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6일 개최…8천여명, 3개 코스 질주 작성일 12-01 16 목록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6일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9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br><br>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br><br> 전국에서 모인 8천명의 러너가 풍광이 뛰어난 양산천과 황산공원을 배경으로 질주한다.<br><br> 이 대회는 지난 10월 접수 시작 4시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br><br> 올해는 어린이 코스프레, 키즈런 등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br><br> 시는 기존 일요일에 열린 기존 대회와 달리 올해 대회는 토요일로 변경됨에 따라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토요일 교통량이 일요일보다 1.5 배 많다는 사전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br><br> 시는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운영 인력 5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 관리에 나선다.<br><br> 대회 당일 오전 8시 50분부터 낮 12시까지 종합운동장 일대와 강변로, 호포대교 등 주요 도로 차량 통행은 순차적으로 전면 통제된다.<br><br> 국도 35호선 일부 차선과 공원 일부 출입구도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br><br> 성은영 시 체육지원과장은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1/AKR20251201110200052_01_i_P4_20251201152222032.jpg" alt="" /><em class="img_desc">2024년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br>[경남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imag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중견기업인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12-01 다음 올림픽 예열 마친 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최민정 활약 속 500m 부진 숙제도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