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브래드 피트에 속은 女, 1억 8천만원 날렸다 작성일 12-0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PYhskLS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05e0901c378bd62d33f18ce537cd6d5d9af7c97475983194c89fbd2272b34e" dmcf-pid="UsQGlOEo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래드 피트/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152634018jkhc.jpg" data-org-width="658" dmcf-mid="0gyd6VqF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en/20251201152634018jk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래드 피트/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f484b133b976c530b7909ce7490277435d205ffa8b79faa6b5ec4728b21f3b" dmcf-pid="uOxHSIDgTa"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9ef6c41459a3811b2c2ed5c05f9d0487ddbc8f22abb6f41935b4524294767e2c" dmcf-pid="7Tn3HyCEWg" dmcf-ptype="general">가짜 브래드 피트에 속은 피해자가 또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3730ba347ae8ded369df716826c1637eea54c5a7abd7bfbb658d7b617cbd089e" dmcf-pid="zyL0XWhDWo" dmcf-ptype="general">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자신이 열애 중이라고 믿었던 스위스 여성이 9만 파운드(한화 약 1억 8,000만원)를 잃었다. </p> <p contents-hash="5d340fc1906a9b55e430bf3fa21b100c54d83f1ea5a4e106dd52ccddd242c0bb" dmcf-pid="qWopZYlwvL" dmcf-ptype="general">패트리샤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몇달 간 자신이 브래드 피트와 사귀고 있다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로 위장한 온라인 사기꾼, 일명 로맨스 스캠에 당한 것. </p> <p contents-hash="0fe9a61bc19c67a746068696e4fd59dbf782732cd1ea13a5a4a8ee83eb9d9d00" dmcf-pid="BYgU5GSrhn" dmcf-ptype="general">패트리샤는 2024년 5월 브래드 피트의 소셜미디어를 팔로우한 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누군가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으나 그는 사기꾼이었다. 패트리샤는 이를 모르고 자신이 브래드 피트와 메시지를 주고 받았고 그에게 사랑 고백을 받았다고 착각했다. </p> <p contents-hash="71237cfa0d55687fd1029d91fb1e708401fdd1fb120ea91f4f2baa13237ee1d3" dmcf-pid="bGau1Hvmyi" dmcf-ptype="general">이 가짜 브래드 피트는 만남을 위해서는 5만 달러의 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패트리샤는 처음엔 이를 믿지 않았지만 결국 5만 달러를 송금했다. </p> <p contents-hash="c505c44755585cd98ccf957dbf2460b134542e33dbfda4ba361a7fc7089f2d87" dmcf-pid="KHN7tXTsvJ" dmcf-ptype="general">그해 여름 브래드 피트가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했고 패트리샤는 마침내 그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짜 브래드 피트는 "정말 사랑해. 빨리 남은 인생을 너와 함께 보내고 싶다"는 메지지와 꽃만 보내왔다고. </p> <p contents-hash="8faff6fb2e34fa994ce8c6a119f708af96f2000c9ed998f76ea4d0cebec24e42" dmcf-pid="9XjzFZyOyd" dmcf-ptype="general">이후 가짜 브래드 피트는 의료비를 추가로 요구했고 패트리샤는 그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계속 돈을 보내줬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9b4b1f395447d391247e5cce85c6e210b8bfc39474cce5bae2a692fe824441a" dmcf-pid="2ZAq35WIWe"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만나자는 제안을 받은 패트리샤는 LA로 떠나 호텔에서 3주간 혼자 머물며 그를 기다렸고 그 와중에 2만 달러를 추가로 송금했다. </p> <p contents-hash="149528b4368f5774b63ee209d8c6bbc4b24cf11d911c2726ac72e61b291d757a" dmcf-pid="V5cB01YCTR" dmcf-ptype="general">스위스로 돌아온 패트리샤는 브래드 피트 사칭범에게 거액을 잃은 프랑스 여성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자신 역시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p> <p contents-hash="e6d612c7778ec562812172e0a41924e01ea756b15d2dc593fb7212c4d12a7592" dmcf-pid="f1kbptGhCM" dmcf-ptype="general">경찰에 사기꾼을 신고한 패트리샤는 "나의 삶을 재건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감정적인 피해가 심각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575c88a23e1de6dd0899360f59311557e2d30f917e5e9c128e787a9dbece5226" dmcf-pid="4OxHSIDgyx"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8IMXvCwah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새론 유족 "김수현 측 언론플레이 그만, 수사 결과 기다려달라" 호소 12-01 다음 미미, 귀금속 좋아한다더니… 금테크 대성공 "손 떨며 사길 잘해" (요정재형)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