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작가, 사회초년생에 조언 "월 1000만원 같은 낙원은 없어" 작성일 12-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iyGTIk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9b8ebaf9ca874f3176e3f49cee5bd43cd8013cc1b1acf11d3bc8bcfa275cec" dmcf-pid="yzZxeQV7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스틸. 사진=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eouleconomy/20251201151913568wgso.png" data-org-width="640" dmcf-mid="QunWHyCE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eouleconomy/20251201151913568wgs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스틸. 사진=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c83e64a6be1a33cb44a92299d5f572c4556fcde10f355a110c6243c327fdcff" dmcf-pid="Wq5Mdxfzhk"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원작 작가인 송희구 작가가 사회 초년생들에게 조언을 건넸다.</p> </div> <p contents-hash="8610e10a84cc94ef36d419dab66a73ce4fe0e7d7855401df3b1d24feaf9ca650" dmcf-pid="YB1RJM4qyc" dmcf-ptype="general">최근 송희구 작가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사회 초년생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지"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살짝 꼰대 같은 마인드로 말씀드리자면, 요즘 젊은 분들이 직장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p> <p contents-hash="814fd98306d7d704560deecdce0f2f090e3593e03180d96354fe63902f4ff2b1" dmcf-pid="GbteiR8BWA" dmcf-ptype="general">송 작가는 "직장, 진짜 소중한 곳"이라며 "직장생활에서 배우는 것들 플러스, 나의 어떤 종잣돈도 마련할 수 있고 생활비도 마련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직장 내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c3b7d342b509892fa32c52cf6d893e8d849a8ab11e06a92f58cf601cde70511" dmcf-pid="HKFdne6bTj" dmcf-ptype="general">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쉽게 보이는 월 1000만원 같은 낙원은 없다고도 조언했다. 송 작가는 "앉아서 몇 분만 해도 월 1000만원을 번다 이런 게 있지 않냐. 사실 그건 없다"며 "그런데 그걸 믿고 그것만 따라가다가 잘못되는 사람들이 진짜 많다"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dead4ecc4c724730096ba17b4a5c33b9385908123de1cd4e648d673cad72fb9c" dmcf-pid="XKFdne6bTN" dmcf-ptype="general">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에게도 조언했다. 송 작가는 "직장은 어쨌든 손익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나는 과연 직장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이게 없어졌을 때 나는 누구인가를 미리미리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며 "회사 내에서는 내 업무에 충실히 하되, 회사 밖에 퇴근 후에는 나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p> <div contents-hash="5bd7da2e223eb62e397fe4175973e47e972235863663b50908cddf52942486fd" dmcf-pid="Z93JLdPKTa" dmcf-ptype="general"> <p>한편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는 지난 30일 최종회 시청률 수도권 8.1%, 전국 7.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무리됐다. 직장을 그만두고 작가 겸 부동산 유튜버로 활동 중인 송 작가는 도서관을 짓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면서 "사람들이 책은 안 읽더라도 가까이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세상을 떠날 때 사회에 환원하고 떠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p> 현수아 기자 sunshine@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돌부처' 이창호, 통산 1천969승…조훈현 넘어 최다승 신기록 12-01 다음 지드래곤, 방한패션 5000만 원에 완성[MD이슈]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