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한민국!’ 김길리, 女1500m에서 한국 첫 금메달 쾌거…최민정 동메달 작성일 12-01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01/0005440017_001_20251201151513061.png" alt="" /></span><br><br>[OSEN=서정환 기자] 쇼트트랙 간판 김길리(21, 성남시청)가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br><br>김길리는 30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개최된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전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6초30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br><br>김길리는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라이벌 코트니 사로(캐나다)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코트니는 2분26초443 간발의 차이로 김길리에게 뒤졌다. 최민정이 2분26초 56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br><br>김길리는 대회 3일차까지 ‘노메달’에 그쳤던 한국쇼트트랙의 자존심을 세웠다. 또 다른 경사도 터졌다. 남자 1000m에서 임종언이 1분25초87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br><br>임종언은 혼성 2000m에서 최민정–김길리–황대헌과 짝을 이뤄 2분38초038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 jasonseo34@osen.co.kr <br><br> 관련자료 이전 ‘2025 스포츠서울 하프마라톤’, 도심 대규모 마라톤 축제…안전하게 완주하며 올해 마무리 12-01 다음 ‘두바이댁’ 소연, 함은정 결혼식 불참…비즈니스 타고 독일行 “크리스마스 여행”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