸다"고 웃으며 "본인 NG 때문에 다시 가는 경우도 있어서 처음엔 적응이 안 돼 당황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2256225701a42119b2d3bc13387585b6623ffa3cfce6e9d10be59378bfb259" dmcf-pid="KnqFylmjW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동욱 ⓒ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131916250fhzy.jpg" data-org-width="1600" dmcf-mid="FYMUHyCE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YTN/20251201131916250fh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동욱 ⓒ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75e8f0a30c246d42266db855487ca17bf0fdebdf36f813b6a12a8c139308d50" dmcf-pid="9LB3WSsAS8" dmcf-ptype="general"> 이어 "초반 대사 분량이 너무 많은데 연출과 연기를 병행하시니 힘들어 보이더라. 배우들끼리 농담 삼아 '빨리 김선생(하정우 분)이 똥 싸러 가는 장면이 나와야 감독님이 산다'고 이야기했을 정도"라며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32b5476b33ba63c1c573ca3f518a3d6044e715cb4005242d9501483cb34fd084" dmcf-pid="2ob0YvOcv4"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공효진과 부부로서 호흡을 맞춘 작품이기도 하다. 김동욱은 "공효진이라는 배우의 가장 큰 장점은 처음 연기하는데도 이미 한두 달 호흡을 맞춘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0762b85ed7f6c76bc2365d0cf3fb305ca9207acbc53fcc250a17b4de30274be2" dmcf-pid="VgKpGTIkWf" dmcf-ptype="general">김동욱은 "누나의 노련함일 수도 있지만, 진짜 진심으로 듣고 말하는 소통을 정말 잘하는 배우다. 테이크 갈 때마다 호흡이 달라지는데, 그 순간 굉장히 날것 같은 연기가 나온다. 왜 공효진이 극사실주의 연기의 대가로 꼽히는지 알겠더라"며 깊은 애정과 믿음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87dbb1fae195b2766e01bc04dc606c6f53898315f673585811fdddc469da1804" dmcf-pid="fa9UHyCECV" dmcf-ptype="general">한편 영화 '윗집 사람들'은 오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0a554178315e8956d6ed7f230749e2a46741c54e72ffdae83d55f7104dae307e" dmcf-pid="4N2uXWhDT2" dmcf-ptype="general">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p> <p contents-hash="b9a4bde714caaa10ca7a57348d51500927f5eca2d5a656b9e632dd1b7c6144e5" dmcf-pid="8jV7ZYlwT9"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0361308dbe0da726c0b860d0c518d6b493d642b4cff0b90d4cf938478662c4f8" dmcf-pid="6jV7ZYlwSK"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473c326f7520ac20a9415a62d52cbad877c329a81055a69949a8ac92f314ae85" dmcf-pid="PAfz5GSrhb"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현모 "낮과 밤 다른 이중생활, 소름 끼친다"…'강서구 재력가 살인사건' 범인, 지역 유력인사였다(스모킹건) 12-01 다음 FT아일랜드 → 피원하모니 등… FNC, 日서 패밀리 콘서트 개최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