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임형준, '심정지 직전' 김수용 살렸다… 20분 CPR로 '골든타임 사수' 작성일 12-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5Oi4971p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4f3700f377f4b9df4c6c453fd9b7cabd70ad5104822d4d3e0261f6f1b82954" dmcf-pid="QtCL6VqF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Chosun/20251201140437637fyas.jpg" data-org-width="550" dmcf-mid="4fYkJM4q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Chosun/20251201140437637fya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6ed998c7f64c828ea7b543fc67a851ec0415a69233714fcb95a902fe03896ee" dmcf-pid="xFhoPfB3F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촬영 중 갑작스러운 의식 소실로 쓰러진 가운데, 배우 임형준과 코미디언 김숙이 맨손으로 그의 생명을 지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4e16ee88aa11d418394e26684aac31d97f08a01885483dcf66844405cda7f1c" dmcf-pid="yg4tvCwa7N" dmcf-ptype="general">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 한 촬영장에서 김수용이 갑자기 쓰러지며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e7a67576c0e9a33f3bbac63e3559aaecf9772aac4247085d4ca0aaef293f7f58" dmcf-pid="Wa8FThrNFa" dmcf-ptype="general">당시 현장에 있던 임형준과 김숙의 매니저는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김숙 또한 119 신고와 기도 확보 등 초기 대응을 도우며 골든타임을 지켜낸 결정적 역할을 했다.</p> <p contents-hash="b0794b09c9da88f1db2fcda7aff1ad0d786d6aa40a34009f2be64b29341e1da5" dmcf-pid="YlN4u3XSpg" dmcf-ptype="general">특히 임형준은 과거 변이형 협심증으로 응급 상황을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였다고 전해진다. 현장 스태프 역시 즉각적으로 구급 상황에 동참하며 위기 속에서 놀라운 팀워크를 보였다.</p> <p contents-hash="60dc1cbe7c3912915ce8e385dbcdc9e1ca6b39c7f863aa2e618b7839cdcb6336" dmcf-pid="GSj870Zvpo"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이어진 CPR은 무려 20분 이상 지속됐다.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지속된 이 처치는 김수용의 생명을 지키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c458c5ee619fa5faf64dd2bcde30ee434e4554ea7b32132543f00bc43ed8bd" dmcf-pid="HvA6zp5T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Chosun/20251201140437819tyal.jpg" data-org-width="650" dmcf-mid="8P63ylmj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Chosun/20251201140437819tya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fac63f5013c8512c8edb689aff83e29512aa330684771c22d423113ed0b83d" dmcf-pid="XTcPqU1y7n" dmcf-ptype="general"> 결국 김수용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는 기적 같은 순간을 맞았고, 의료진의 신속한 진료 끝에 상태를 회복했다.</p> <p contents-hash="34c2cd99c006433e7e6bab337b0a31c4c3db02bbdb61737b8a5730f97f787466" dmcf-pid="ZykQButWzi" dmcf-ptype="general">이후 김수용은 지난달 18일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혈관 확장 시술을 받았으며, 20일 퇴원해 안정 중이다. </p> <p contents-hash="6fa2c2d291e87b68af871ada0f5ed320d52dc7facb48c27118311fc22dc8e4d8" dmcf-pid="5WExb7FY3J"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은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며 "20분 정도 CPR을 해서 갈비뼈에 금이 갔지만, 이 정도면 정말 다행"이라고 동료들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b306a220a6a9c0607953274684fdcde452a5ab08a3c624db7d136b1c55a77db" dmcf-pid="1YDMKz3G0d"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순간을 떠올리면 아직도 아찔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생명을 건져준 분들이기에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fe85ca60bd201df7ea298b4c9a50a24aa27e7f6c3ab158860cfa43ef14824f75" dmcf-pid="tGwR9q0HFe"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응급 상황 속에서도 차분한 대처로 골든타임을 지켜낸 임형준, 김숙, 그리고 현장 스태프들의 활약은 팬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d72ac0693e81fdf72fe41f290815ff8396e820d720ed9671807f422dfd8d55b" dmcf-pid="FHre2BpXUR"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윗집 사람들’ 이하늬 “난 유교걸, ‘39금’ 당황… ♥남편은 재밌다고” [인터뷰①] 12-01 다음 중학교 동창과 결혼한 에드 시런, 투어로 가정 위기 겪었나 [할리우드비하인드]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