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韓 근대5종 간판' 전웅태 대표팀 복귀, AG 3연패 대기록 도전…2026년 男女 국가대표 선발 완료 작성일 12-01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2/01/2025120201000071000008511_2025120114172994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대한근대5종연맹</em></span>[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돌아왔다.<br><br>대한근대5종연맹은 11월 29~30일 부산체육고등학교에서 2026년 근대5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진행했다. 2026시즌 남녀 국가대표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을 선발했다. 9월에 열린 1차 선발전 상위 18명이 참가했다. 1·2차 성적을 50%씩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남녀 각 상위 4명의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와 남녀 각 7명 등 총 14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br><br>남자 아시안게임 출전권은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 김영하(전남도청)가 차지했다. 특히 전웅태는 이번 선발전을 통해 대표팀에 복귀하며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 서게됐다. 그는 2025년 잠시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이미 두 차례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전웅태는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다면 개인전 3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2/01/2025120201000071000008512_2025120114172994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대한근대5종연맹</em></span>여자는 성승민(한국체대) 신수민(LH) 김유리(경기도청) 장하은(LH)이 상위 4위 안에 들며 아시안게임 진출권을 확보했다. 2차전에서 성승민이 합산 1위로 선두에 올랐다. 신수민 김유리 장하은이 그 뒤를 이으며 대표팀의 주축 전력을 형성했다.<br><br>아시안게임 멤버를 포함한 2026시즌 남자 국가대표 7인은 전웅태 서창완 이종현 김영하 김재학(인천광역시체육회) 김유빈 김경환(이상 국군체육부대)이다. 여자 국가대표 7인은 성승민 신수민 김유리 장하은 김선우(경기도청) 김은주 추효정(이상 강원체육회)으로 구성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유출 여부 조회" 문자 눌렀다간 낭패…해킹 틈탄 2차 공습 경보 12-01 다음 '당구 여제, 충격의 1회전 탈락' 1위 김가영, 15개 대회 만에…천적 정수빈도 눈물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