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이하늬 “하정우 감독, 2주도 안 기다려주고 날 깠다”[EN:인터뷰②] 작성일 12-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KvvCwaC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a4b876934ea2f1a3dbbdd2fbf656236adc7253a604d53639e005bd74718c8c" dmcf-pid="3g9TThrN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141229762xfdr.jpg" data-org-width="1000" dmcf-mid="1zPZZYlw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141229762xf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4b4bfd50248411ea58bbcc9b40029036cad5450bf52d27ed0636fccd5f0605" dmcf-pid="0a2yylmj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141230012ttvn.jpg" data-org-width="1000" dmcf-mid="tRgqqU1y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141230012tt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673bbfb2dccaf48a9f6d9af0b97017136c58b3acf3007fd2d80d6056f6019" dmcf-pid="pNVWWSsAvl"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346baad40c0a255e28000f06a0d688bf296f3fe62c34721d5d705a2fafebf668" dmcf-pid="UjfYYvOcTh" dmcf-ptype="general">이하늬가 하정우를 두고 "여자 버전 이하늬"라며 혀를 내둘렀다.</p> <p contents-hash="4eb3a1e453d384d35318ba2bd338c7756c4594742165fc37fb210cd6c974eba1" dmcf-pid="uA4GGTIkWC" dmcf-ptype="general">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에 출연한 이하늬는 12월 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출연 소감 등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0b5a96956c82875253691332f797898e06dbcedcc05a8eaee043ef83d5fac06d" dmcf-pid="7c8HHyCEhI" dmcf-ptype="general">오는 3일 개봉하는 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p> <p contents-hash="e79ff0512b03ba672ccf9ae55d17050443b2d5615b8752933a66b1266a74c15c" dmcf-pid="zk6XXWhDhO" dmcf-ptype="general">출연 계기를 묻자, "공효진 언니를 통해서 대본을 받았다"고 회상한 이하늬는 "당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작품 하다 임신하고, 출산하고. 딱 2주만 쉬었으면 좋겠어서 '진짜 미안한데, 가족하고 조금만 같이 있고 싶다. 2주만 시간을 달라'고 했더니 하정우 감독님이 저를 가차 없이 '까셨'다. '너 안 돼? 자, 다음!' 이렇게. 그러나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고, 한국영화에 한 획을 그을 영화란 생각이 들어서 그 후에도 공효진 언니를 통해 진행 상황을 계속 물어봤다. 그러다 미련이 남을 거 같아서 하정우 감독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 했다. 남편에게도 아이에게 엄마의 부재를 느끼게 하는 거 같아 미안했지만 '딱 한 번만'이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5a7da433c90942684f4a1841a9ce3261e6d5774c16340f6b28ea6b98fa039e" dmcf-pid="qGc22BpXTs" dmcf-ptype="general">왜 하정우는 2주도 기다려주지 않고 가차 없이 '깠을'까. 이하늬는 "감독님이 이 작품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거 같았다. '내게 소중한 이 작품을 다른 사람도 소중하게 생각해 주기를' 하고 바라신 것 같다. 물론 전 진짜로 2주 간의 시간이 필요했던 거지만, 다른 배우들이 '읽어 보고 말씀드릴게요' '생각 좀 해볼게요' 하면 가차 없이 '다음' 하셨다더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dffac9acecec5d42bd206bdd42e4d2d27d275ecbf39f017e4c4fc4bfab6a7f75" dmcf-pid="BHkVVbUZWm" dmcf-ptype="general">'감독 하정우'는 어땠냐는 질문에 이하늬는 "여자도, 남자도 '하정우를 왜 저렇게 좋아할까?' 의아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번에 함께 하면서 '정말 대체 불가능하다'란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84f67959b52413693337d6e0c50c138a2f47ff24677a1b67ae1151acf70003" dmcf-pid="bXEffKu5Wr" dmcf-ptype="general">"'어렸을 때 뭘 잘 못 먹었나?' 싶을 정도로 에너지가 대단하다"라고 말한 이하늬는 "마치 저의 남자 버전을 보는 느낌? 비(정지훈) 오빠를 볼 때 '내가 남자가 되면 저럴까?' 싶었는데.. 마치 잃어버린 오빠 같은 느낌. 그 느낌을 하정우 감독님에게도 느꼈다. '보통 아니다'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1f8b594bb598e29485166efa49cb4e7bb9548a11a9fc1038277ea8802bfec09" dmcf-pid="KZD44971hw" dmcf-ptype="general">3일 개봉.</p> <p contents-hash="be590df48d725bfd50040f6214b0eafd83c19b4e417f25afa9e251e1dc1f915d" dmcf-pid="95w882ztyD"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21r66VqFv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우, 임신 예비신부와 화보…D라인 드레스 자태 [N샷] 12-01 다음 김준수, 데뷔 이래 첫 코미디…"겉과 속 달라" 동료 선배 통해 증언 나왔다 ('비틀쥬스')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