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 진솔한 소회… “수고했다, 고맙다” 작성일 12-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hNOwjJF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8c097d5afa94e93e00c7112aaefc0cdbca63f7170bcf2314347e7e5251cb76" dmcf-pid="5mljIrAi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rtsdonga/20251201141616643obqm.png" data-org-width="1600" dmcf-mid="XNWDvCwa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rtsdonga/20251201141616643obqm.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749c6b9d5b898d2ff5772a2654f42f4e9706d9f869d39276de6f23ddf4025bf" dmcf-pid="1sSACmcnpL" dmcf-ptype="general"> ‘중년 가장의 얼굴’을 섬세하게 담아낸 류승룡이 ‘김 부장 이야기’ 종영을 맞아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852f3a9ebea307e3a991d03ae1da3fa5107c6cd9a0690a422fda71882e0a6591" dmcf-pid="tOvchskLpn" dmcf-ptype="general">11월 30일 막을 내린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류승룡은 주인공 ‘김낙수’로 분해 현실적인 직장인·가장의 삶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큰 공감을 얻었다. </p> <p contents-hash="44bb7e6406ae13e5671cacbc3bd53c5a32b17bf028ea60464d0746d764579ad2" dmcf-pid="FITklOEo7i" dmcf-ptype="general">그는 종영과 함께 소속사 프레인TPC 유튜브 콘텐츠 ‘The actors(디액터스)’ 인터뷰에 참여해 작품에 대한 애정과 개인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19ebdba54bc36f06d2093a4ad58cb0590983b860edf83884772a46de8addd98" dmcf-pid="3CyESIDgpJ"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해 “이야기가 정말 재밌고 공감이 많이 됐다”며 “50대 중년 남성이 중심이 되는 설정 자체가 신선했다”고 말했다. 특정 직군의 이야기로 제한되지 않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삶의 고민을 담았다는 점에서 책임감과 의미를 느꼈다고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d8132b74758120af0e0a89fab4cc726bfd9c229eba97b9d58571e8e73064bc8" dmcf-pid="0ocMNLRfud"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촬영 중 가장 마음이 크게 흔들렸던 순간으로 마지막 퇴근 후 집에 돌아온 낙수에게 아내 하진(명세빈)이 건넨 “수고했다”라는 대사를 꼽았다. 류승룡은 “생각해보니 나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해본 적이 없더라”며 그 장면에서 감정이 북받쳐 자연스럽게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6b06edc4667b8c8245a3e61b3d21742dc8c272491d54cc0d737cc832f5e98f65" dmcf-pid="pgkRjoe4ze" dmcf-ptype="general">연기에 대한 고민도 솔직히 전했다. </p> <p contents-hash="e23a862060cf6d0bba61698d5d5e22e48495c8fda7d882554a0ed2547725b4e0" dmcf-pid="UaEeAgd8uR" dmcf-ptype="general">그는 “가끔은 ‘연기하는 기분만 낸 건 아닐까’ 싶은 날이 있다. 집중이 안 되면 정말 속상하다”고 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건강과 생활 리듬을 특히 챙긴다고 했다. 많이 걷고 마음을 단정히 다스리는 과정이 결국 연기에도 연결돼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진짜 감정이 나온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1cb5220422ec3d58e6f67004adda96096c167cd69b4ccf1368677d3b374e5a2" dmcf-pid="uNDdcaJ60M"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류승룡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다시는 못 할 만큼 열정과 최선을 다해 찍었다. 그 진심이 시청자에게 닿았다고 느낄 때 큰 보람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p> <p contents-hash="cf8a9c49e9470e38cd1610c2e6d9ed508bd87f5762b1b9d4b56b05e22eecd6c6" dmcf-pid="7jwJkNiPux" dmcf-ptype="general">류승룡이 완성한 ‘김낙수’는 현실 속 수많은 ‘김 부장’들을 떠올리게 하는 디테일로 여운을 남겼다. 인터뷰 전문은 프레인TPC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드라마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다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251aa4d9c4695fc6d0315f7eca26528f14eb28dd6549dd62f21a3fb05d35a925" dmcf-pid="zAriEjnQFQ"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 AI 기반 '안심아이' 구축… 온라인 그루밍 24시간 탐지 12-01 다음 메가존클라우드, AWS '에이전틱 AI' 자격 획득…“능동형 AI 기술력 입증”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